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은 4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승진 인사발령을 했다. <승진> ▲ 선임연구위원: 정학균, 황윤재 ▲ 연구위원: 김상현, 성재훈 ▲ 책임행정원: 서정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채널 한돈몰에서 4월 6일부터 5월말까지 돈마호크, 통삼겹살 등 캠핑 인기 부위를 판매하는 캠피그(CAM‘PIG’) 기획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연 속에서 웰빙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캠핑, 차박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 캠핑족 인구는 약 7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4%가 증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응모 시 한돈 캠핑 세트, 휴대폰 미러링으로 야외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룸앤TV, 캠핑족에게 인기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미니멀웍스의 마이티 랜턴 등 매주 차수별로 트렌디한 경품을 제공하고, 기간 내 한돈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지원금 2천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한돈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월 2회 이상 캠핑을 가고 한돈 요리를 즐기는 캠퍼 12명을 선발하는 캠피그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캠퍼는 캠핑장 예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와 충북대학교 축산학과는 지난 23일 우성사료 본사에서 ‘온실가스 저감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우성사료와 충북대는 대한민국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환경 개선 대책’에 대응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자 뜻을 모았다. 가축 체내에 소화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질소에 의해 발생되는 온실가스인 아산화질소(N2O)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소화되지 못하고 배설되는 질소를 줄여야 한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돼지 사료의 최대 단백질 함량 허용 기준이 최대 3%p 낮아지면서 양돈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성사료와 충북대 조진호 교수 연구팀은 가축 체내 단백질 소화효율을 향상시켜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생산성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업무협약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 인적·물적 교류, ▲ 연구개발 세미나, 워크숍,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기술공유 등이다. 충북대 조진호 교수 연구팀은 미래축산포럼 친환경분과 위원장으로 ‘질소배출 저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잦아진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상대적으로 안전방지 대책과 재해대응 체계가 미약한 지자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점검119센터’를 운영하며 365일 긴급 무상점검을 지원함으로써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익적 서비스 조직인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지자체 등에서 점검요청이 오면 시설물 점검 및 복구방안을 제시하는 일반지원과 터널, 구조, 토질 등 8개 분야를 정밀 분석하는 전문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해예방과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긴급 점검요청이 가장 많은 시설물은 저수지로 전체 약 70%를 차지한다. 전국 저수지 17,147개소 중 시·군 관리 저수지는 13,747개소로 전체 저수지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에서는 전문 기술력과 인력 부족으로 체계적 관리가 어려워 공사에 전문 긴급 점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잦은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재해 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35호업체로 주식회사 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 최성화)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2014년도에 창업한 유전자가위 연구 선도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하여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 품종 육종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이 개발한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존보다 유전자 편집기능이 향상되어 유전자 손상이 적다는 특징이 있으며, 동사는 이를 활용하여 고기능성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의 상용판매가 가능한 북미 및 일부 남미국가에서 종자 판매를 위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중국과도 종자회사와의 기술협약, 기술수출 등을 목표로 유전자가위 기술기반 비유전자조작 농작물(Non-GMO) 육종 기술의 세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물 품종육성뿐만 아니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미래지향적인 사업성을 인정받아 창업 이후 산업은행, 케이티앤지(KT&G)
대의원회, 감사·관리위원장, 관리위원 선출 부의장은 추후 결정하기로 우유자조금이 올해 첫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유자조금 사업결산안과 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감사·관리위원장, 관리위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 우유자조금대의원회는 25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대의원 130명중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안건인 지난해 우유자조금 사업결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을 각각 선출하고 대의원회 부의장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기타논의 사항으로 유제품별 국산우유 함유량 및 K-MILK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자 인식개선 계기 마련과 함께 외국산 분유로 만들어진 환원유를 국산우유로 착각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 제5기 대의원회 의장, 감사, 관리위원장, 관리위원 명단 ▲ 대의원회 의장 : 이경훈(충남 보령) ▲ 관리위원장 : 이승호(경기 여주) ▲ 관리위원 : 유승주(경기 이천), 심화섭(경기 파주), 이상우(경기 화성), 이정림(경기 양주), 최명옥(경기 평택), 이환수(경기 파주), 이광채(경기 여주), 이경용(충남 당진),
