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제용)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관내 공항만, 저장소 주변 등을 대상으로 농업용 수입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비의도적 환경방출 여부 조사와 관련 업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지역본부는 이번 조사에서 옥수수와 밀 등 총 15주의 낙생식물체(운반도중 떨어져서 발아된 식물체)로 의심되는 개체를 발견했으며, 조사결과 모두 유전자변형생물체(LMO)가 아님을 확인했다. 아울러, 농업용 수입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운송․저장 등 관리과정에서 낙곡·낙생식물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역·운송·수입업체 47개사 및 사료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농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수입검역 과정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혼입량 검사가 필요한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사의뢰하던 방식을 농림축산검역본부 자체적으로 검사가 가능하도록 관련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검사업무의 효율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호남지역본부 이제용 본부장은 “농업용 수입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박성우)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과정’을 내년부터 공동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일 교육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김영심 복지본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 필요하여 공무원들이 퇴직 후 농촌에서 재능기부 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체험형 귀농·귀촌 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문강사 인력의 상호 제공,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정년·명예퇴직 예정 1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는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대상자를 교육원에 통보하면, 교육원에서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증 발급 등 후속 조치를 하고 양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게 된다. 박성우 교육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기부,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는 도드람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8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22 도드람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도드람은 본사가 위치한 이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실천하고 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여주시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드람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총 8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줄지어 좁은 골목 안에서 연탄을 하나씩 옮기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전지원은 19일 충북 금산군 GAP인삼쇼핑센터에서 금산군 인삼·홍삼음료 HACCP인증업체 대상으로 ‘현장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특화 식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소통·협업 프로그램으로,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방향 ▲인삼·홍삼음료 HACCP 주요 지적사항 ▲스마트HACCP 제도 안내 ▲HACCP·스마트HACCP 기술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HACCP인증원 이주연 대전지원장은“앞으로도 함께 HACCP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가자”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특화 식품의 안전관리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21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박응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의 보육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평을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 기관들이 각 기관별 특색을 담아 초등학생들이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놀이 방식의 교육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각 기관들은 토마토 이론 및 체험놀이 교육, 토마토 활용 간식 만들기, 텀블러 DIY 꾸미기 놀이, 환경보호 실천 및 인식제고를 위한 인형극 영상 시청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강진자비원 초등학생들에게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진자비원에서 필요로 하는 식료품 및 생필품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모든 아동들은 우리 사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해야 할 미래 인재들”이라고 말하며 “ESG경영실천과 지역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해준 각 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친환경축산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가능축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2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2022년 친환경축산 대상(표창) 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유기축산 농가와 유통업체에 대한 시상을 오는 12월 2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친환경축산 대상’은 유기축산물 인증농가, 유기축산물 유통업체 등 2개 부문으로, 총 8개 농가 및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인증농가 부문의 경우 농식품부 장관 표창은 ▲대암목장(철원) ▲데미샘목장(진안) ▲예지영농조합법인(예천)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되며,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은 ▲세진목장(태백) ▲산야유정란(부여) ▲하모니농장(해남) 등 3개 농가에게 수여된다. 축산물유통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청산이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팩이 (사)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시상을 위해 (사)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2개월 이상 ‘2022년 친환경축산 대상(표창) 공고’를 통해 표창 대상자 추천요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익산시에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식당 위생관리를 위해 식당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사업장 소독, 조리원 마스크 착용 및 위생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이번 선정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식당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로, 식품진흥원의 위생행정이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위생 안전관리 강화로 임직원들의 건강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위성환 본부장)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9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관내 지역 최대 규모 축제인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물티슈, 마스크, 스트랩 등)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2022년 아름달빛 한마당’은 아름동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아름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플리마켓, 주민장기자랑, 음악축제,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내 지역 행사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은 “물품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 소속직원으로서 지역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25품종 21,196톤을 21일부터 신청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본신청 기간(’22.11.21.~12.20.)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추가신청 기간(’23.1.2.~1.30.)에는 기본신청이 끝난 후 잔량에 대해서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7품종 2,130톤(고시히카리 310톤, 오대 875, 오륜 50, 운광 100, 조명1호 100, 조영100, 해담쌀 595), ▲중생종 2품종 560톤(알찬미 260, 해품 300), ▲중만생종 16품종 18,506톤(미품 87톤, 삼광 3,090, 새누리 100, 새일미 530, 새청무 3,100, 수광 100, 신동진 2,734, 안평 200, 영진 150 영호진미 1,040, 일품 2,285, 참드림 1,150, 추청 1,110, 친들 1,350, 동진찰 960, 백옥찰 520)이며, 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 바이 코리아 푸드(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09년부터 한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로 해외 구매기업(바이어)을 초청하여,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과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 외에도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 34개국 해외 기업 133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199개사가 대거 참석했다. 홍삼제품을 수출하는 한 국내 기업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상담을 하다가, 오랜만에 직접 현장에서 해외 구매기업과 만나 제품을 선보이고, 상담을 진행하니 만족스러웠다.”라며, “기존 해외 구매기업에는 자사 신규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해외 구매기업도 찾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3일간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541건 및 2천 6백만불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해외 구매기업들은 특히 파프리카, 딸기, 배 등 우수한 우리 신선 농산물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21일 ‘한돈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콘셉트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돈돈돈’을 한돈자조금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한돈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번 광고는 평소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 권율이 출연해 세상에서 사라진 한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빛냈다. 또한 ‘돈돈돈’은 기존 영상과 다른 형식으로,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웅장함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스토리 전달을 위해 90초·30초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에 더해, 소비자 경험 극대화 및 이슈 붐업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도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돈돈돈 캠페인 참여방법은 ▲세상에서 사라진 한돈 소식 나만의 짤로 만들기 ▲돈돈돈 영상 엔딩멘트 ‘돈나’에 어울리는 나만의 대사 만들기 ▲마침내 되찾은 한돈을 일상 속에서 포착하기 ▲한도니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착순 다운로드 총 4가지이다. 소비자들의 돈돈돈 영상 시청 및 캠페인 참여 수에 따라 누적된 기부금 1천만 원은 한돈뱅크를 통해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순금 한 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9일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린 ‘2022 험프리스 페어블로썸 마켓(Humphreys Pear Blossom Market)’의 김치담그기 체험 행사에서 주한미군과 미군가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김치의 효능과 우수성 그리고 11월 22일인 ‘김치의 날’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기지 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가수 브라이언, 방송인 김봉곤과 캠프 험프리스 미군 및 가족대표 100여명 등 약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올해 버지니아주, 뉴욕주, 수도 워싱턴D.C까지 미국 내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적극 지원해 미국 거대시장 내 한국산 김치 수요 증가와 현지인 소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연방 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현지 훈련 캠프에 김치 200kg을 제공했으며, 19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개최한 ‘김치의 날’ 선포 기념 ’김치나눔축제’ 행사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