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오늘도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는 우유를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쯤되면 우유의 올바른 가치전달은 고사하고, 마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된 듯 하다. 우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우유가 예전과 달리 국민들의 소중한 먹거리에서 점점…
농촌진흥청은 뼈를 깎는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자칫 없어질뻔 했던 농촌진흥청이 일단 보류됨에 따라 계속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김인식 청장이 직접 뼈를 깎는 혁신을 다짐하고 나섰다.김 청장은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부임 후 2년 동안 현장중심, 고객중심, 홍보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종계DB사업이 제 역할 할 것으로3년차 맞는 종계DB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수급 불균형을 해결하여 언제까지나 하늘만 쳐다보는 육계산업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이 아마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종계DB사업은 지난해 복경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의 경기 또한 성…
과거를 돌아보며종계와 육계산업의 진정한 발전은 상호신뢰가 정립되어야 한다. 이유가 분분해야 할 우리 육계산업이 폭풍전야처럼 조용하다. 감당키 힘든 만큼의 과잉생산에 짓눌려 할말을 잃은 것인가?정부도 계열사도 원종(GPS) 4사도 종계(PS) 부화인들도 도통 말이 없다. 딱히 보이는 것이 없어 이래저…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 시기라는 말이있다. 정도로 가야할 때 사람이라는 한계가 있어 실수나 잘못이 있을때 빨리 바로잡는것이 최선이라는 얘기다.우리나라 근대사에 독재정치에 굴복하지 않고 국민, 시민 항쟁을 하여 대통령 직선제를 끌어내고 군부독재를 밀어낸 것도 결국은 잘못된 법을 위반하…
우리나라의 축산 현실은 암울함과 동시에 희망이 있다.말로만 고부가가치 축산업을 외치면서 정작 축산은 사료비, 조사료비, 인건비 등에 수익을 고스란히 갖다 바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 나는 것일까?결론은 간단하다. 생산비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계산상의 생산비와 실제 농장의 생산비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