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으로 수입이 금지된 중국산 돼지 내장 가공품이 국적 세척후 미국산으로 둔갑, 국내 유명 햄 제조업체에 판매한 수입업자가 적발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또다시 일게 됐다.부산세관과 부산해경 합동단속반은 16일 축산물 가공처리법위반 혐의 등으로 축산물 수입업체 D사 대표 남모(46)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축산물 수입업체 B사와 C사 대표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했다.해경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미국 W사로부터 수입이 금지된 중국산 돼지 내장 365t을 수입해 국내 햄 제조업체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있으며 다른 두 곳은 미국 가공업체들로 부터 중국산 돼지 내장가공품 427t을 불법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중국산 돼지고기는 2007년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32조에 따라 수입이 금지된 품목이다.이번 합동 조사결과 조사반은 남씨가 지난해 1월과 올해 1월 중국 현지공장을 방문한 점 등으로 미뤄 중국산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수입한 것으로 보고 남씨를 추궁하고 있으나 혐의사실을 강하게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통관과정에서 관계직원이 중국산 돼지고기 가공품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현장 목소리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양축가 사랑 한몸에 축산라이브뉴스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라이브뉴스는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 언론으로써 실시간 방송과 동영상 기사 등 인터넷의 장점을 활용한 보도를 통해 국내 축산관련 언론매체에 획기적인 바람을 몰고 온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축산라이브뉴스는 현장에서 우리 축산업과 실시간으로 함께 해 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축산업의 모든 분야에 걸쳐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농가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축산농가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지금 우리 낙농육우산업, 너무 어렵습니다. 사료값 폭등과 더불어 육우와 송아지 가격폭락, 각종 질병‧환경문제와 소비위축, 부채문제 등 낙농육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FTA가 이미 체결되었고 EU와의 FTA 협상 또한 연내에 타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낙농국인 호주·뉴질랜드 및 중국과의 FTA 또한 추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내외적 여건은 한국낙농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비록 세계화
24달 동안 한우산업 현장에서 함께 뛰고 동고동락 축산업계 최초 실시간 뉴스를 모토로 시작한 라이브 뉴스가 벌써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라이브 뉴스는 동영상은 물론 실시간 뉴스는 업계의 선두주자로 시작해 지난해 이후 축산전문언론 전체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었고 또 인터넷 뉴스레터를 발행함으로써 축산인들이 우리 현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습니다.지난 24달 동안 라이브 뉴스는 항상 우리 한우산업의 현장속에서 함께 해 주었고, 살아있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창간 2주년을 맞아 발로 뛰어주신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지난 1년은 라이브 뉴스와 우리 한우산업이 동고동락한 한 해 였습니다. 특히 올해 초 한미 쇠고기 수입위생조건개정 규탄대회, 사료값 인상 저지 등 한우농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셨고, 한우 소비홍보 행사에도 언제나 빠짐없이 관심을 가져주어 우리 한우인들은 복잡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한우산업의 현안을 농가에 충분히 알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업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라이브 뉴스와 같은 뉴미디어가 적극 나서서 현장의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축산업의 가치 잘 전달하길” 국내 최초의 축산분야 인터넷 매체로 양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라이브뉴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이브 뉴스는 언제나 가장 빠른 소식으로 축산인들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우리 축산인의 입장과 권익을 대변하고 우리 양돈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실물경기 침체의 우려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축산업계 역시 대내외적으로는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 국제 원자재 값 급등,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가축분뇨 자원화, 돼지열병 청정화 등 해결해야 할 각종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로 심화되는 국내 축산업 환경 속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써 라이브뉴스에 대한 축산인의 기대 또한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이브뉴스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에 맞서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고,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기사로 우리 축산업의 가치를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
축산현안 직시한 정론보도에 더욱 힘써주길...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실시간 인터넷 언론 매체 ‘라이브뉴스’의 창간 2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이브뉴스는 축산 분야에 최초로 지면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기사와 동영상을 전해 보다 현장감 있는 언론매체로 우뚝 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정보를 모아 라이브뉴스만의 전문성을 살려 축산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양축가들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언론사로 거듭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양계인의 눈과 귀가되어 양계인들의 어려움을 달래주고 새로운 소식을 통해 양계산업이 가일층 발전할 수 있도록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언론매체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양계업계는 FTA 협정 등 계속되는 개방화 물결 속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양계업계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극복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욱이 고유가, 고곡가로 인해 우리 양계업계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며 양계산업 전체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계산물 가격 상승은 사료가격 등 원자재
