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김민규 조합원(대의원)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10일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석강양평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규 조합원은 양돈부문에서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천에 위치한 석강양평농장은 모돈 450두 규모로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며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다른 양돈농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취약가구 및 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주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묵묵히 농장의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큰
(주) 솔리렉스(대료 이종성)는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 중심의 제품 공급 및 사후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한국 독점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LAKELAND, 일본 SUMMITECH, 독일 PAULSON, 호주 EAGLE 러시아 SKINCARE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안전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및 최신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 안전인증 및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성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지난 4일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성사료, 우성양행 그리고 순천대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을 실천하자는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감축하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시장에서는 저메탄사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과 동시에 뒷받침할 연구자료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에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화두에 올려 중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지원 직원 15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보조와 말동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 및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이 소외됨에 따라 악화된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어려운 상황을 같이 헤쳐 나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실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역 시민단체 및 경마 유관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경마 100년 기념 아름다운 숲길 조성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공식 경마가 처음 시행된 1922년 이후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마사회는 금년을 국민 신뢰 회복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100년 기념 숲길 조성 사업은 그동안 한국경마가 발전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어준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내 기존 산책로 구간을 아름다운 숲길로 새 단장하여 국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마사회는 10일 오후, 임직원뿐만 아니라 렛츠런파크 서울 인근 과천시 의용소방대와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경마 유관단체 약 80여명을 초대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서는 청량한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에 이어, 숲길 조성 원년 선포를 위한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비 제막식, 그리고 단체 식수행사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7,700마리 사육)과 충북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2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고,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조류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추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 중인 오리의 산란율 저하로 신고하였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10일 대전충남양돈농협과 ‘한돈 품질향상을 위한 VCS2000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양돈 농가의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소득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적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돼지도체 분석기계(VCS2000)의 측정 데이터 분석결과 산출 △회원 농가의 현황분석을 위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및 피드백 △기관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지원 △한돈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원 농가 및 소속직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평원 최규진 지원장은“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축산분야 환류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8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라는 제목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농가들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1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이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었다.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그리고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 및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시세하락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하시기때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육성기 사양관리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차 육가공을 담당하는 자회사 푸르샨식품 임직원들이 국토대청결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푸르샨식품 임직원들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푸르샨식품이 위치한 충북 음성 맹동혁신도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먹자골목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푸르샨식품의 환경정화 활동은 도드람 ESG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의 연장선이다. 도드람은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태형 푸르샨식품 이사는 “국토대청결 환경정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정화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날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융화와 시민의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샨식품은 2016년 도드람에 인수되어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직화 안주류, 뼈해장국,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23회 아시아수의사대회(FAVA Congress 2024)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44회 FAVA 이사회에서 태국수의사회와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4년 10월말경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수의사대회는 아시아권 24개 국가 수의사회 및 수의 관련 국제 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다. FAVA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제23회 대회(2024년 개최)와 제24회 대회(2026년 개최)의 유치 제안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동물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유치를 결정하고, 개최 후보지를 모집하여 대전광역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당초 단독 유치 제안으로 유력시되던 대한수의사회의 대회 유치는 접수 마감 전에 태국수의사회가 추가되며 2파전이 됐다. 대한수의사회는 허주형 회장을 중심으로 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유 전체 제품 평균은 6%,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노력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9일 서울에서 알루 완유 외젠 비티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와 만나 농업분야 상호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성희 회장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워크숍에 참석차 방한한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 대표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코트디부아르는 올해 새로 ICAO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세계1위의 카카오 생산국이며, 커피(아프리카 수출1위), 캐슈넛 바나나, 팜유 등도 생산 수출하고 있는데, 한국농협은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과 농업부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비티 대사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기관으로서 농협중앙회가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농협의발전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농협에 대한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양국 농업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