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도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금풍양조(인천 강화), 오산양조(경기 오산), 산막와이너리(충북 영동), 맑은내일(경남 창원) 4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을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우리 술을 맛보고 빚어보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1개 시도에서 24개 양조장을 추천하였으며,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양조장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지원되는 사업으로 1년 차에는 전문기관을 통한 양조장별 사업계획·현장 맞춤형 자문과 체험학습장 정비, 판매장 등 환경개선 분야에 지원하고, 2년 차에는 맞춤형 자문과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여행상품 연계한 홍보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선정된 양조장에 대해 양조장별 맞춤형 자문,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존 양조장에 대해서도 체험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이오래! 숲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를 오는 30일에 특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숲놀이 체험 중심의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개나리 비눗방울 놀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나무젠가, 나무퍼즐 등 크고 작은 상품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권 등으로 교환함으로써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 관람객이 국립수목원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인 가구의 증가, 간편식 확대, 취향소비 등 국내 디저트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생크림, 치즈크림, 찹쌀떡을 3겹으로 감싼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였다.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은 생크림과 치즈크림의 조화로 탄생한 신개념 우유 크림떡이다. 특히 중앙부 생크림은 풍미 가득한 부드러운 우유크림, 산뜻하고 상큼한 딸기크림,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향의 커피크림 총 3가지의 맛으로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분~30분 내 자연해동 후 말랑한 상태로 섭취 가능한 간편 디저트로 개발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의 경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떡과 찰떡 조화를 자랑하는 무직타이거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신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를 활용해 제품군을 다양화 하고자 했다”며 “우유 생크림, 치즈크림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한국식 전통 디저트인 떡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제품이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에게 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5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범농협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특색 있고 경쟁력을 갖춘 농축산물 답례품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이를 위해 고품질 상품을 개발하고 농촌 체험과 연계하는 등 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농·축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방 소멸위험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범농협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특히, 국민들이 선호하는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답례품 운용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4월 26일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이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은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인 2023년 4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일부 제도는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인 2024년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2023년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및 먹이 제공 등 소유자의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법상 동물학대행위에 추가된다. 둘째, 민간동물보호시설 신고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및 피학대동물을 임시로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운영하려는 자는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관련 시설 및 운영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셋째,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지자체에서 인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무분별한 인수 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사육 포기 사유가 장기 입원, 군 복무 등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 넷째, 일정 규모 이상의 동물실험시행기관은 보유한 실험동물의 건강 및 복지증진 업무를 전담하는 전임수의사를 두어야 한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동물실험에 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는 ▲뽀로로X하누랑 댄스 챌린지 ▲하누랑 감사드림 두 가지 이벤트로 각각 진행된다. 먼저 ‘뽀로로X하누랑 댄스챌린지’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뽀로로X한우 뮤직비디오’ 댄스를 따라하는 이벤트다. 댄스를 따라한 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영상을 올리면 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20만원상당 한우선물세트(5명) ▲5만원상당 뽀로로 완구(5명) ▲아이스크림 1만원권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하누랑 감사드림’ 이벤트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3주간 이뤄진다. 가족들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연 접수 이벤트다.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꽃+등심 한우선물세트 언박싱 영상’을 감상하고 마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 및 지인에게 하고 싶은 말과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사연이 채택되면 감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하누랑 캐릭터가 직접 선물을 들고 찾아가 마음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의 경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에서 운영하는 한돈몰은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돈 신선육으로 만든 한돈 케이크를 포함, 신선육, 가공육, HMR 제품으로 구성된 총 31가지의 한돈 선물세트를 최대 41% 할인 판매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랫동안 거리두기로 교류가 줄었던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최종 혜택가 기준으로 2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삼겹살 등 인기 부위 뿐만 아니라, 2021년도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육육축산의 한돈 신선육으로 만든 한돈 케이크를 비롯해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한돈 샤퀴테리 선물세트, 돈가스, 떡갈비, 소시지, 통조림햄 등 가공육, HMR 제품까지 색다르고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손세희 위원장은 “요즘같이 면역력이 중요한 때일수록 꾸준하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의 달, 감사의 달을 맞아 국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하고 실속있는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3일 우리육우와 함께 대한민국 활력 만들기 캠페인 “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코리아!” 의 일환으로 육우 홍보대사인 양준혁과 함께 유소년 야구 선수단에 육우 선물세트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선수 응원 캠페인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고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근육 생성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인 성장기의 유소년 스포츠 선수에게 고단백 저지방의 육우가 안성맞춤의 단백질원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육우자조금은 대한민국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며 경기도 안성시 몽실학교를 방문해 미래 프로 야구선수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육우선물(육포·사골) 세트와 음료수를 후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육우 홍보대사이자 대한민국 야구 레전드 선수인 양신 양준혁이 이번 후원행사에 참가하여 유소년 선수들에게 야구 선배로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기술 및 레슨 지원에 나섰다.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는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훈련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스윙 습관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관할지역 전통시장 소재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축산물이력제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충남지원은 봄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축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이력 관리가 취약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조치원시장과 같은 대전, 세종, 충남 등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시장이며, 시장 내 정육점 등 일반 판매업소는 이력번호 표시 누락과 허위 표시, 거래내역서 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는 한편, 닭·오리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이력제 이행사항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최규진 지원장은 “소비자 생활의 접점인 전통시장의 이력제 준수가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우바이오가 5월 추천품종으로 향과 달도가 일품인 신품종 알호하 멜론과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가 유리한 얼스달코니 멜론을 5월 추천품종으로 소개했다. ■ 신품종 알로하 멜론 알로하 멜론은 네트 및 품질이 우수하고 향과 당도가 일품인 얼스계 멜론이다. 알로하 멜론의 가장 큰 장점은 뿌리가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활착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엽이 작고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네트 솟음이 강하고 균일하며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다소 치밀하고 향과 당도가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강하며 숙기는 개화 후 약 55일 전후이고, 저장성이 비교적 높은 품종이다. - 과육이 다소 치밀하고 향과 당도가 높아 식미가 우수하다. - 엽이 작고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적합하다. - 네트 솟음이 강하고 균일하며 외관이 우수하다. -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하다. ■ 얼스달코니 멜론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의 역할을 알기 쉽게 정리한 연구간행물 ‘산림과 탄소 이야기’를 발간했다.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의 주요 쟁점과 탄소중립위원회에서 운영한 ‘시민 탄소 교실’에서 취합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산림은 탄소를 어디에 저장하나요?’를 비롯한 총 아홉 가지 질문과 답변을 담았다. 더불어,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과 흡수량 산정 방법을 설명하면서 탄소흡수량이 감소하고 있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유리화 과장은 “우리나라 숲이 건강하게 생장하여 계속해서 탄소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면 감소하는 흡수량을 다시 증가추세로 돌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산림탄소정책 수립을 뒷받침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CJ(회장 이재현)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J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19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곳으로 손꼽히는 하장성, 닌투언성, 속짱성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및 학교 접근성 확대 ▲소수민족 소녀들과 여성들을 위한 고용 기회 증진을 목표로, 3년간 약 4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소녀교육 인식 개선 및 환경 변화를 위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 교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했으며, 다양한 교육과 진로 탐방 기회 제공, 지역 내 기업·기관과 연계한 여성 취업 지원 등 각 대상별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펼쳤다. 먼저 교육 및 학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 기술 훈련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학교 내 성차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