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CON 2022 LA’에 참여해 K-Food 소비자체험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KCON LA 행사는 K-Pop을 비롯해 식문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어 한국에 관심 있는 현지 Z세대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로, 공사는 미국 Z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K-Street Table’을 주제로 이번 소비자체험홍보관을 기획했다. 홍보관에서는 미국의 Z세대를 비롯한 현지인들이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김밥, 붕어빵 등을 직접 시식해보고, 한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가 건강하고 맛있는 K-Food의 매력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9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포함 총 717만 명이 행사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공사는 한국의 길거리 음식 외에도 현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HMR제품과 스낵, 면류는 물론 대미 주요 수출품목인 배, 김치, 장류 등을 함께 선보여 미국 내 K-Culture 열풍과 함께 K-Food 소비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3일, 25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백여 명의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는 한편 피해복구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다.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시 소재 산내들농축(대표 김의겸)에서 중추에 대해 바이오칼슘 급여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증체와 관절(도태) 등에 우수한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의겸 대표는 일반 대조군과 톤당 바이오칼슘 1kg 혼합, 바이오칼슘 2kg혼합 각각 시험을 한 결과 2kg(0.2%) 혼합 급여해 준 시험군에서 증체가 잘 되고 다리관절 이상으로 층아리 지는 닭도 덜나오는 등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산란계에서는 골격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케이지나 평사에서 사육할 때 난각 형성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난각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첨가 급여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각생균제 바이오칼슘, 산란계 산란율 증대로 생산비 절감효과 커 “계란껍데기인 난각에서 추출한 유익균과 복합효소제(프로테아제, 자일라나아제, 파이타제), 오미자 등을 원료로 개발한 생균제인 바이오칼슘을 산란계농가에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면 산란율이 2% 정도 높아지고 사료섭취량도 1.5% 정도 줄어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학교 시험사육 자료에 의하면 파이타제 1000 FTU/kg(1FTU/g) 투여로 사료섭취량을 일 수당 2g 절약하고 산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올해 상반기 집유 및 원유검사 결과를 취합 및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원유 검사 집유량은 총 1,014,216톤(산양유 180톤 포함)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6,296톤이 감소했으며, 합격률은 99.98%(1,014,026톤)로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원유의 위생등급에서 매우 중요한 지표인 체세포수 1등급 비율은 유량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상승한 67.90%, 세균수 1A등급 비율은 0.3% 상승한 94.13%로 국내산 원유의 유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가장 낮은 세균수 4등급은 전체 원유 중 0.03%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집유된 젖소 원유 중 불합격 판정은 0.02%(190톤)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잔류물질 검출(37.2%, 70.6톤)과 알코올검사 양성(35.6%, 67.6톤)이었다. 검역본부 세균질병과 윤순식과장은 “2022년 상반기 집유 및 원유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목장 원유의 질이 매년 향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낙농가, 유업체, 시도 원유검사실시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하여 낙농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공급을 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성수기 한우 암소·돼지 출하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출하 수수료 지원의 주요 목적은 추석 성수기 출하를 촉진하여 추석 성수품인 한우·돼지의 공급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추석 이후 공급과잉을 방지하여 추석 전후 한우·돼지 공급 및 가격 안정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한우의 경우 한우 암소에 대해 출하 수수료를 지원하는데, 이는 추석 성수기 출하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중장기 사육마릿수 과잉으로 인한 한우 공급과잉 및 가격 경착륙을 방지하고 사육마릿수를 줄여 한우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수수료 지원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한우 암소를 출하하여 도축한 농가에게는 마리 당 10만 원을 사후 지급한다. 지원기간 중 한우 암소를 출하한 농가는 전국한우협회를 통해 출하수수료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농가에서 출하수수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전국한우협회 시·군지부나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신청서를 취합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전달하면 이력제 자료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이 2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담보가 설정된 농지에 대한 농지연금 가입조건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된 상품으로서, 올해 2월에도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만65세 → 만60세)하는 등 농업인 가입 확대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개정사항은 농기계 구입,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목적으로 농지 담보대출을 설정한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농지연금 가입이 제한된다는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소유농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경우 농지가격의 15% 미만까지 담보가 설정된 경우에만 농지연금 가입을 허용하였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농지가격의 30%까지 확대하여 가입을 허용하게 된다. 