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은 19일, 최근 발생한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괴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충북 괴산지역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농작물 유실 등 극심한 재난피해를 받은 곳으로 농협경제연구소 이재호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망가진 관수시설을 철거하고, 농경지를 뒤덮은 토사정리 및 이물질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외에도 고추, 옥수수 농가에서 쓰러진 작물을 일으키고 농경지 정비작업을 지원했다. 이재호 농협경제연구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농업인들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으로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위공무원 ▲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일반적으로 한우를 떠올리면 채끝, 등심, 안심 등 구이용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앞다리, 목심, 우둔, 설도, 사태와 같은 정육 부위도 요리로 활용하여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우 정육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섭취하기도 좋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앞다리, 목심, 우둔, 설도, 사태 등 정육 부위를 활용하여 여름철 가정에서 간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한우요리를 추천한다. ◆ 앞다리살의 진한 풍미와 시원한 소스의 환상적인 조합, 여름철 별미 ‘한우 물회’ 앞다리는 한우의 어깨부터 상완골을 감싸고 있는 부위를 말한다. 이 부위는 꾸리살, 부채살, 부채덮개살, 갈비덧살, 앞다리살 등으로 더욱 세분화되어 있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채살은 한우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이어서 구이용으로, 꾸리살 등 부위는 담백하고 진한 풍미에 씹는 맛까지 풍부해 육회, 장조림, 국거리로 요리하기 좋다. 이 중 쫄깃한 식감의 한우 앞다리살을 활용해 후덥지근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한우 물회’를 만들어보자.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육수 맛과 쫄깃한 육회의 식감, 입안 가득 퍼지는 한우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제2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현재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전문가이다. 숲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유아 숲해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 25명이 이론과 시연 평가에서 전원합격을 했으며, 유아숲지도사로서 유아숲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숲자격증을 취득하면 ▲ 매일형 체험형 유아숲체험원 활동 ▲산림청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산림(숲)교육프로그램 교사활동 ▲ 산림교육을 실천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활동▲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가능 ▲산림교육 전문가와 유아전문가로 활동 등 숲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하면서 산림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는 유아숲지도사는 미래의 블루오션 직업군이며 산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유망한 미래 녹색직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2019년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유아숲교육업을 등록하였으며, 2022년 11월에는 산림청으로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7일과 18일에 열린 ‘2023 한돈페스타’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한돈페스타’에는 2만 5천 명의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장사진을 이루었다. 특히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도드람의 시그니쳐 컬러를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로 주목받았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이벤트로 시선을 끌었다. 뽑기 이벤트 참여를 위한 도드람 팝업스토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1,200명 이상이 응답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 결과, 이번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로 만든 도드람 굿즈는 MZ세대에게 큰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도드람 무료 미식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도드람 팝업스토어에서는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1kg에 1만원으로 대폭 할인 판매하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삼겹살 외에 다양한 부위의 신선육과 간편식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며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도드람은 이번 ‘2023 한돈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페루 음식문화교류전’ 개막식을 지난 19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험행사 및 전시 개최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 폴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 대사 등 100여 명의 한식진흥원과 주한 페루 대사관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양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한국의 국악과 페루의 전통 음악 공연, 음식 문화 관련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폴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 대사는 “페루의 요리는 ‘퓨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나라의 이민자들이 가져온 기술과 토착 음식, 풍부한 작물을 토대로 독특하고 고유한 페루 요리가 만들어졌다.”고 페루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다. 이어 “이번 한-페루 음식문화교류전을 통해 양국이 서로의 음식과 식문화를 이해하며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에 나선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한국과 페루의 수교를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의 음식과 문화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업인의 알 권리 제공과 농업기계 이력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된 농업기계 신고제도를 구체화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 20일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위탁업자, 농협, 사후관리업자, 수출업자, 농업기계재활용처리업자는 2022년 6월 15일 이후 제조·수입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판매, 농업인의 면세유 등록, 중고거래, 수출, 폐기한 경우 해당 내용을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인간 중고 농업기계 거래 시에는 농업기계 신고의무가 없다. 농업기계 신고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9월 4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시행한다. 농업기계 신고제도,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 신고 방법 등에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업기계 신고제도 도입으로 농업인의 알 권리 보장과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하면서, “제조·수입업자, 판매위탁업자 등이 농업기계 신고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브루코’ 유튜브 채널 개설 800일을 기념하여 신규 구독자 대상으로 ‘888 트리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8일에 발표한다. 참여방법은 ‘브루코’ 유튜브 채널에서 ‘농약안전보호장비 착용’ 이벤트 영상(QR코드 스캔도 가능)을 시청하고 구독과 댓글에 ‘구독완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신규 구독자 중 총 80명을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브루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했다.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SNS 등에 제공중에 있다. 조성필 상무이사는 “‘브루코’ 캐릭터는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3자 시각으로 농약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고자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작물의 병해충 예방 및 치료에 필수농자재인 ‘농약’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교육을 진행해줄 ’찾아가는 우유교실‘의 2차 낙농가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농가 강사 2차 모집은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 중에 있으며 신청자격은 낙농목장 경력 5년 이상인 낙농가로서 학생들에게 낙농산업과 우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자적 마인드를 갖춘 자이다. 올해 3월에 실시한 1차 모집에서는 12개 목장에서 선발된 16명의 강사들이 집체교육을 거쳐 ‘23년 낙농가 강사로 활동 중에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강사들은 8월 중 집체교육을 거쳐 ‘24년부터 낙농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집체교육에서는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 대학교수·초등교사를 초청하여 ▲초등교육과정의 이해 ▲강의전달법 ▲모의강연 및 피드백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2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전국 10개 지역의 54개 초등학교에서 188회에 걸쳐 4,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2,68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충북 괴산과 18일 전북 익산·김제 방문에 이어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잇따라 찾아 피해 현장점검과 적극적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사장은 19일 전북 완주 소재 장미 등 화훼작물을 재배하는 농업회사법인(주)화동의 침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폭우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수해 복구 및 긴급 지원 등 신속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유례없는 폭우에 농경지가 유실되고 쑥대밭이 된 현장을 직접보니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 등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전북 완주군 소재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전남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연이어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국민식생활과 밀접한 주요 농수축산물의 현장 물가를 살펴본 뒤, 최근 집중호우로 가격이 급등한 과일·채소류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하루가 다르게 먹거리 가격이 치솟는 등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과 농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보증상담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를 적극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는 영농활동으로 시간적·물리적 제약이 있는 농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신보 전국 보증센터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전국 보증센터에서 매년 1,3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피해복구 자금 지원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현장상담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영농복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농어업재해를 입은 농어업인 등이 피해시설을 복구하거나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경우, 자금을 원활하게 융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증제도로 농신보는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남궁관철 상무는 “비 피해를 입은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자금 마련을 위해‘찾아가는 현장 보증센터’를 적극 실시하여 농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9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버스 탈출 및 차량 전복 체험 △자전거 안전등의 과정을 교육하였고 특히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불시의 위기상황에서 위급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수색·구조작업 시 대처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참가 직원 전원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한편 부울경지원은 4월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고 있고, 하반기에는 전 직원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 서약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승곤 부울경지원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시 적절한 대처를 위해서는 평상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