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을 분석한 결과, 농가와 주민간 규약을 통한 불신해소로 악취민원이 전년 대비 55%가 감소하는 등 축산악취개선 활동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 우수 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한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혁신도시 등 축산악취로 인해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33개 지역을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고, 농가·시설별로 수립한 악취개선계획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악취 발생을 사전 차단하였다. 또한 지역별로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산환경관리원, 대한한돈협회, 농협, 학계, 축산환경 상담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 및 현장지원을 통해 분뇨처리 개선, 악취저감시설 설치, 경축순환 활성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였다. 올해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1. 갈등해소 및 인식개선으로 악취민원 감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 김장문화를 되살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가 5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대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수육용 고기를 제공해 김장문화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간 동안 약 1,200곳의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은 신청기관 중 내부 심사를 걸쳐 전국의 328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 수육용 한돈 앞다릿살 총 4,845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1만 9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4천 5백만원에 달한다. 김장나눔에 지원한 한 참가자는 “한돈자조금의 풍성한 지원 덕분에 맛도 영양도 좋은 한돈 수육을 김장김치와 나눠 먹으며 시설 이용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사회
카길애그리퓨리나는(대표 박용순) 지난 7월 청년들의 축산 실무역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축산의 성숙된 성장을 위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약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로 이어졌다. 성과대회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2022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의 과제로 선정된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사업 보고와 마무리로 스마트축산 인재양성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프닝 세리모니와 우수팀 발표대회, 스마트축산인재포럼, 도전! 스마트축산 골든벨, 축산인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와 카길애그리퓨리나 박용순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수료식, 우수팀, 우수파트너상, 표창장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022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1기(21명), 2기(18명), 3기(24명) 총 63명 중 기수별 우수 3팀 9명에게 각각 카길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리고 카길애그리퓨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5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번지 일원에서 열린 ‘국립농업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국립농업박물관의 개관을 알리고, 건립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와 잠재력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농업에 있어 중요한 땅·물, 종자, 재배, 수확, 저장·가공, 운반·유통, 미래농업 등 9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농업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식문화관, 야외 체험 구역과 같은 체험·교육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16일부터 18일까지는 학술 토론회, 인물(캐릭터) 명칭 공모전, 농부시장, 인문학 강의,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체험, 요리강좌 등 다양한 개관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 농업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에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농촌 정책을 추진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국립농업박물관을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즐겨 찾는 세계 최고의 농업박물관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4일, ‘2022 천원의 아침밥 및 쌀 맛나는 학교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세대의 쌀 중심 식습관 확립으로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천원의 아침밥’과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올해는 ‘천원의 아침밥’ 우수 대학 5개교와 우수 서포터즈 5팀, ‘쌀 맛나는 학교’ 우수학교 10개교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올해는 28개 대학이 참여해 46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쌀을 연간 82.8톤(82,800kg) 소비했다. ‘쌀 맛나는 학교’는 초등학생들이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84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올해 처음 시행한 2022년 농식품 R&D Young Creator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농식품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제안서를 접수하였다. 총 12개 제안서를 채택하여 약 43일 동안 기획연구활동을 지원했고, 최종 심사 결과, 강원대학교 Microbio Smart Farm(팀장 : 이인규)의 ‘유용 미생물과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팜 수경재배 양액 배지 개발’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외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했다. 본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연구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연구개발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연구자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이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여 농식품 R&D Young Creator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 팀의 이인규 학생은 “기획연구활동 기간 동안 버섯 폐배지 문제점을 해결하여 스마트팜 창업 비용을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며 “버섯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민분들의 고충과 의견을 들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인증원은 임직원과 노동조합 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쌀 20kg 18포대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사회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부산 성북시장에서 구매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증원의 ESG 경영 계획에 따른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한편, 인증원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복지시설 물품기부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경기침체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국에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그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동해, 울산, 군산 등 8개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삶이 크게 어려워진 만큼, 이번 물품 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이 신청한 회원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 의결했다. 이로써 도 단위 회원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제주감귤농협 ▲충북원예농협, 시·군 단위 회원은 ▲나주배원예농협 ▲예산능금농협 ▲천안배원예농협 ▲충서원예농협 ▲세종공주원예농협 ▲안성원예농협 ▲평택원예농협 ▲경기동부원예농협 ▲아산원예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익산원예농협 ▲상주원예농협 ▲군산원예농협 ▲원주원예농협 등 6개 광역시·도·자치시, 37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하는 17개 품목농협(조합원 수 40,590명)이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및 연합회 운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12월 설립된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정부와 정책파트너 소임을 수행하면서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수산업 정책 제안 등 농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합회는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개최, FTA 대응 과수수출선도농가 교육은 물론 전국과실전문APC와 연계하여 개방화 시대 다국적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유통 선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4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학생 대상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 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한돈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자양분 삼아,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회장 최영길)는 지난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2022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미래 한돈산업을 조명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제는 탄소중립시대 한돈산업의 역할과 축산분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022년 한 해 동안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품질평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자 3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상자는 ▲여주축산농협 지도상무 양성모 ▲농업회사법인 (주)YJ 푸드 대표 임장묵 ▲안성한우회 회장 최면기 등 3명이다. 여주축산농협 양성모 지도상무는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으로 이력제도의 안정적 시행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농업회사법인 (주)YJ 푸드 임장묵대표는 계란 등급·이력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성한우회 최면기 회장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안성시, 안성축산농협, 축평원 경기 직원들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축평원 정진형 경기지원장은 수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축산업과 축평원 경기지원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축평원 전 직원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제3자(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HACCP인증원은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여 채용과정에서 편견요인을 제거하고 역량 중심의 채용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채용시스템·운영·성과 3개 부문 9개 평가 항목과 59개 세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획득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기원 원장은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투명한 인재 채용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HACCP인증원이 되도록 노력하며,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