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8일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청사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부산광역시 농축산유통과 축산진흥팀, 관내 도축장 및 포장처리업소 안전 관리자와 함께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평원 부울경은 이번 축산 안전관리 협의회에서 축산 안전관리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안전 활동을 통해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과 축산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축평원 부울경은 기관 핵심 가치로 ‘안전’을 반영함에 따라 지원 관리감독자 책임하에 정기적으로 작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작업장 위해 요소를 관리하고, 축산물의 위생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 부울경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무재해 안심 일터를 구성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으로 지역 축산물 안심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일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유기농 쌀 500톤 미국 수출계약을 기념하며 초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초도 수출 물량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윤영식)이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유기농 백미 20톤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프리미엄 유기농 즉석밥 가공공장으로 수출된다. 이번 계약물량 500톤은 지난 2021년 대미 쌀 수출량의 97%에 달하는 대형계약으로, 그 배경에는 공사가 거래알선부터 수출상담, 바이어 초청, 해외인증 취득까지 밀착지원이 있었다. 곧이어 내년 2월에는 후속 물량 700톤 계약도 예정돼 있어 2년간 총 1200톤의 한국산 유기농 쌀이 미국에 수출될 전망이다. 정부와 공사는 쌀값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자 국산 쌀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해외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쌀 수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쌀 수출협의회 및 수출업체 등과 3회에 걸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쌀 홍보관 운영 등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러한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젼과 추진 전략’에 발 맞추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다각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돈농가, 학계, 정부·유관기관 등의 탄소중립 전문가, 관련업계, 한돈협회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미래연구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 김성훈 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중신 한돈미래연구소 부소장이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 탄소중립 이행 개선 방안(안)’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했다. 패널로는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 이도헌 농업회사법인(주) 성우 대표, 이유진 녹색연구소 부소장, 장현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상원 축산환경관리원 부장, 김중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탄소축산물인증제 연계 에너지 자립형 축사에 인센티브 필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의무나 부담은 다소 과한 것이 사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5일 대한민국의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전국 외식 및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통해 우리 식탁 위 건강한 밥상을 만들고, 건강한 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통과한 24인의 참가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 한식배움터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본선은 요리 전문가 및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건강성 ▲창의성 ▲대중성 ▲상품성 등을 위주로 공정한 기준으로 채점되었다. 금번 ‘제4회 전국 대학생 육우 요리대회’의 대상은 손현태 학생의 ‘복분자를 품은 육우 뵈르기뇽’ 이다. 대상 레시피는 뵈르기뇽이라는 프랑스식 소고기 조리법을 차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와인 대신 복분자주를 사용했으며 또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연한 식감을 한층 올려주는 조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 플레이트”라는 주제에 맞게 육우 뵈르기뇽과 식궁합이 잘 맞는 감자 페이스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해남군청에서 주관한 ‘2022년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 유공기관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동 표창은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선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중 한 곳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농기평은 사회적기업 정부권장 구매기준율(3.0%)을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총 구매액 대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구매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의 물품·용역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대폭 증가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기관 역량을 활용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코로나19 고통분담 등을 추진하여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나주지역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셀바이오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나주시 4H 연합회를 통해 축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해법을 도출했다. 그 결과, 현장의 축산악취를 종전보다 확연히 저감시키는 개선효과를 달성하여 ‘제3회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대상’ 대상을 수상(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4일 전북 부안군 부안농협에서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천만원을 재원으로 ‘농산물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상생마케팅은 민간기업 등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농가에게 인하금액만큼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금액을 보장하는 농어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이다. 이날 농협은 ㈜홈앤쇼핑이 출연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4천만원을 부안농협(2천만원), 대야농협(1천만원), 제주조공법인(1천만원)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쌀·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은 할인행사에서 판매될 쌀을, 제주조공법인은 감귤을 공급한다.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유통계열사 및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이 생산한 쌀을 포대(10kg·20kg)당 5천원~1만원, 제주조공법인이 생산한 감귤을 박스(4kg)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7일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에 대한 후원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유 제품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울우유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함창본 양주신공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7일 14시 03분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7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지자체2,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3,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전문진화대 23, 산림공무원 12, 소방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27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을 투입해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실시하여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7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국내산 돼지고기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원 주변 정리 등 환경미화 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은 10여 년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육아원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부족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후원 감소, 원생의 외부 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축평원의 방문과 후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곤 지원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TYM이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2022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alon de la Machine Agricole, 이하 SIMA Paris)'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IMA Paris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닷새 동안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국제 농업비즈니스 행사다. TYM은 브랜슨(Branson)과 하나된 이후,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해당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TYM은 유럽거래선 30개소와 잠재 거래선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해 통합 브랜드 비전과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한다. TY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TYM이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유럽 각지의 대응 전략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2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최연우(11세) 어린이가 그린 ‘다함께 키우는 나무’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모태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했다. 2022년 올해는 5개국에서 337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도화지 위에 상상력을 펼쳤다. 어린이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어린이 눈으로 바라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꾸밈없이 재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최연우(11세) 어린이는 작품 ‘다함께 키우는 나무’를 통해 나무에 달린 열매를 형상화하여 ‘유기견 보호, 분리수거, 장애인 돕기’ 등 자연과 환경,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했다. 금상을 수상한 박설하(7세) 어린이는 ‘동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을 통해 사람과 깨끗한 자연에서 건강한 동물과 함께 만들어가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대비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3일 ‘2022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대한수의사회·산업계·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24년 1월부터 동물용의약(외)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반적인 소개와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 다음으로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등의 안전관리체계와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발표하였고,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체계인 국가잔류검사프로그램(NRP; National Residue Program)과 잔류물질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약품회사도 참여하여 산업동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하는 한편, 실제 임상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