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꿈을 간직한 ‘영원한 청춘’ 배우 임채무가 대한민국 오리 농가와 오리 산업 발전을 위한 2022년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사)한국오리협회 홍보 영상 촬영에 함께했다. 지난 8일 배우 임채무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사)한국오리협회는 오리 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배우 임채무는 ‘맛 좀 보실래요’, ‘강남스캔들’ 등 꾸준한 작품 활동과 여러 CF 등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만섭 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이 방문해 오리 농가를 위해 애써준 임채무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와 오리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2022년 홍보 영상은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오리!’컨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오리고기의 모습을 임채무의 재치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임채무는 “대한민국 오리 농가를 위한 홍보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홍보 영상을 통해 건강은 물론 맛도 좋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드시고 모두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만섭 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식물원, 캠핑장 및 도심지 내 나무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나무에 빛공해로 작용할 수 있어, 나무의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야간에는 6시간 이하로 조명을 켜야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낮에 광합성 작용을 통해 식물 체내에 탄소를 축적하고, 밤에는 호흡작용을 통해 축적된 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배출한다. 따라서 나무에 설치된 조명 빛에 의해 교란된 호흡량 증가는 나무 생장량 및 탄소 저장량을 감소시켜 나무 건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과는 나무에 대한 빛공해 피해 유무를 조사하기 위하여 소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에 엘이디(LED) 장식 전구를 설치하였고, 각 나무를 6시간(18시∼24시) 또는 12시간(18시∼다음날 6시) 동안 조명에 노출 시킨 후 여름과 겨울에 야간 호흡량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6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된 소나무와 조명에 노출되지 않은 소나무의 야간 호흡량은 계절과 관계없이 유사했다. 그러나 12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된 소나무는 노출 6시간 후 야간 호흡량이 증가했는데 여름에 3.2배, 겨울에 1.3배가 증가하였다. 여름철 활엽수도 마찬가지로 6시간 동안 조명에 노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0마리에 대해 민간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민간분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서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 대상 탐지견이 분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분양 전에 사회화 및 기본 복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되는 10마리의 활동 동영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은퇴 탐지견을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의 검역탐지견 민간분양 공고를 참고하여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에 분양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신청 기간 종료 이후 분양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신청자 면담 및 거주환경 현장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분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이 유해균은 잡고 유익균은 키우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인삼을 3번 찌고 건조하는 방식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흑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이렇게 만든 흑삼이 호흡기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이 흑삼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독소 발현을 억제하는 것과 동시에 장 안에서 유익균 성장을 증진할 수 있음을 배양 실험을 통해 새롭게 밝혀냈다. 연구진은 자체 기술로 만든 흑삼 추출물을 황색포도상구균 배양액에 처리했다. 그 결과, 적혈구를 파괴하는 독소인 용혈소(α-hemolysin)와 장 독소(enterotoxin A 및 B) 분비가 억제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독소로 인한 인체 염증 인자(TNF-α) 발현이 최대 59.3% 까지 억제됨을 확인했다. 또한, 흑삼 추출물은 유전자 증폭(PCR) 실험에서 독소 발현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을 최대 98.8%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피부나 구강, 호흡 계통, 소화관, 피부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해균으로, 균이 증식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감염자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GAP 판로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GAP 인증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여 인증 농가의 소득 증가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분야는 ① GAP 인증 농산물 홍보, 마케팅 기술 등의 교육, ②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홍보, ③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매 3개 분야이며, 1개소당 최소 6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GAP 판로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선정 절차 등은 다음과 같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GAP 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 및 작목반 등 단체이며, 인증 농가를 대표하여 지역농협 단위로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지원을 신청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역량을 평가해 3월 7일 주간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0일부터 지역농협,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직 식생활소비진흥과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식물 정보를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철원군(Ⅴ)과 연천군(Ⅵ)을 각 지자체와 함께 발간했다.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비무장지대(DMZ) 및 접경지역의 보전가치 확립을 위한 기반조성을 추진하여 2016년 10월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DMZ 자생식물원’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철원군(V)과 연천군(VI)의 식물도감은 국립수목원에서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비무장지대(DMZ) 및 접경지역의 식물 다양성 조사 결과이다. 2019년 강원도 고성군(I)을 시작으로 접경지역별 주요 식물에 대한 기록과 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출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휴전 이후 인간의 간섭이 없어 회복된 생태계의 보고로 관심을 받는 비무장지대(DMZ)에 비해 맞닿은 접경지역의 경우 빈번한 군사활동으로 인한 산림과 자연의 훼손이 지속되고 있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DMZ 접경지역의 식물’은 접경지역별 자생식물 목록과 중요 식물에 대한 형태 및 분포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접경지역 식물의 보전을 위한 기록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접경지역 훼손지 복원을 위한