다만 농지연금 상품 중 수시인출형* 상품 가입을 통해 기존 금융기관 채무를 모두 상환하는 것을 약정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담보 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 가입기준 완화를 통해 그간 가입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 우유티비 채널을 통해 맛있는 우리 우유를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kmilk_love계정에서 실시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MILK CHEERS!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주제로, 식물성 대체음료나 수입산 멸균우유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국산우유만의 신선함, 안전성, 품질 등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우유를 건배하는 인증샷을 촬영한 후 #우유자조금밀크치어스 #국산우유 #우리우유 라는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빙수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건배 사진으로 촬영하는 우유는 국내산 우유여야만 하고, 다른 음료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우유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에서는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푸는 ‘우유티비 보면 선물이 팡팡’ 이벤트를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우유티비에 업로
“사랑과 정의가 실종된 현 사회에 엄중한 화두를 던지다” 허주희 작가의 신간 ‘강지원의 성찰, 왜 사랑과 정의인가?’(부제:‘돈키호테형 사회 운동가’의 ‘따뜻한 선(善)' 찾아가기)는 우리 사회에서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 왔지만 출세의 길을 벗어나 자신의 소신과 적성에 맞는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 온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검사, 변호사에 이어 사회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지원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부자자효’에서는 초임 검사 시절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 또한 그가 어떻게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고 고시공부하면서 출세의 길에 들어섰는지, 그리고 마지막까지 부모님을 모신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으로 펼쳐진다. 2장은 이 책의 제목에도 나오듯이 핵심 메시지인 ‘사랑과 정의’를 다룬다. “사랑이 없는 정의는 선(善)이 아니며, 반대로 정의가 없는 사랑도 선(善)이 아니다. 사랑과 정의가 일체가 될 때, 그것이 바로 선(善)”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무척이나 심오하고도 고차원적이어서 들을수록 놀랍고도 신기하다. ‘사랑과 정의’에서 ‘선(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급소를 찔러 감동시키는’ 메시지다. 강지원 대표는 ‘사랑과 정의’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TV캠페인 광고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에 대한 접촉률 및 만족도는 각각 69.1%, 79.6%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광고 메시지에 대한 만족도가 74%, 광고 시청 후 한돈 호감도 또한 79.6%로 상승해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이어 한돈 대표 모델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홍보대사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인지도 94%, 친근함 89.7%, 적합도 84.5%로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한돈과 잘 어우러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99.8%로 국민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돈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92.1%)’하고 ‘신선하다(89.3%)’고 평가했다. 한돈인증점에 대한 인지율 역시 77%로 높았고, 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한다는 점에 대해 82.2%의 신뢰도를 보였다. 한돈농가가 우리나라와 국민들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는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벌초대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신청 기능을 포함한 ‘NH농협 벌초대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농협 벌초대행 실적은 2020년 24,422건에서 2021년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27,476건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고, 감염병 확산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최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만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고, 감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벌초대행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에 ‘벌초대행 안내 특별상황실’을 지난 17일부터 개소하여 9월 8일까지 운영하며, 전국의 참여농협에서 벌초대행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안내 및 불편(민원)사항 등을 접수·처리할 계획이다. 농협의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방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2일 경북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진됨에 따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주재로 환경부·행정안전부, 지자체와 함께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방역회의를 2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개체는 3개월령 폐사체 2마리로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약 500m 안쪽(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570-1)에서 발견됐다. 올해 7월 7일과 7월 28일에 약 14km 떨어진 단양군 영춘면에서 폐사체 2마리가 양성 확진된 바 있다. 영주 양돈농가는 37호이나 인접한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봉화군·안동시·예천군에 103호의 양돈농가가 위치하고 있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이 확산되면서 전국이 위험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가가 많이 위치한 경북에서 상주·문경·울진에 이어 영주에서 추가로 야생멧돼지가 발생한 것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중수본은 인근지역으로의 확산과 양돈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부 등 관계부처, 경상북도·영주시·봉화군
2022년 8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에 오시면 툴라스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부스 방문하여 구매시 꽝없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도 진행되오니 많은 참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