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함께한 2023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지난 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빙상 스포츠 산업 육성과 국내 여자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돈자조금,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수원특례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목동 허리케인스 등 전년 대비 약 2배 규모인 총 14개팀 206명의 아이스하키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폐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경기 내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팀을 시상했다. 총 3개의 디비전으로 구성,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디비전 1그룹에서는 1위 수원특례시 여자아이스하키팀, 2위 목동 허리케인스, 3위 제니스 포헨이가 순위에 올랐으며, 디비전 2그룹은 1위 헤라, 2위 아이스타이거스, 3위 협회A, 마지
■국장급 전보 ▲ 송남근 농업정책관 ▲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실·국·부 단위 일손 지원단 구성…각 지역 농촌진흥기관 합동 추진 피해 지역 농장에 인력 파견…영농현장 복구, 빠른 영농 재개 도와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 꾸려 침수 농기계 수리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해 지역 영농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4개 소속 연구기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대대적인 일손 돕기와 기술지원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5일, 본청에서 열린 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영농현장에 기관의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정해 피해복구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실, 국, 부 단위로 20~30여 명의 일손 지원단을 편성해 26일부터 복구지원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직원 1,500여 명도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농기계 안전전문관을 주축으로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을 조직하고, 충남 공주시에 파견해 침수 농기계 점검과 수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계 응급 복구 지원단은 전북 익산과 경북 지역에서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량, 과수, 채소, 특작, 축산, 농업시설물 분야 전문가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24·25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지원(이하 부울경지원)과 관할 작업장인 경남 김해시 소재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박병홍 원장은 부울경지원 노사 대표의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 선서를 받으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청렴 행동강령의 흐트러짐 없는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25일에는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돼지 등급 판정 현장, 이동통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소할 것과 직원들의 안전 감수성 제고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품질평가사가 등급판정 시행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특수한 환경에 놓인 만큼 작업장과의 협력체계가 중요한데,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과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무사고 무재해 작업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며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 기관의 핵심가치인 안전·실용·혁신·공정·상생 중 안전이 최우선이며, 무엇보다 사고 예방이 중요하고 위해요소 제거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조치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오는 7월 29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 16일 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구미·도드람컵)를 기념하고, 프로배구 팬 대상으로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드람은 사전에 구미·도드람컵 현장을 생생하게 중개해줄 현장 리포터를 모집했다. 도드람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발된 리포터는 구미·도드람컵 대회가 열리는 내내 경기장 곳곳에 숨어 있는 도드람한돈을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 기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댓글을 남기고 그 팀이 우승할 경우 추첨을 통해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경기장에서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는 상품으로 도드람한돈 삼겹살 또는 목심, 스파이크 육포를 지급할 계획이다. 8월 13일까지 개최되는 구미·도드람컵은 해외부 2팀을 포함해 여자부 8팀, 남자부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30경기가 진행되며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전개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CEO, 집행간부,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경영실적 점검 및 재무성과 평가 ▲부문별 경쟁력 강화 방안 ▲식품R&D통합오피스 등 통합조직 사업추진방향 ▲하반기 정책·경제 전망 및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상존하는 경기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재무성과 분석과 계열사 자체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 방안 도출 및 의견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불확실성이 증대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며,“최근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농업인 경영안정과 소비자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 마일리지(food milelage)를 아시나요?’ 푸드 마일리지란 먹을거리가 생산지에서 밥상에 오르기까지 이동한 거리를 뜻한다. 이 개념을 처음 소개한 사람은 영국의 소비자 운동가 팀랭(Tim Lang)이다. 1994년 ‘산지에서 식탁까지’라는 개념을 토대로 하여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식품의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수송에 따른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장점도 있다고 주장한 것에서 시작하였다. 곡물과 축산물, 수산물 등 9가지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식품 수송량(ton)에 수송 거리(km)를 곱해 산출한다. 최근 들어선 식재료가 생산에서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먼 곳에서 온 식품을 더 많이 먹고 있음을 의미한다. 푸드 마일리지 개념에 따르면 수입식자재의 경우, 수송거리가 길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푸드 마일리지 수치가 높을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살충제나 방부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 만큼 식품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반면, 자국에서 생산하는 식자재의 경우 수입 식자재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들에 대한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다. 마사회는 지난 7월 2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로 서초구 부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와 접수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마사회가 소유한 서초부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및 1672-6번지에 위치하며 1,400.4㎡(약 423.6평)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이다. 해당 부지는 ▲ 지하철 3호선과 2호선 교대역 5번 출구 바로 앞의 초역세권 부지에 위치하였으며, ▲ 서초대로 및 반포대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강남업무지구(GBD) 내 교통요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 교통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지 인근에는 ▲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초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 해제와 더불어 ▲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와 ▲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롯데칠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1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부터 19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상추 등 시설채소와 육계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배추·무 등 나머지 농축산물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직접적인 침수 피해 및 일조량 부족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한 상추 등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조기 재정식 및 약제 지원과 함께, 피해를 받지 않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운송비·수수료 등 출하장려금을 지원하여 생산량 증대 및 도매시장 출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사료가격 인상 등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종계 사육이 감소하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호우로 종계 폐사 등 추가 피해를 입은 닭고기의 경우, 하반기 할당관세 물량(3만 톤)을 8월 말까지 조기 도입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8월부터 종란을 수입하여 병아리 500만 마리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계열업체의 병아리 추가 입식을 지원(융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혹서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는 직원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이하여 한국육계협회의 협조를 통해 좋은 제품을 구매했으며, 소속 직원 1,200여명에게 지급해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했다. 위성환본부장은 “올 여름은 긴 장마와 폭염,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닭고기 섭취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 제품을 지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한국육계협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조직문화를 개선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서 소통의 날’운영, ‘슬기로운 직장생활’ 온라인 소통 퀴즈,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반바지 day’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과 축평원이 함께하는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8월 31일까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축평원의 사업과 함께하는 신나는 일상, 유용한 정보 소개’로, 우리 축산물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큐·브이로그·애니메이션·상황극 등 장르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형식은 ‘60초 이내 영상’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개인 누리 소통망(SNS)에 지정된 핵심어 표시*와 함께 영상을 게시한 뒤, 지정된 온라인 양식에 지원 내용을 등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축평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우수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상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축평원은 선정된 우수작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대표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의 가치를 담아낸 영상을 공모해 ‘일상 속 축평원’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과 가까이서 호흡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더 활발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은 시설노후화와 지게차 등 물류운반 장비가 4천여 대가 있고, 가락몰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등 화재위험이 높은 곳으로 송파소방서에서도 특별 안전관리 대상이다. 공사에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은 청과동, 수산동 등 노후 된 점포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 물류운반장비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파소방서 장만석 서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 운영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사에서 요청 시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이나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다. 그리고 현대화사업 추진중인 채소2동 건축공사 현장도 매월 안전점검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가락시장 화재예방에 노력해주고 있는 송파소방서에 감사드린다. 공사는 물론 유통인들과 협업하여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