사료 자급률 높아야 한국 축산 건재 양축 농가의 경영비중 40~80%는 사료가격이 차지한다. 그런데 올 들어서만도 사료가격이 5번이나 인상되어 약40% 가까이 올랐다. 가공할만한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 농가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처음엔 에탄올 연료 생산을 위해 상당량의 사료용 옥수수가 연료용으로 이용됨에 따른 곡물가 상승에 의한 애그플레이션이 경제 위기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 곡물가는 하향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의 인상이 있었음은 글로벌 신용위기에 따른 환율인상 때문이다. 곡물 전문 자문사인 애그리소스 댄 배스 사장은 "내년엔 전 세계 밀 재배량이 4.4% 감소하고, 옥수수와 콩의 수확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세계 3위 옥수수 수출국인 브라질은 농가들이 농약 구입용 자금을 대출 받지 못하면서 수확량은 20%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전망이다. 한국은 부존자원이 빈약한 나라면서도 배합사료는 연간 1,500만톤이나 생산하고 있다. 1,500만톤의 배합사료를 생
우리 축산이 세계 일류로 발전하는 가교역할 기대 우리나라 수의·축산업의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탄생한 최초의 인터넷 매체인 라이브뉴스의 2돌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라이브뉴스는 축산업계 대중 매체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인터넷의 장점인 실시간 방송과 동영상 기사를 통해서 축산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최근 우리나라의 국민소득 향상에 따른 웰빙 열풍으로 축산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식품안전성, 환경보호 및 동물복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또한 장태평 신임 농식품부장관께서도 ‘4,800만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책임지고 공급’하는 것과 ‘농림수산업을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강한 산업만들기’를 주요 정책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러한 식품산업 발전의 근본에는 안전성과 위생이 확보된 고품질의 축산식품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으며,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저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안전한 축산식품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사육단계에서 양축농장내 가축과 사료에 대한 철저한
자타공인 신속 · 정확한 축산분야 ‘정보통’ 우리나라 축산현장에 인터넷으로 그날 그날 발빠른 소식을 전해주는데 앞장서는 라이브뉴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이브 뉴스는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축산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축산분야 전반에 걸쳐 소식통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되오며 앞으로도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근 국제 사료 곡물가격의 급등과 유가의 불안정, 환율 강세 등 축산농가들에게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식품위생의 안전성은 더욱 강조․요구 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농장, 도축·가공, 판매단계 등 전체 축산물의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 보다 강화된 위생기준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지난 6월 22일 법정법인으로 재출범한 저희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보다 안전성과 공공성을 갖춘 법정법인의 위치에서 한 차원 높은 공공성․투명성, 그리고 전문성은 물론 고객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HACCP를 준비 또는 추진하시는 모든 분들 곁에서 항상 도움이 되는 기준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여 나가겠습니다.그런
목표를 갖는 것과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 군주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다. 이 말대로라면 세계 대통령이라 말하는 미국 대통령의 자리는 대단한 자리이다. 이번 제44대 미국대통령 당선자 버럭 오바마는 흑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있어 역대 최다 득표에 전 세계 지구촌으로부터 축하와 환영을 받으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서 당당히 백악관에 입성하게 됐다.오바마 당선자는 자신이 꿈꾸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국민이 바라는 변화에 긍정적으로 다가갔던 것이 승리의 원인이라 할 것이다.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자신의 지역구인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야외 지지자 모임에 참석한 그의 연설에서 “오늘밤 우리가 이룬 것으로 인해 미국은 변화를 맞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가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하나의 미국이 될 것”이라고 분명한 메시지를 주었던 것처럼...이번 미국 대선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오바마 당선인도 대단하지만 미국 국민들이 더욱 위대해 보인다. 우리보다 많은 여러 인종의 인구가 살아가는 나라에서 인종의 벽을 넘어 하나 된 힘을 나타낼 수 있는 사고를 가진 미국 국민,
여론수렴·정책비전 제시등 언론활동 펼쳐야 라이브뉴스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축산 관련 최초의 인터넷 언론매체로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주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장점을 살려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작년부터 이어진 사료가격 폭등으로 국내 축산농가는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연초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을 휩쓸었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문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으며 지금은 국제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축산업계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이렇게 급박하게 요동치는 국제적인 위기국면에서 경쟁력이 미약하다고 평가되는 한국 축산업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축산업계에서는 정부에 강력한 지원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특히나 잔류물질 · 항생제 내성 등 축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축산 등은 소비자 및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부분으로서 약제잔류의 문제는 후기사료 급여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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