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교육생을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CEO MBA(1년),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6개월) 3개 과정이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7월 7일(CEO MBA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ESG 이해 및 사례연구 등에 대해 강의하며, 워크숍 및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라이브 커머스, 빅데이터 등의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ESG경영에 대한 교과목을 확대 편성하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교육원의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열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6개 지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6개 지방청)와 합동으로 ‘2022년 HACCP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HACCP인증 및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작년과 같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동시 접속 3,012명, 재생횟수 13,307회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물 HACCP 의무화에 따라 2022년에는 식육가공업 3단계(’22.12.), 식육포장처리업 1단계(`23.1.) 의무적용 시행을 앞두고 ▲2022년 HACCP 정책방향 및 재정지원 사업 ▲ HACCP 기술지원 및 심사 등 사업 소개로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HACCP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규모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번 HACCP 사업설명회에서 조기원 원장은 “축산물 HACCP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스마트HACCP의 보급 확대, HACCP 인증업체의 운용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교육자료 보급 등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뽀로로와 한우가 함께 만든 영상이 유튜브 공개 후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 영상 ‘틀린 그림 찾기’와 ‘시청 인증 챌린지’ 2가지 이벤트로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뽀로로 영상과 이미지를 비교해 틀린 곳을 찾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청 인증 챌린지’는 아이들이 뽀로로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을 개인 SNS 채널에 올린 뒤, 홈페이지 댓글에 게시물 링크를 남기면 된다. SNS에 사진을 업로드할 때는 #뽀로로와한우 #한우자조금 해시태그를 필수로 입력해야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만원 상당 한우 불고기 세트(20명), ▲한우 불고기 버거 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한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도 임업인 교육을 위해 임업경영·재배기술센터 4개소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임업경영·재배기술센터의 교육과정은 △산양삼 재배기술(영주, 평창)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남원) △단기임산물 재배·경영(부여)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생애주기별 임산물 재배예정지 관리, 종자 파종, 관리, 수확 등의 재배노하우 전수를 받을 수 있고, 과정별 13회~15회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본 교육은 임업후계자 지정에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은 임업 경영과 임산물 재배 노하우에 관심이 있는 (예비)임업인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현장실습비중이 높아 임산물 재배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각 과정별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정원 초과 시 서류평가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현장실습 교육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내 교육신청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다시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로 임업현장 교육과정의 기회가 많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체 총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25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체(식육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중 올해 인증을 받은 업체이며, 자격·현황 등을 확인해 적합한 경우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세부적인 신청 절차·방법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월 11일부로 신임 회장에 정기환씨를 임명했다. 신임 정기환 회장은 한국 가톨릭농민회 부회장 출신으로 한국마사회 상임감사로도 활동해 왔다. 정기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이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한돈닷컴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 한돈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면, 한돈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 댓글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다. 열띤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작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한돈 삼겹살+목살 세트(10명), 던킨도너츠 1만원 교환권(10명),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15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한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국민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힘입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과장급 휴직 ▲ 송재원 농림축산식품부(OECD 고용휴직) <2022.2.14.일자> ■ 과장급 전보 ▲ 홍인기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 주재관 인사발령 ▲ 강효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 김형식 외교부(주이탈리아대사관) <2022.2.19.일자> ■ 과장급 전보 ▲ 송지숙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장 <2022.2.24.일자> ■ 과장급 전보 ▲ 안재록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2022.3.1일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한돈농가의 권익향상 제고를 위해 ‘한돈미래연구소’를 설립하고 10일 제2축산회관에서 발족식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 연구소 운영에 대해 지도·관리 역할을 담당할 한돈 관련 전문가 그룹인 운영위원,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족한 ‘한돈미래연구소’는 최근 한돈산업은 동물복지·탄소중립·대체단백질 문제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 바,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한돈산업의 환경과 발전에 필요한 정책·제도 등을 신속·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한돈미래 연구소에서는 “동물복지 등 한돈산업관련 새로운 산업동향 등의 검토·연구, 방역·환경 등 한돈산업 분야별 정책방향 연구 및 전략수립, 한돈산업 관련 법령 제·개정 제언 등을 통해 한돈농가를 지원하고, 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 하는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동 연구소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손세희 회장은 “한돈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조옥향 작가의 ‘젖소부인, 돼지에 빠지다’ 전시회가 원주에서 개최됐다. 원주 돼지문화원은 지난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젖소나 돼지, 양 등 가축들을 화폭에 옮기고 있는 조옥향작가의 ‘젖소부인, 돼지에 빠지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0년 세월을 낙농민으로 살아온 조옥향 작가의 가축들과 느낀 교감을 회화로 표현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물들을 지켜보며 그 삶과 죽음을 이해하고 있는 작가 세계를 표현함에 있어 남다른 생명력이 돋보인다. (조옥향 개인전 '젖소부인, 돼지에 빠지다' 전시비평문 (전시기획자, 서양화가 박인옥 작성) 중에서) 조옥향 작가는 현재 여주에서 은아목장을 경영하며 정부가 인증한 최고농업기술명인이다. 목축업이 직업으로 분류되기 이전의 시기부터 작가는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업교육을 위한 역대 대통령들의 정책 보좌관으로서 그 임무를 다해 왔다.
낙농육우협회, 16일 여의도에서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 선포 “도단위 동시다발 집회, 납유거부 불사 등 법적투쟁 이어갈 것” 농식품부가 지난 8일 오전 낙농진흥회 관치화 및 정부안 도입 강행카드로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시행한 가운데, 낙농가단체는 이에 크게 반발하며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을 선포하고 강경투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16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농식품부와 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 낙농진흥회 정관 제31조의 인가를 철회했다. 이승호 회장은 “농정독재자 김현수 장관은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관료출신 유가공협회장과 결탁하여 행정권력 남용을 통해 낙농가 탄압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준법투쟁을 통해 낙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외부에 알리고 청와대와 정치권에 김현수 장관의 파면과 낙농회생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대회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낙농회생 4대 요구사항인 ①농정독재자 김현수 즉각파면, ②낙농말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용상)는 외래병해충에 대한 공동대응 협력을 위해 서울시 소속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과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동 소재)에서 서울지역본부장, 서울식물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관 소개·주요업무 관련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참석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업무협약은 김용상 서울지역본부장 부임(‘21년 5월) 이후 수출입 동식물검역 관련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서 양 기관장이 외래병해충 국내 유입차단을 위한 업무협력 필요성을 공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식물원은 2019.5월 개원 당시 35종 4,400개 식물을 수입하여 식재하였으며, 이후에도 200여 종의 수입식물을 지속 식재하고 관리 중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수입식물을 재배하고 있는 서울식물원내에 붉은불개미 트랩을 설치하고 연중 조사하는 등 외래병해충 발생여부를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관람객이 일천만 명을 돌파하여 서울 등 도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