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2022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매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농기평은 중소기업 역량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농식품 R&D코디네이터 지원 확대 △농식품 분야 혁신제품 지정 노력 △중소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핵심기능과 연계하여 농식품 분야 영세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 등 사업화 지원으로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노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 노력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농식품 분야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23일 음성군 소재 향애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설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지원 직원들은 향애원 원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누빔 매트리스 커버 20개를 전달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향애원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24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축산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송아지 방한복을 구매해 공주시 관내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송아지방한복 300여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영세축산농가에 지원을 부탁했다. 공주시지부 유병일지회장은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관내 축산농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을 진행하며 전국한우협회 임직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충남도본부장, 사무국장, 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제역등 가축질병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에 유행하는 설사병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방법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지역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4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출품된 총 61점의 시료를 축산과학원과 서울대학교의 1차 성분평가 결과 33개의 시료를 선발했다. 이후 농협, 정부, 학계의 조사료 전문가로 구성된 전국 사료작물 품질평가위원회의 향, 색상 등에 대한 2차 평가 결과 최종 7개소가 선정 되었으며, 충남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을 주관한 김명국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국장은“본 대회를 통해 국내 조사료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농협은 앞으로 조사료 산업육성과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4일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본관 대강당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292명의 전국 대의원 조합장,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은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조합장 입후보자와 전국 200여만 명의 조합원 모두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동시조합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여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9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었으며, 내년 2월 21일부터 2일 간 후보자 등록 후,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8일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는 무자격 조합원의 선거권 행사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조합원 실태조사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서울경마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화재대피훈련 및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이하 소·소·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의 주관 하에 유관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11월 14일∼25일) 중 더 많은 국민들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일례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직접 소화기·소화전·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안전캠페인으로 임직원과 경마고객,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전파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말 전염병 대응훈련 ▲재난대피훈련 ▲국민참여형 소방 및 응급조치 실습 ▲재난상황가정 도상훈련 등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 이외에도 주말이면 많은 고객들이 밀집하는 지사 및 경마공원의 안전을 위해 회장을 포함한 전체 임원진이 직접 점검활동에 나섰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사 5개소를 이틀에 걸쳐 점검한 정기환 회장은 구호장비 설치현황, 비상계단 및 퇴장동선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이하 워크숍)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사료,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8개 분야의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농기자재 산업 현황과 관련 제도 등 수출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째 날인 28일은 코로나19 등 수출 악조건 속에서도 뚜렷한 수출성과를 나타낸 더기반(종자업체), 누보(완효성 비료업체), 효성오앤비(유기질비료업체) 3개 기업에게 농기자재 산업육성 유공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후 각 기업의 성과발표를 통해 수출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2023년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2023년도 농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농기자재 수출지원사업 설명도 이어진다.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은 12개국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5명의 국내 전문가가 불안한 세계정세
지난 2021년 국회에서 발의된 후 계류중이던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안(이하 유기성폐자원법)’ 제정논의가 재개되고 있다. 유기성폐자원법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하여 환경적 부담이 덜한 바이오가스 생산기반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문제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의무화하고, 부담금 부과 등 미이행에 대한 제재조치를 수반한다는 데 있다. 결국 탄소중립은 구실일 뿐 축산농가 규제가 본질에 가까워 보인다. 법안 관련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정한 가축분뇨 배출 민간의무생산자는 구체적으로 대규모 사육농가 1,811개소로, 한우·젖소 100두, 돼지 1만두, 가금류 5만수 이상이 그 대상이다. 배출시설 구조개선 의무도 지우고 있어 축산농가들은 멀쩡한 축사를 뜯어고칠 판이다. 바이오가스 처리시 발생하는 잔재물도 축산농가 규제로 작용한다. 처리물의 99% 이상 발생하는 잔재물 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면 정상적인 바이오가스 시설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된다. 법안에는 공공처리시설 유입처리도 가능하다고 명시하였으나, 대다수 시설의 여유용량 부족으로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현실이다. 무허가축사 적법화로 인해 빚잔치에
전통축산 비하하고 비윤리, 비환경적인 산업으로 몰아가는게 문제 동물성 단백질 가치 전달하고 ’자원순환의 순기능‘도 함께 홍보해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한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출범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이후 3번째 회의로 지난 10월 5일 제3차 회의가 ASF 발생으로 연기된 바 있다. 한돈의 주요 전후방산업 단체 및 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체식품 시장 동향 및 대응안’과 ‘한돈 육성·지원법 제정(안)’에 대해 논의됐다. 첫 번째 주제인 ‘대체식품 시장 동향 및 대응안’의 논의에 앞서 중앙대학교 동물생물공학과 허선진 교수(이후 허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허 교수는 국내외 동향 및 대체식품의 업계 동향을 설명하며, “대체식품은 세계적 추세로 대체식품이 빠르게 축산을 대체할 것처럼 이야기되지만, 당장은 기술력이 아직은 뒷받침 되지 않을뿐더러 그렇다 하더라도 육류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소견을 밝혔다. 허 교수는 ”환경, 건강, 종교, 동물복지 등의 이유로 기존의 축산식품의 문제가 있어 대체식품을 선택하겠다는게 소비자 입장이므로 한돈산업의 변화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3일 축평원 본원 세종홀에서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스무 해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한 축산인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축산농가에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1년간 축적한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하여 시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박병홍 축평원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분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우수 축산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우 부문의 황인수(경남 밀양) 씨가 수상했다. 1++등급 출현율은 전국평균 수치인 37%보다 57.8%P 더 높은 94.8%를 기록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98.3%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또한, 평균 근내지방도 수치도 8.5를 기록하여 전국평균 수치인 6.1을 크게 상회했다. 국무총리상은 한돈 부문의 남기석(경남 함양) 씨가 수상했다. 연간 총 5,225마리를 출하하여 전국평균 1+등급 이상 출현율인 36%보다 29.6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구 대회가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4일 밤 10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국민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며 먹는 야식 메뉴에 대한 고민도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이다. 이번 축구 대회는 개최국과의 시차가 6시간 나는만큼 우리나라 주요 경기 일정이 늦은 시각 집중되어 있어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이 다수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집관족을 위해 만들기 쉽고 응원하며 먹기 좋은 영양가 풍부한 한우 야식 메뉴를 소개한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牛(우)~ 필승 코리아! 한우 야식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를 응원하며 먹기 좋은 한우 야식을 고르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12월 2일까지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한우 굿즈세트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22일 제주시 이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 및 ESG 환경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이호동주민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주민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호테우해변 주변에서 ESG 환경 정화 플로깅을 전개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마스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강태종 지원장은 “지역주민 복지 증진 기여 및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가치를 실현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을 중심으로 시작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사회적 챌린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