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HACCP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에 도드람에프엠씨, (주)하림(익산),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이 최우수 지자체에는 전북이 각각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매년 전국 도축장과 집유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을 조사·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186개의 도축장·집유장에 대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조사·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평가 결과, HACCP 운용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미비한 사항이 확인된 작업장이 있어 보완토록 하고, 재평가를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축장 총 131개소 중 123개소(94%)는 적합이었으며, 보완이 필요한 ‘재평가’ 대상 도축장은 8개소(6%)로 나타났으며, 집유장 총 55개소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사·평가에서 보완이 필요한 재평가 대상 도축장·집유장은 관할 시·도에 통보하고, 시·도 주관의 재평가를 실시하여 HACCP 운용 수준을 개선·관리한다. 또한 조사·평가 결과를 기초로 하여 농식품부는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HACCP 베스트 도축장·집유장과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는 HACCP 베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18연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2021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2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총 33개(한우 18개, 한돈 14개, 계란 1개)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한돈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과 나란히 18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산수골목장’이 민간 브랜드로는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소시모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가 품질과 위생, 안전성이 뛰어난 국내산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총 33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인증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선진포크한돈은 1992년 국내 최초 론칭한 브랜드 돼지고기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시스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게 구현했다. 지난해 ‘선진포크’에서 ‘선진포크한돈’으로 브랜드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74,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피해 벼 잠정 등외 A등급은 40kg 포대당 57,150원(42,860원/30kg)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0,000원/40kg(피해 벼 20,000원/30kg)을 제외한 차액을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금은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이번 매입대금 지급을 통해 농가에 약 5,452억 원(피해 벼 11억 원 포함)을 추가 지급하게 될 예정이며,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총 3,654억 원(피해 벼 8억 원)을 포함하면 수확기 농가에 벼 매입대금으로 9,106억 원(피해 벼 19억 원)을 지급하게 된다. 정부는 ‘21년 12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35만 톤(공공비축 34, APTERR* 미곡 1)과 피해 벼 947톤을 계획에 따라 매입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쌀값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예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탄탄히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3일 세종시 조치원읍사무소 1층로비에서 ‘제2회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후원자, 봉사자,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통해 어려운우리 이웃들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와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희망 나눔 행사이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에서 마련한 나눔은 한우우족 220만원 상당을 준비했으며, 현물 전달은 29일 조치원읍사무소 로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우협회 세종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가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우리사회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발표된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농식품 분야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8년 24.7백만 톤 대비 38% 감축하기로 하였으며, 27일 발표하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구체적 이행방안을 담고 있다. 식품부는 이번 추진전략 마련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계, 전문가, 농민단체, 관련 부처 및 국회 등의 의견을 들어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추진전략에 대해 외부에서는 생산단계뿐만 아니라 유통·소비·에너지 전환 분야까지 포함하여 체계적으로 작성되고 중간 감축 경로가 세부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온실가스 감축 의지가 잘 드러나고 목표 실현 가능성도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발표하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저탄소 구조전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밀농업, 환경친화적 농업의 확산 등을 통해 저탄소 농업구조로 전환하면서, 벼 재배 및 가축사육 등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하는 한편, 유통·소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2,600인분을 기부하며 2021년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란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K-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K-알닭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알닭투게더 캠페인’은 올해 3월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스터그룹과 제주도에서 닭 해장국 프랜차이즈 ‘계난리’를 운영하는 애월아빠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닭곰탕을 기부하면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계란자조금은 인천에서 알닭투게더 캠페인의 첫발을 뗀 후, 경남 양산·산청, 경기 평택·수원·김포 등 각 지역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국내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닭곰탕을 기부하고 있다. 