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기획한 캐릭터가 출품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4개 부문 총 10개의 캐릭터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에 진행되며 수상기관 희망에 따라 캐릭터 사업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쾌거로 ‘말마 프렌즈’가 한국마사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결과로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총 110개의 캐릭터가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말마 프렌즈’는 1단계 전문가 심사 예선을 통과하며 30개 캐릭터가 오른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 등을 종합한 본선 결과와 기존 예선 결과를 토대로 최종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마사회 ‘말마 프렌즈’는 주인공 ‘말마’,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매일식품이 지난 29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제2공장 준공식을 갖고,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매일식품은 1945년 창업 이래 77년째 대한민국 전통 장류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국·중국·유럽 등 20여개국 수출을 통해 지난해 1천만불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전문 장류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순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매일식품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익산 신공장(제2공장)을 설립하여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스 제품을 비롯하여 일본, 유럽 등 해외의 첨가물 기준을 맞춘 식품첨가물과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함께 제조할 계획이다. ㈜매일식품은 향후 미래 유망식품 트렌드에 맞는 사업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종합식품회사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식품진흥원 송재원 사업본부장은 “㈜매일식품이 보유한 장류 제조기술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다양한 인프라가 만나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원한다.” 며 “식품진흥원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매일식품이 세계 식품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2022 한돈데이(1001)를 계기로 지난 9월 18일부터 열린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10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열악한 환경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한돈자조금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스 프로그램(IOC Young Leaders Programme)이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6개팀 약 150명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규리그에서는 전승을 기록한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15점)과 목동 허리케인스(12점), 드림링커스(8점), 제니스레드팀(6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뒤이어 안암 타이거삭스, 전주한옥마을팀이 순위 결승전을 치뤘다. 리그 결승전에는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과 목동 허리케인스가 붙었으며, 경기 결과 수원시청팀이 7-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3·4위전에서는 드림링커스가 제니스레드를 승부샷 끝에 2-1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폐막식이 열린 고척 제니스아이스링크장을 찾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아이스하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아 각 지역축제에 방문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 시식을 진행하며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전면 해제된 이후 첫 가을 황금연휴에 각 지자체는 지역 특산물 및 문화홍보를 위한 축제의 장을 활발하게 열었다.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된 축제장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북적였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온가족의 영양 식재료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기 위해 각 지역 축제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우자조금은 ‘우리육우 푸드트럭’을 통해 국내산 소고기 육우 시식을 진행하고 육우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각 지역 축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육우자조금은 또한 개천절 연휴기간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육우 로스구이 시식과 더불어 룰렛 이벤트, 풍선아트 등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풍선아트와 실용성이 높은 육우 굿즈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
■ 상임이사 임용 ▲ 강경학 부사장 겸 농지관리이사 ▲ 이승재 기획관리이사 ▲ 박태선 기반조성이사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의 성장과 설사 예방을 위해 배합사료에 산화아연(ZnO), 황산구리(CuSO4) 등 미량 광물질을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 하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돼지 분변 내 아연, 구리 등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이를 퇴비화하는 과정에서 비료 내 구리, 아연 기준을 초과하여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산화아연과 황산구리 대신 유기태 아연과 유기태 구리를 급여하면 돼지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분변 내 아연, 구리 배출량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젖 뗀 돼지(이유자돈) 배합사료 내 산화아연 2,500ppm을 첨가했을 때와 산화아연 500ppm과 유기태 아연 500ppm을 혼합 급여했을 때를 비교했다. 그 결과, 평균 하루 몸무게 증가량(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 설사 지수 등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산화아연과 유기태 아연을 혼합 급여했을 때 분변 내 아연 배출량이 62.4% 낮게 나타났다. 또한, 육성돼지 배합사료에 황산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때와 유기태 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때를 비교한 결과 사료 효율 등 생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오는 7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를 추진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가축질병특별방역 기간 돌입 등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본대회에서는 한우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으로의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한 한우나눔 기부행사와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한우농가한마당에선 경품추첨행사와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 은가은 등이 축하공연한다. 김삼주 회장은 “지금까지 찾아왔던 한우산업의 위기는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추진력으로 작용했다”며 “지금의 위기 또한, 협회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를 통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희망찬 한우산업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우수한 토종닭 홍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 진행했다. 먼저 우리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 7일부터 23일까지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2,106명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커피쿠폰을 전달키로 했다. 특히 젊은층의 호응이 많아 토종닭 소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종닭협회는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맛집을 찾아 토종닭 “한닭” 인증점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84개소 인증점을 내준데 이어 재너머토종닭(세종시), 도사농원(순천시)에 엄격한 심서를 거쳐 ‘한닭’ 판매점 인증을 부여했다. 세종 연기군 소재 ‘재너머토종닭(대표 박준혁)’ 인증점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용하는 닭은 모두 자연방사하여 키운 토종닭으로 보다 신선한 토종닭을 맛 볼 수 있다. 전남 순천시에서 토종닭 요리로만 전문으로 하는 ‘도사농원(대표 이미숙) ’은 토종닭참숯불구이, 토종닭약초백숙, 토종닭 닭장, 토종닭약초능이백숙 등 순천에서 맛집으로 평을 받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자·유통인·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학계 등이 참여한 양곡수급안정위원회 협의를 거쳐 금년도 수확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작황조사 결과 올해 작황은 평년보다 좋고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쌀 소비량 감소추세를 고려하면 수급 과잉이 전망된다. 다만 본격적인 수확기까지 기상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쌀 생산량은 11월 15일에 통계청의 쌀 생산량 발표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총 45만 톤의 쌀을 시장 격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은 시장격리뿐만 아니라 수확기 농가 벼 출하 지원, 재해로 인한 피해지원 등 폭넓은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① 먼저 수확기 중 공공비축미 45만 톤을 매입하고, 산지유통업체에 벼 매입자금 3.3조 원을 지원하여 농가의 수확기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② 쌀값 안정화를 위해 총 45만 톤을 시장격리하고, 시장 여건을 보아가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적절한 시기에 산물벼 인수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③ 태풍 등에 따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광주지원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고려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영산강변 별을 담는 감성캠핑(광주 남구 소재, 승촌보 캠핑장)’에서 봉사활동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지역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기업봉사단협의체에서 주관하는 ESG기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HACCP인증원은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식품안전으로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 및 식기 위생 검사 ▲캠핑장의 조리환경 및 편의시설 위생관리 점검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후원(손소독제, 장바구니) 등이다.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전문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식기 위생검사, 위생점검 평가표를 활용한 조리장의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해 행사장에 준비된 식재료 와 조리환경에 대한 위생검사를 진행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함께 소통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A
농협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은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일반, ▲유통, ▲식품가공연구(R&D) 등 3개 분야, 축산경제부문은 ▲축산지원, ▲축산유통, ▲임상수의, ▲연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각 분야에 적합한 인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농협하나로유통은 일반분야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식품가공연구(R&D) 분야의 채용은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다시 진행된다. 농업·농촌을 비롯해 농협 경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 배너 또는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30일 충청북도 괴산군에 소재한 돼지사육 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농가 방제와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강원도 양구·춘천 및 경기도 김포·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충청북도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환경부·지자체 및 농·축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돼지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근 강원도와 경기도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의 자율적 차단방역이 기본이지만, 방역이 취약한 축산농가 및 밀집 사육단지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농·축협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하여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일선 방역 관계자의 수고와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돼지 출하, 사료·분뇨 이동 등을 위해 잦은 이동이 불가피한 축산차량에 대하여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