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개방형직위 ▲ 이시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소재공학과장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 정진영 농촌지원국 청년농업인육성팀장 ▲ 최소영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전보> ▲ 노형일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 ▲ 정명갑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 조영숙 농촌인력자원개발센터 역량개발과장 ■ 도원국장 <승진> ▲ 조창휘 경기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김익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 서정학 충남남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 김정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 특정직 임용 ▲최병윤 인재개발원장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 <임기 : 2022.1.1.~2023.12.31.>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농·산촌 조림을 확대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전국한우협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축산과 산림의 상호협력작용으로 탄소배출량을 선도적으로 감축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산림보호 및 청정한 한우사육 환경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와 산림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한우농가 탄소흡수나무심기 ▲산림내 덩굴제거 부산물의 조사료화 ▲산림보호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이 적극 추진될 계획이다. 한우농가탄소흡수나무심기 사업으로는 한우 축사 주변 나무심기로 산림경관 개선 및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보한다. 제거된 산림 덩굴의 조사료화 사업은 산림내 칡, 잎줄기 등 부산물을 조사료로 가공하여 국내산 조사료 공급의 다변화와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 아래 산림과 축산의 상호협력으로 더 좋은 정책이 만들어져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환경의 인
정부에서 내년부터 시범사업 예정인 ‘모돈 이력제’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가 주관하는 ‘한돈산업 발전 토론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현재 축산농가가 겪고 있는 대내외적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대한민국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김태흠 농해수위 위원장, 정점식 의원, 김선교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 등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병오 강원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에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서강석 순천대 교수, 문석주 한돈협회 부회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황도연 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사업본부장, 이승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21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치 지리적표시 대상지역에 국가(전국) 영역을 추가 김치의 경우 행정구역, 특정지역 외에 국가(전국) 영역을 대상지역으로 지리적표시를 등록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상대국에 지리적표시 보호 목록 등을 확대해 나가면 해외에서 외국산 김치가 ‘한국김치’ 등으로 표기되는 사례가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고시 업무 소관기관 변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준관리·시행기관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일원화했다.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 검정기관 갱신업무 추가 검정기관의 유효기간(4년)이 설정됨에 따라 지정갱신 업무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 위임하여 검정기관의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우수관리인증 농산물 기준 위반에 대한 처분기준 개정 우수관리(GAP) 인증품의 유통업자가 표시방법을 위반한 경우 표시 변경, 제거 또는 판매금지 처분을 통
2021년 연말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산불진화헬기 등을 긴급 투입해 신속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21년 마지막 주 수요일 29일에도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는 29일 오후 13시 53분경 전남 순천시 대룡동 산 5-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25일 쓰레기소각으로 인해 발생하여 10ha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산림당국은 순천시에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대) 및 산불진화인력을 긴급투입하여 산불이 확산하기 전 진화 완료했다. 한편, 오후 14시 22분경 경북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 16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대) 및 산불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현재 진화 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금일 발생한 두 건의 산불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숫자로 본 우리나라 산림자원·산림건강 진단! 산림과학원, ‘2020 한국의 산림자원’·‘산림의 건강성 평가’ 결과 발표- 산림면적 629만㏊ 전체 국토면적 62.6% 차지 1974년말 기준 664만㏊ 대비 약 35만㏊ 감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및 산림의 건강·활력도 조사(2016∼2020)’에서 수집된 자료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2020 한국의 산림자원’과 ‘제2차 산림의 건강·활력도 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림자원의 현황 및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1974년부터 우리나라의 산림자원을 5년마다 조사하였으며, 본 보고서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산림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산림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의 62.6%인 629만㏊를 차지하고 있으며, 1974년말 기준 664만㏊ 대비 약 35만㏊가 감소하였다. 숲속 나무의 밀집도를 나타내는 단위면적 당 임목본수는 1㏊당(100m×100m)당 1,129본(11년생 이상)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숲의 나무 수는 약 72억 그루로 추정된다. 산림의 울창한 크기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돈마루˙나람 대표),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 윤희진 회장(다비육종)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한돈농가들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한돈 기부식을 가졌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한돈자조금은 한돈 브랜드사인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삼겹살, 목살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산수골 최수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28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흥산보금자리의료요양원(전남 곡성 소재)과 자비원(전남 강진 소재)을 찾아 연말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진 현재,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 방역물품(마스크 2,000매, 손세정제 120개)을 나누어 지원하였고, 필요한 현안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성금 약 5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금년 5월 자매결연 이후 물품 및 성금전달, 체험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고, 이번이 올 들어 다섯 번째 후원행사이다. 오병석 원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농기평은 지방이전 후 전남지역 농업인재 지원, 농가일손 돕기, 재해복구, 농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 수행하며 ‘ESG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우리 원의 지속가능한 상생경영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올 생산량 338만톤으로 수요 대비 27만톤 초과생산 추후 시장상황보며 7만톤 추가 수매 2021년산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쌀 시장안정을 위해 우선 1월중 쌀 20만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2021년산 쌀 시장격리’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쌀 시장안정을 위한 시장격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 2천 톤(11.15일 통계청 발표)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하여 수급 상 26만 8천 톤 과잉이고, 이로 인해 올해 수확기 초부터 산지쌀값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특히, 12월에 접어들어 산지쌀값 하락 폭이 확대되었고, 이에 당정은 쌀 시장안정을 위해 2021년산 쌀 시장격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신곡 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 중 27만 톤 중 20만 톤을 빠른 시일 내에 시장격리하기로 했다. 또한 잔여 물량(7만 톤)은 추후 시장 상황, 민간 재고 등 여건에 따라 추가 시장격리 시기 등을 결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해관계자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쌀 수급과잉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농업인과 영농 정착 초기 및 독립 단계에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종합 정보제공 서비스 ‘똑똑! 청년농부’를 시범 운영한다.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은 정부·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농업인 대상 지원 사업, 교육정보, 창업정보, 농업정보 등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누리집 첫 화면은 분야별로 같은 범주에 속하는 정보를 △맞춤정보 △경영정보 △궁금정보 등으로 구분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농업인 대상 정책·지원 사업, 교육과정 관련 정보는 ‘맞춤정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용자의 거주지역과 사업 유형에 맞춰 검색할 수 있다. ‘경영정보’에서는 월 기대소득과 재배를 희망하는 작목을 입력하면 재배면적과 경영비 세부 내역 등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경영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창업을 위한 재배기술, 세무, 법령, 금융 등에 관한 정보는 ‘궁금정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은 개인용 컴퓨터(PC), 휴대전화(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 기기별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웹으로 제작되어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농지은행에 대해 전 국민이 공감하고 사업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 ‘농지은행 대국민 공모전’시상식이 2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주관한 ‘농지은행 대국민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부문 74점, 슬로건 부문 526점 등 총 6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작은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독창성 및 창의성을 기준으로 1,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평가되었으며, 수상작은 각 부문별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최우수상과 우수상(공사 사장상) 각 2점씩 총 10점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농지은행 전용 앱 제작’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제주도 청년후계농 강민경씨가 수상했다. 강씨는 실제 농업 경영을 위해 농지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자신의 경우를 떠올려 동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필요농지 정보를 기입하면 조건에 맞는 신규농지 발생시 자동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앱 제작을 제안했다. 최우수상에는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임대수탁사업 개선 방안(이명하)”, “고객눈높이 서비스 제안(최동철)”이, 우수상에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농지데이터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