한국농축산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이은만 회장(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2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5개 회원단체 중 19개 단체가 참석으로 개최된 2022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도 정기감사보고, 정관개정안 검토, 제10대 회장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안건이 심의·의결했다. 이에 제10대 회장으로는 참석단체 전원 동의로 제9대 회장인 이은만 회장을 재신임하고 감사는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과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을 선임하였으며, 2022년 최대목표로 CPTPP 가입 총력저지 및 농축산업 현안에 대해 모든 회원단체가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는 다짐을 결의했다. 25개 농축산인 단체가 연합하여 결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농축산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3년 창립되어, 농축산업의 유지발전 및 농촌환경 보전 그리고 농축산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 농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이렇게 다시 한번 농축산업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농축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리 농축산업의 말살을 전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출선복 부족으로 인한 중소 수산식품업체의 수출 애로 타개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 전용선복을 미국 동부, 유럽, 동남아까지 확대해 총력 수출지원에 나선다. 해수부와 공사는 국적선사인 HMM과 협력하여 지난해부터 미주 서안 노선에 월 65TEU의 수산식품 전용선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미주 동안, 독일, 네덜란드, 베트남, 태국, 대만으로 노선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대비 약 2배 늘어난 월 115TEU의 수산식품 전용 선적 공간을 확보하여 지원한다. 수산식품 전용선복을 희망하는 중소 수산식품 수출업체는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4월까지의 선복 배정을 신청하면 된다. 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인 28억2천만불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월말 기준 4억9천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약 5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무역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수산식품 수출업체 지원을 확대하는 등 관계 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령기에 접어든 반려견은 필요한 최소 에너지가 성견 대비 20%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과체중, 비만이 우려되는 경우 섭취 에너지의 양을 줄여줘야 한다. 노화의 정도는 견종, 유전, 영양,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반려견은 7살 정도가 되면 활동성 저하, 시각·청각·후각 기능 저하 같은 노령화 증상이 나타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먹이(펫푸드) 내 수분 함량에 따라 노령견의 탄수화물 소화율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양성분의 조성은 같지만 수분 함량이 10%인 건식 먹이와 수분 함량이 70%인 습식 먹이를 성견과 노령견에 각각 급이한 후 영양성분(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소화율을 비교했다. 습식 먹이를 먹였을 때 성견과 노령견의 영양성분 소화율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건식 먹이를 먹였을 때는 노령견의 탄수화물 소화율이 성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형 품종과 소형 품종 모두 건식 먹이를 먹였을 때 노령견의 탄수화물 소화율이 각각 5.8%p, 2.0%P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단백질, 지방 등 다른 영양성분의 소화율 차이는 없었다. 나이가 들면서 최소 에너지 요구량이 줄어드는 노령견에게 건식 먹이를 주로 급여하는 것이 에너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하 자발적 감축사업)의 신규 사업 참여 농업인을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저탄소 농업기술(16가지 방법론 중 선택)을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감축량을 인증하고 톤당 1만원의 인센티브를 3년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자발적 감축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감축실적 제3자 검증 등 사업 전 과정을 국고로 지원한다. 농진원은 올해 약 600농가를 자발적 감축사업으로 등록하여 농업인의 소득 창출 및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발적 감축사업은 ‘12년부터 640농가가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총 약 11억 원(누계액)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올해는 지금까지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 수에 상응하는 신규 등록을 추진하여 자발적 감축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발적 감축사업의 16가지 기술 중 대표기술인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한 농업인의 경우 자발적 감축사업에 참여하면 시설면적 1㏊당 연간 약 35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아 35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된다. 농진원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얼스달코니 멜론과 더하드 토마토 2종을 소개했다. ■ 얼스달코니 멜론 얼스달코니 멜론은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으로 꼽힌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고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해 외관이 우수해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며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타 품종 대비 대과종으로 과가 크고 상품성이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신선도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꼭지빠짐이 덜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경도가 강하고 당도가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강하여 이상줄기 발생이 적고 바이러스, TYLCV(황화잎말림바이러스), 잎곰팡이병, 선충에 복합내병계 · 내병충성으로 재배가 매우 용이하다. 또한 상단 화방에서도 꽃 수가 과다하지 않아 불량소과 발생이 적으며 과형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2014년 도입되었으며, 공익직불제 개편에 따라 2020년부터 선택직불제로 개편 시행됐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식량 자급률 증진 등을 목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50만 원/ha)하는 제도이다. 2022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9만1,843ha, 36만7,274필지가 신청됐다. 이행점검 대상은 2022년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전체 신청필지의 50%이며, 특히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필지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조사원의 현장조사와 더불어 항공영상과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점검을 병행한다. 주요 이행점검 사항으로는 지급대상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식량 또는 사료작물 재배 여부이다. 농지를 적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