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청주 지역 소외계층이 추워진 날씨에 따듯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김장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최영숙 사무국장은 “오늘 나눠주신 따듯한 온기가 소외계층에게 닿아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지역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악취집중관리지역 30개소의 지역주민 66.3%가 “악취개선을 체감한다”고 긍정적인 응답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4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0개소에 대한 추진내용 및 악취저감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력하여 선정한 고속도로, 혁신도시 인근 등의 30개 축산악취 우려지역에 대한 지역별 악취개선 활동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단체, 현장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축산악취집중관리지역 10개소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집중관리지역을 30개소로 확대하고 축산악취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단위 축산악취관리를 추진했다. 우선,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여 30개 지역내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700여개소에 대해 악취원인을 진단하고 단기·중장기 악취관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101개소에 대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등의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악취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농가의 악취원인에 맞는 악취저감시설(안개분무, 액비순환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시설(퇴비사, 액비저장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25일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 육우, 한돈,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노하우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매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최고상훈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 부문 김영진 농가가
한국종돈업경영인회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차지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21년 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핵군 유전자원센터 건립과 공동 구매 사업 등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 승인 건, 2022년 수입·지출 예산 건, 자돈전용사료 공동 구매 사업 추진 건,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사회에는 본회 오재곤 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대철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장을 비롯해 이동엽, 배상종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종자전쟁시대이다. 좋은 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종자 개량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득을 올리는데 기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여기 모인 종돈업 종사자들이 양돈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핵군AI센터 건립을 하루 속히 추진해 우수한 정액을 우리 스스로 공급하고 받는 체계를 갖춰 한국 양돈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와 지난 24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및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적극적인 판매 확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한 황금 방울토마토 ‘TY시스펜’과 레드 방울토마토 ‘하이큐’, ‘더하드’를 공급하여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 및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알리고 산지 공동 개발과 신품종 런칭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생산된 고품질 토마토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도농협은 토마토 과잉생산 시 물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가공사업과 연계하여 토마토 즙, 토마토케첩 등으로 제조해 농가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토마토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편의점 기업(GS 리테일,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유실·유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입양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국 2만 2,000개 편의점 매장에 제공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입양 안내 리플릿(30천 부), 강아지 의류·핀버튼(9백 개), 반려동물 배변봉투(2.7천 개), 캠페인 포스터(2.1천 부)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편의점 기업에서도 반려동물 입양 안내 교육(GS 리테일), SNS 서포터즈 모집(CU 편의점) 등 자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에는 입양 홍보활동에 참여한 880명의 SNS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 50명을 선정하여 강아지 겨울의류(패딩)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전인 ‘20년 11~12월에 6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 공감을 확산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어 올해 기관 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최신이슈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 발굴을 위해 최초로 실시한 공모에서 ESG 경영과 4차 산업혁명 분야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문강사 선정은 1차 강의계획서 평가와 2차 강의영상 평가를 거쳐 ‘농식품 분야 게임체인저 ESG 경영’을 주제로 한 최우수 강사 1인과 ‘농식품산업과 ESG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한 우수 강사 2인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였으며, 농식품유통교육원 2022년도 해당 전문분야 강의 시 우대하여 초빙할 예정이다. 농식품유통교육원 백태근 원장은 “앞으로도 신규 분야 강사 발굴 및 교과목 개설 등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월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내 6개 공원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ACCP인증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1월내 총 4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날에는 조기원 원장이 직접 참여해 만수공원과 봉산공원 내 산책로 주변 도로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10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3개분야(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과 관련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관련업체의 ESG경영 확산,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존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 중점추진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환경보존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면서도, 줍깅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줍깅 :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오는 12월 15일 진행되는 '한돈소믈리에 스페셜 라운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돈소믈리에 스페셜 라운드’는 우리돼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갖춘 ‘한돈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서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인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 론칭을 기념해 개최되는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한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한돈의 감별 및 조리까지 가능한 한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3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 기초단계인 Standard 등급과정을 시행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기초단계는 3개의 교육 영상을 수강한 후 최종 종합시험을 치러 60점 이상이면 수료할 수 있었다. 사전 수강신청은 6,000여명이 넘게 신청하였으며, 11월 21일자로 시험 합격자는 모두 1,070명에 달했다.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한돈소믈리에’ 기존 자격과정 수료자와 일반 참가자로 나누어 각 50명씩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돈몰 내 한돈대학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료자의 경우 자격과정 페이지에서 수료증을 내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5일 강원도 횡성군에 K-계란 15,000개를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횡성군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 김옥환 부군수, 윤석윤 복지정책과장,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협의회장, 계란자조금 이용희 관리위원,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횡성군에 기부된 계란은 9개 읍면사무소 및 횡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도 분배되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게 전달됐다. 횡성군은 대표적인 한우 생산지로 계란은 한우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한우와 함께 계란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육회에 계란 노른자를 찍어먹는 것이다. 계란 노른자가 육회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고소함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김양길 위원장은 “이번 에그투게더를 통해 기부한 게란은 고병원성 AI 등으로 계란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렵게 마련한 것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을 필요로 하고,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계란을 기부한 것처럼 에그투게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경북 김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산들란과 ‘제1호 K-EGG인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EGG인증’은 국민과 밀접한 식량인 계란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민간 인증제도로서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품질의 계란에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아울러, 국내산 계란뿐만 아니라 수입 계란과 차별화된 공급으로 국내산 계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EGG인증’을 받은 계란에 대해서는 살모넬라 및 살충제, 농약 사용 여부 등 계란 안전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검사·관리가 시행된다. 계란 안전성 확보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에는 국내 공인된 기관인 농협축산연구원에서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K-EGG마크 확인만으로 안전한 계란을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K-EGG인증’ 1호의 명예는 경북 김천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에서 가져갔다. ㈜산들란은 약 40만수 규모로 해발 400m 청정지역에 있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생산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HACCP,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장이다. 양계협회는 이번 K-EGG인증 1호 협약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와 함께 24일 롯데리아 한우버거 쿠폰 2,1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홀트 아동복지회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롯데GRS 이원택 상무, 이혁중 팀장, 홀트아동복지회관 이수연 회장, 김지선 팀장 등이 참석해 결식아동을 위한 한우버거 전달식을 함께 했다. 결식아동에게 지원되는 한우버거는 롯데GRS가 한우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버거로 2008년 출시 이후 1억개 이상 판매된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메뉴다. 롯데리아 한우버거는 한우농가들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의 재원으로 지원된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2008년부터 롯데GRS와 협업을 시작해 롯데리아 한우버거 출시했고 2015년부터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곳에 한우를 전달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주 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에 매진해 한우산업이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고유 문화유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우의 가치를 폭넓게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ESG경영에 선도적인 기업 및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