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다른 분야와 융합과 연결을 통해 식품외식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4∼25일 양일간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를 주제로 다른 분야와 융합을 통한 신사업 영역 발굴 등 다변화하고 있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전망대회는 식품외식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 위해 강연 수를 지난해 9개에서 올해는 15개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강연장 관객 참여로 강연 현장감을 더하여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글로벌 연사가 담당하는 기조강연과 식품·외식산업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Food-Tech), ESG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세계적인 식품분야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마켓 인사이트의 패트릭 매니언(Patrick Mannion) 대표가 ‘2022년 글로벌 식품 트렌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동절기 대비 연탄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규제혁신 국민소통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19일 실시된 이번 봉사 활동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산림항공본부 외 1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원주 학성동 23가구를 대상으로 3,900장의 연탄배달 및 연탄 12,000장을 기부했다. 아울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공동 참여 기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업인지원 및 임업규제완화 등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개혁 추진 방향 및 과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주 지역 공공기관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이런 공동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내 봉사단체 ‘사랑의 모임’을 통해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소재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장축제에 참가하고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2006년부터 15년째 김장 김치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김치 봉사와 함께 한돈도 후원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한울장애인공동체가 경작하고 수확한 배추 1,200포기로 만들었다. 10여개 단체의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성된 김치는 경기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후원하는 성남시 독거 노인,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상국 카길애그리퓨리나 전략마케팅기술부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올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이번 김장 봉사로 나눈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직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담당 임태환)은 지난 15일 전 직원 CS워크샵을 개최하여 2021년 고객만족경영 실행사항을 점검하고, 자체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고객만족 경영활동으로 연초부터 제공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격추세 문자전송 서비스’가 축산농가에게 가축의 출하시기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으며, 영세 축산농가 지원사업인 성장사다리와 그린나래 활동을 통해 고령층·여성가장·신규진입 축산농가에게 다양한 컨설팅 활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김기범 지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고객만족을 위한 지원내 활동이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자체 고객만족도에서 나타난 고객의 불만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넘어선 고객감동을 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제주지역 한돈농가의 환경규제에 대해 법무법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경우 숨골 가축분뇨 유출 사건이후 가축분뇨법상의 처벌규정을 조례상으로 강도 높게 재정하여 강한 환경규제를 적용중이다. 이에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제주지역의 환경문제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1월 19일 간담회를 갖고 제주지역 농가들과 환경 및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주지역의 한돈 농가들은 특히 축산냄새 문제에 대해 가축분뇨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문제와 8대 방역시설기준 적용 등에 대해서 협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환경에 대한 문제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농가가 갖고 있는 어려움이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하여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해쳐나가야 할 것”이라며 협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 임을 강조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훼류 소비급감에도 불구하고 화훼류 경매실적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역대 최고 경매실적은 2019년에 기록한 1,221억원으로, 올해는 최고액을 조기 초과 달성하며 22일 현재 1,252억원을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1,4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화훼공판장은 1991년 개장 당시 경매실적 17억원으로 시작하여 개장 30년 만에 70배를 훌쩍 넘길 만큼 성장했다. 경매실적 향상은 단순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경락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출하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꽃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켓컬리, 쿠팡 등 인터넷 매출이 증가했고, 팬데믹 이후 꽃을 통해 위안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려는 꽃 구매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훼류 전 품목이 전년 대비 가격상승을 보였다. 