알닭은 국내에서 연간 약 4,000만 수가 생산이 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다. 따라서 계란자조금은 K-알닭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을 위해 각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제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는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28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에 수제 햄 600kg을 기탁한다.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육제품 제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식육가공기술 교육 모임이다. 2016년 창립해 이듬해인 2017년부터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축산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연구 회원 30명은 자비로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국가기관에서 무상으로 배운 기술을 이용해 직접 육가공제품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는 기탁 받은 수제 햄을 전주·부안·무주·장수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등 3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규모육가공연구회 장성완 회원(두지프로바이오틱스 연구소장)은 “연말 이웃 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기술을 배워서 맛있고 건강한 육가공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소규모육가공연구회의 활동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기술 융합창의 인재양성사업 지원을 통해 가축의 생체정보와 축사 내 환경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통 농가의 경험과 짐작으로 결정해 온 돼지의 출하시기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소득 증진 및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대학교 스마트팜연구센터(센터장 김현태)는 2017년부터 농식품 R&D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실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돼지의 생체 및 환경정보를 활용해 사료 급이량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은 체중, 체온, 사료 섭취량 등 개체별 생체 정보와 돈사 환경정보 등 총 15가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서 출하시기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돼지별 체중, 체온과 같은 물리적 생체정보에 따라 적정 급이량을 결정하고, 각 개체는 급이기에 들어가면 정해진 양만큼 사료를 섭취하여 돈군을 균일한 체중으로 사육할 수 있게 된다. 개체별로 총 섭취한 사료량과 증체량 등의 생체정보가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저장되어 분석되며, 적정 출하체중인 110kg 수준에 도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일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필기) 시험을 방역당국의 시험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서울과 대전에서 안전하게 치렀다.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수험자 1,651명 중 1,288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8.01%로 집계되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전체 수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와 개인별 건강 문진표로 사전 자가 진단을 통해 중복 확인 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는 거리두기 및 동선 관리를 통해 수험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 시에 손 소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쳤으며,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였다. 1차 시험 결과는 27일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6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2022년 3월 19일(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2022년 2월 14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이다.
◇ 지사장 ▲양재점 박원용 ▲창동유통센터 김진설 ▲전주유통센터 김태오 ▲대전유통센터 정두열 ▲부산점 안재기 ◇ 부장 ▲농산사업부 박혜성 ▲경영기획부 백대연 ▲총무부 김정혜 ▲가공사업부 이상조 ▲디지털마케팅부 이상문 ▲축산사업부 백계봉 ◇ 점장 <서울.인천> ▲성내점 강인환 ▲방이역점 김창년 ▲대치점 이양재 ▲흑석점 이진선 ▲성산점 김현석 ▲미아점 이철이 ▲월계점 김희정 ▲가좌점 노성기 ▲부천축산물점 김상근 <충청> ▲분평점 유성모 ▲세종점 조양구 ▲율량점 정경아 ▲산남점 박원규 ▲천안점 손대근 ▲오룡점 길신열 <부산> ▲용호점 최해호 ▲부전점 안성목 ▲사직점 박인태 <전북> ▲김제축산물점 김병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농정을 위하여 항공영상 등을 기반으로 구축한 팜맵(농경지 전자지도)을 전 국민에게 2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항공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토지에 대한 면적, 속성(논, 밭, 시설, 과수) 등을 구획한 지도로, 그간, 정부·지자체·연구기관 등에서 팜맵을 경지면적 조사, 농경지 점검 및 작물 실태 조사 등에 활용해 왔다. 이번 개방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확대에 발맞춰 ‘20년 지자체 공무원 대상 팜맵 서비스 개방에 이어, 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했다. 별도의 회원가입 필요 없이 누구나 손쉽게 농경지의 이용 면적, 속성(논, 밭, 과수, 시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경작지 정보를 필요로 하는 민간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농업인에게 인근 지역의 팜맵을 제공하여 농경지 활용에 의사결정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무인 농기계 운영(자율주행) 관련 업계에는 드론 및 트랙터 등 운행좌표로 활용되어 정확한 방제 및 운영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한돈몰’에서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이미지를 높이고, 건강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돈(豚)복’이 가득 담긴 한돈 선물세트를 선물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라는 의미에서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만원 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한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신규가입 쿠폰 5천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 5천원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 2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설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