다산성 모돈의 소득다실(少得多失) 국내 양돈농가들은 세계적인 종돈 회사들로부터 최상의 유전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고 돼지의 모든 유전적 잠재력은 이미 양돈 선진국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총 산자수가 평균 20두 전,후에 이르는 농가들이 등장하고 있을 만큼 높아진 산자수로 인한 낮은 생시체중과 부족해진 모유 섭취량, 이유체중과 균일도 저하, 높은 이유 후 폐사율, 출하일령 지연, 밀사 증가와 사료효율 저하 등 오히려 득(得)은 적고(少) 실(失)이 많아지면서(多) 달라진 고능력 모돈에 맞는 관리 수준이 따라주지 못하는 농장에서 높은 산자수는 기회가 아니라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고능력 다산성 모돈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더 정밀한 사양 관리 뿐만 아니라 특히 허약하게 태어난 자돈들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영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제 어린 자돈 구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고 집중하는 것은 다산성 모돈이 주는 이점을 살리고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 7주령 17Kg의 시작, 달라진 자돈을 위한 프리미엄 대용유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는 갓난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육우랑 X 베이징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을 응원해주세요!’ 응원 이벤트를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육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응원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금메달’, ‘육우’, ‘올림픽’ 키워드를 넣어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친구를 태그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게시글 좋아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글 공유를 하면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 육우자조금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2월 15일이며 응원 댓글에 가장 많은 친구를 태그한 2명에게는 육우 등심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인스타그램 참여자 50명과 페이스북 참여자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국민들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포츠활동에 필수적인 고단백 영양원인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8일 구제역 예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구제역 예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구제역 혈청예찰 세부 실시요령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주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46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도 방역부서의 구제역 담당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제역 혈청예찰 주요 추진 내용, 항체진단법,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입력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사업 실시요령의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 실행 지침을 시도에 제공하여 구제역의 야외 유행을 찾기 위한 감염항체*와 백신접종으로 생성되는 백신항체**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구제역 혈청예찰을 수행한 결과, 강화된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가축의 평균 항체 양성률이 돼지 92.1%, 소 98.1%, 염소 89.8%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하여 구제역을 예방하는 데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22년 혈청예찰 세부추진 계획에는 백신접종이 취약한 염소에 대하여 시료채취 세부기준을 좀 더 명확히 하고, 백신항체와 감염항체 예찰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도록 지침 내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전을 기원하며 SNS와 배달 앱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래오래 공식 SNS 채널에서는 10일까지 해당계정을 팔로우하고, 가장 좋아하는 동계 스포츠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또래오래 E-치킨쿠폰을 증정하는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는 2월 9일과 11일 양일간 오전·오후 11시 치킨 세트 특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자별 한정수량으로‘오곡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세트와‘단짠치킨+콜라’세트가 22%,‘갈릭반 핫 양념반+콜라’세트는 50% 할인가로 선착순 판매된다. 일자별 할인 상품 종류와 판매수량은 위메프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2월 한 달 동안 배달 앱에서도 다양한 쿠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요기요’에서는 치킨+사이드 메뉴 행사세트 주말 최대 4천원 할인,‘배달의 민족’에서는 매주 수, 금요일 치킨 메뉴 4천원 할인,‘위메프오’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치킨 메뉴 4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품목 및 내용은 각 배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8일 전남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 지원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수출기반 조성 ▲맞춤형 전략품목 개발을 통한 K-Food 대표음식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과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중심의 식생활 개선을 통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교육청, 협회, 단체 등 45개 기관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공사는 우리나라 전복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수산물의 생산과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지역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지난해 전라남도 농수산물 수출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5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우수한 농수산
도축 가능 개체수 증가로 2024년까지 99만두 증가 공급증가 영향 도매가격 하락세 전환 전망 한우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3년까지 송아지를 생산하는 가임암소와 1세미만 개체수 증가로 평년보다 16.8% 많은 361만마리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하며 생산농가의 선제적 수급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26일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하여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고, 학계·전문가 등과 함께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1년 한우 사육마릿수는 평년보다 14.1% 많은 339만마리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총 사육마릿수는 농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