한편,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화훼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경매수수료를 인하하였으며, 최근 유행하는 인기품종·거래가격 등의 시장동향 제공과 우수품질 재배 및 유지를 위한 컨설팅 등 화훼농가 지원에 역점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22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농신보 경영혁신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기 농협중앙회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증센터별 사업추진 우수사례 공유 ▲기금현안 및 경영혁신방안 ▲상호 소통의 시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신보는 올들어 10월말까지 6조 8,046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상환기한이 도래되는 보증여신 5,783억원을 일괄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석기 상무는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첨단 농업 육성에도 힘쓰고 제도권금융에서 소외된 성실 실패 농어업인에 대한 재기지원보증 활성화 등 농어촌 활력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6일 김제 진봉면 소재 감 농장에서 ‘감 수확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일손을 보태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감 수확 작업은 오후 3시 무렵 마무리 되었는데, 농업관련 공공기관 직원들답게 대부분 농사일에 경험이 많아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작업이 끝났으며, 작업시 마스크는 물론 작업복,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실용화재단에서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철 농번기와 수해복구, 가을 수확철 등 전사적으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감 수확 봉사활동도 그 중 하나로 시험분석본부와 디지털농업본부 직원 25명이 참여하여 함께 감을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선별, 박스 포장 등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한 보람은 기본이고, 잘 몰랐던 직원들과 친목도모와 회사라는 반복적인 일상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이 계란 유통이력정보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동신고를 위해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력정보 전산 연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현장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계란 이력제의 오는 ’22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전산관리 환경을 구축해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구경북지원은 달걀껍데기 표시사항(산란일자, 농장고유번호, 사육환경) 연계 개편된 계란이력제의 법령정비, 이력관리시스템 개선 의견수렴 및 교육·홍보 붐업 등 제도 시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대구경북지원은 각 사업장에서 수기 등으로 관리하고 있는 계란의 거래내역을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 및 자동신고 등으로 체계적인 전산관리 기능을 보급할 계획이다. 전산연계 후에는 이력정보가 자동 신고되기 때문에 사업주는 매우 간편하게 이력제를 준수할 수 있고, 또한 거래내역 및 대장 등의 서류 관리업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지원사업 대상은 축산물이력제법에 따른 전산신고 의무자로, ERP, MES 등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신고를 희망하는 업체다. 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가 새로이 ERP 등 프로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한 ‘2021 국토안전경진대회’에서 디자인분야 최우수상과 우수제안분야 우수상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 국토안전경진대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로 영상, 디자인, 우수제안 분야로 나뉜다 농어촌공사는 디자인분야에서 건설현장 정리정돈에 대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최우수상(국토안전관리원장상)을, 우수제안분야에서 SNS챗봇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로 우수상(건설안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우수제안의 경우, 공공기관 최초로 SNS챗봇을 활용해 건설현장 참여자가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안전관리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소규모 건설현장이 많은 공사 사업현장 여건상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충남지역본부에서 처음으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했다. 챗봇활용방식은 채팅창에 단어나 버튼식 조회로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안전교육 결과 보고를 추가 연동시켜 서버에 자동등록되도록 구축해 현장 업무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지도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썹 지도관 교육·훈련과정’의 교육과정과 평가방식을 22일부터 실무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썹 지도관의 심사 수준과 전문역량을 향상시켜 해썹 인증업체의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교육과정) 이론에서 실무 중심으로 개편 ▲(평가방식) 기초적 내용의 객관식 문항에서 실전형 서술 문항 위주로 개편된다. 기존 해썹 지도관 교육내용·과목은 기본적인 이론 위주의 내용(해썹의 7원칙 12절차 등)으로 업체 종사자 대상의 교육․훈련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실제 현장심사에 도움이 되도록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지도관 맞춤형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은 ▲지방청·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 심사평가 사례 공유와 토의시간 ▲심사업무의 이해(Audit 프로세스 A to Z) ▲심사평가자의 자세와 응대요령 등이다. 또한 신규 해썹 지도관 양성교육 후 실시하는 평가의 방식은 단순한 기초적 내용의 객관식 문항 위주에서 실제 지도관으로서 필요한 실전형 서술 문제 위주로 개편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CBSi 노컷뉴스가 주관한 ‘2021년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한우 소비 문화 정착과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우요리체험을 실시한 전국의 약 30여개 조리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2021 한우요리체험을 이수한 학생 중 학교를 대표하는 총 30여팀이 참가해 한우 1등급 등심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한우요리 실용화 및 상품화 가능성, 식재료의 활용 및 조화 등 메뉴구성, 창의성, 작품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 수상자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혜전대학교 박희준, ‘풍미 가득 스테이크’,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신혜원, ‘우보만리牛步萬里’를 비롯해 ▲최우수상(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회장상, 대학부·고등부 각 2명), ▲우수상(대학부·고등부 각 4명), ▲장려상(대학부·고등부 각 4명) 총 22명에게 총 1,4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심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송수익 교장의 한우요리 관련 특강도 함께 이루어져 미래의 유명 셰프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