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 프로(21, 한국토지신탁)와 함께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kg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우자조금과 박현경 프로는 지난 7월 영양소외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박현경 프로가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kg의 한우고기를 적립하여, KLPGA 시즌 종료 후, 박현경 프로의 이름으로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버디 한우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 프로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성아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박현경 프로는 협약식 이후 8월부터 총 185개의 버디를 기록하였으며 185kg의 한우 불고기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박현경 프로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상금과 대상 4위, 평균타수 5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 프로는 “올 한해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우고기를 통해 체력관리를 한 게 도움이 됐다”며, 한우명예홍보대사로서 좋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함께 ‘K-MILK를 확인하세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추진됐으며, 전국 8개 지역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우유 및 유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구축하고, K-MILK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손을 잡고, 서울, 경기, 울산, 충남, 부산, 인천, 경북, 대전 8개 지역에서 국산우유 및 유제품의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는 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K-MILK’인증마크는 시판 중인 우유 및 유제품 포장에 표기되어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제품 또는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유통하는 업체를 보증하는 마크로, 소비자의 알 권리·선택권에도 도움을 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MILK 인증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기획하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1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산물을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쌀(20kg) 17포대를 부산 중구 종합 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산 성북 전통시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진행됐다. 아울러, 인증원은 연말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 평택, 광양, 울산 등에 위치한 전국 8개 사무소에서도 복지관, 보육원 등 사회복지 시설에 농산물을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석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대상 다자녀 가구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 후 무료입장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 입장료 무료 대상 다자녀 가구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여 지난 11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시행 후 1개월 간(11월 15일~12월 14일) 무료입장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입장료 면제 혜택에서 제외되었던 2자녀 가구의 정책 만족도가 크게 증가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다자녀 기준 완화 조치가 저출산 사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로 넘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과 고메이494한남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하기 위해 가평축협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청정가평의 ’잣고을한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명품관에서는 12월21일~31일까지 진행하며 고메이494한남에선 12월21일~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천혜의 고장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고품격 한우브랜드 ‘잣고을한우’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명품관, 고메이494한남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가평 잣 아로니아 건강밥’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가평축협 잣고을한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위주의 축산물 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가평축협-농협경제지주-갤러리아백화점-가평군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11월 국내 유일 HACCP관련 종합행사인 ‘HACCP KOREA 202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품안전관리 변화 및 대응’을 위해 국내 식품안전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는 농산물을 제외한 최근 1년간 국내식품의 기준규격 검사결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전체 부적합제품 중 대다수가 HACCP 미인증제품으로 부적합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HACCP인증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업체의 HACCP운영 내실화를 위해서는 일정 자격을 갖춘 식품안전관리자 고용과 식품안전관련 자격증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ACCP인증원 조재진 본부장은 식품안전관리에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스마트HACCP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연 매출 10억 이하의 사업장이 84.5%를 차지하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고려해 영세업체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인 비대면 원격점검시스템 적용결과에서 현장 방문심사를 일정부분 대체할 수 있어 심사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식품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대체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체식품’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20년 대비 약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대체식품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국민 관심과 기호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대체식품 유형 분석 결과 ’19년은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주를 이뤘으나, ’20년도부터는 유제품(치즈 등)·가공식품(소시지 등) 분야의 언급이 다각화됐다. ’19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콩고기로 바꾼 대체육 중심의 언급이 다수 확인됐다. ’20년부터는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과 ’21년에는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식품까지 유형이 더욱 다양화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처럼 최근 3년간 다양한 대체식품 소비에 대한 언급에 영향을 준 요인은 채식과 환경, 전염병(ASF, 코로나 19) 등으로 나타났다. ’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한 돼지고기 공급 불안정 우려와 안전성 문제가 대체식품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코로나 19의 여파로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아울러 MZ세대의 환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1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를 통해 자발적인 품질관리에 노력한 동물약품업체를 평가하여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자율점검 우수사례 발표회를 22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제는 동물약품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업종별 균등한 포상을 위해 평가대상을 3개 업종[동물용 의약(외)품 제조·수입·의료기기]으로 구분하고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별*로 평가하여 최우수 3개 업체 우수업체 9개 업체를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업체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식품부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격려하고, 최우수업체의 “자율점검 우수 사례” 등을 많은 업계들과 공유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금번 우수업체 선정 및 발표회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고려하여 온라인 PC-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검역본부 이연섭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동물약품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러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산업경쟁력의 확보와 나아가 해외 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라는 글로벌 팬데믹까지 발생하며 2019년 말부터 한돈 산업과 농가들은 녹록지 않은 상황을 보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보여왔다. 특히 뒷다리살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펼친 캠페인 활동은 성공적이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학교 단체 급식이 크게 줄어들었는데, 이로 인해 심화된 뒷다리살 적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돈자조금은 올해 ‘한돈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뒷다리살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뒷심’이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뒷다리에 대한 인지 및 소비 촉진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자조금의 캠페인 덕분에 실제 4만5천톤까지 늘어났던 한돈 뒷다리살 재고량은 전년 대비 평균 1만 톤가량 감소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탁월한 홍보대사 활용으로 뒷다리살 구매 열풍 이끌어 한돈자조금의 뒷다리살 소비 촉진 비결은 탁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2022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1. 12. 30.(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1. 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12. 3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3.(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1. 12. 31.(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1. 12. 31.(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1. 3.(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1. 12. 30.(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12. 31.(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1. 3.(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1. 12. 31.(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1. 2.(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
30.5개월령,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47㎠ “평균 도체중 550kg, 1++출현율 80% 목표 향해 전진” 경북 안동 운상농장(대표 임희종)에서 1.2t에 달하는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최근 한우개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슈퍼한우의 등장소식은 쉽게 접할수 있다. 그러나 운상농장의 경우는 다르다. 한우개량이 최우선으로 이뤄지는 번식농가가 아닌 비육우 전문농가에서 나왔으며, 출하월령은 30.5개월령으로 농장 입식후 약 23개월만에 거둔 성과이기 때문이다. 생체중 1,196kg, 도체중 735kg, 61.4%의 높은 지육률, 바로 최적의 영양과 사양관리 비육우 전문농장에서 이같은 슈퍼한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우시장에서의 우량 송아지 구입도 한 역할이라 볼수 있으나, 최적의 동물영양과 사양관리 등 기본에 충실한 운상농장의 초심이 큰 역할을 했다. 운상농장의 슈퍼한우 생체중의 1,196,kg, 도체중 735kg로 61.4%의 높은 지육률을 보여주었고, 근내지방도 NO9, 등심단면적 147㎠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거세우 평균도체중 446kg와 비교했을 때 약 1.5배에 가까운 성적이다. 전국 평균보다 압도적인 성적 운상농장의 올해 하반기 49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연말을 맞아 계란 생산업체인 한스팜(대표 한만응)과 소비자단체인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과 함께 17일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이사장 임명희)에 K-계란 300판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된 K-계란 300판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영등포 쪽방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 기부는 계란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계란을 나누자는‘에그투게더 캠페인’을 더욱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임명희 목사(이사장), (사)소비자시민모인 황순옥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K-계란 300판은 계란 생산업체인 한스팜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한스팜은 약 40여년간 고품질의 계란을 생산하며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단체에 꾸준히 계란을 기부를 해왔다. 전달된 K-계란 300판은 (사)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에 전달되어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분배가 되었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올해 8월 기준 약 46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은 176명으로 단백질 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