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표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오는 23일까지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소중한 의견을 준 구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튜브 채널 방문빈도 및 유입경로 △콘텐츠/디자인/이벤트 등 유튜브 채널 만족도 △선호하는 콘텐츠 △향후 보고 싶은 콘텐츠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및 운영방향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만족도 조사 링크에 접속하여 설문 응답 후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0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유튜브 ‘마사회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말(馬) ASMR, GRWM, 브이로그 등 말 콘텐츠부터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탁구 강습 및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코치가 출연하는 유도단 브이로그까지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가득
‘2021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여유로운 삶과 소득향상을 위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검증된 품질의 ICT기자재 공급과 부품 교체 시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품과 기술의 표준을 정하고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성과보고회와 함께 접속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식 유튜브에 접속해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시청 후 관련 퀴즈의 정답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한우와 우리 농산물, 실용화재단 우수 육성기업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계속적으로 스마트팜 국가표준의 확대와 현장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스마트팜 제조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현대제철(주)(대표이사 안동일)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뇨는 2020년 기준 연간 5,194만 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축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서 발생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축분뇨는 90% 이상이 퇴비나 액비 등 비료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으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특히, 퇴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축산악취 및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암모니아)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 토양에 살포되면서 양분공급 과잉과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있어, 분뇨 문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라는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분 고체연료 생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5일,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2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은 우유와 함께한 추억, 나만의 우유요리 레시피, 우유 활용법 등 우유와 관련된 사연 공모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에 진행한 ‘밀크썸 스토리’ 사연 공모전 1탄에서 큰 호응을 얻어 2탄까지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11월 8일부터 1개월 간 진행되었고, 최종 60여명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바리스타 경험, 학교 우유 급식의 추억, 우유로 이어진 사랑이야기, 우유를 넣은 김치전 레시피 등 다양한 사연들이 모아졌다. 총 60여명의 사연 중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종 4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바리스타의 경험이 생생하게 담긴 우유 스토리가 선정됐다. 지금은 삼남매의 엄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은 프랜차이즈 카페의 바리스타였다고. 그 당시에 우유 스팀을 내는 일이 무척 힘들었는데, 다른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수개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21년 모바일 청렴 소식지 겨울호를 15일 발간했다. 공사가 발행하는 청렴소식지는 공사 임직원 및 서울도매시장 유통인 대상으로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반부패시책 활동을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자 모바일 카드 뉴스형식으로 2021년부터 발간되고 있다. 모바일 청렴 소식지는 공사 직원 및 유통인 대상으로 문자로 전송되어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되어 온라인으로 손쉽게 볼 수 있다. 공사 청렴 소식지는 ‘청렴 관련 Hot&New Issue, 청렴 소식, 청렴 탐구생활, 이것만은 지킵시다, 민원 빅 데이터 동향’ 등으로 꾸며지며, 이번 겨울호에는 ‘공사의 올해 하반기 서울시 및 행안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한 공사 임직원 자가진단 실시, 2021년 공사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청렴지킴이 이해충돌 및 부패공익신고 교육 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2021년 민원 빅 데이터 동향’ 등이 담겨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청렴 소식들을 담아 공사 임직원 및 서울도매시장 유통인들을 위한 유익한 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3일 계란을 생산하는 와이제이푸드(대표 임장묵), 양지그룹(대표 김학주)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에 K-계란 1,000판과 닭곰탕 500인분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K-계란과 닭곰탕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와이제이푸드, 양지그룹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계란자조금이 진행하고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과 ‘알닭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예창섭 부시장, 김필대 복지국장, 이재은 축산과장,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 와이제이푸드 임장묵 대표, 양지그룹 김학주 대표, 계란자조금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와이제이푸드와 양지그룹은 계란 생산·유통·가공 업체로 평택시 오성면에 소재하고 있다. 두 회사는 최고급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계란을 회사 소재지인 평택시에 기부하게 되었다. 계란과 함께 기부된 닭곰탕 500인분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HMR 제품으로 전달되며,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내국인 소외계층 및 국내 거주 베트남인 다문화가정에게 제공이 될 예정이다. 김양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6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하는 교육생 47명은 지난 5월 31일부터 약 6개월간 농업전반에 대한 이론학습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운용실습, 농기계 실습 및 자격증 취득, 선진농가 현장인턴, 농협 사업장 견학 등 영농실습과정을 이수하며 창농준비를 완료했다. 농협은 이들 졸업생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영농기술 멘토링 및 취농지원 ▶지자체 스마트팜 임대사업 정보제공 및 컨설팅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 판로 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 협력을 통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지도 등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무대가 되고 있고 청년들이 도전해야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분야”라며, “졸업생들이 변화된 영농환경에 진취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정예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졸업생 서동형 씨는 졸업사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에서 공부하며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겨울철 가축 분뇨 퇴비화시설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퇴비 부숙 관리에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 퇴비화 시설은 크게 퇴적식과 기계 교반식으로 구분된다. 대부분 농가에서는 분뇨를 쌓아둔 상태로 부숙하는 퇴적식 시설을 이용한다. 일부 규모가 큰 농가나 전문 퇴비화 시설 업체에서는 기계 교반식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가축 분뇨 퇴비화 시설에 찬바람이나 눈 녹은 물이 들이치면 퇴비 부숙을 방해하므로, 벽체나 지붕 등 파손된 곳을 수리한다. 퇴비화 시설 내부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퇴비 부숙 과정에서 미생물 활동이 느려져 퇴비화 효과가 떨어진다. 퇴적식 시설은 개방형이 많은데, 서북쪽에 윈치커튼을 설치하거나 사료 곤포(뭉치) 등을 쌓아두면 찬바람을 막을 수 있다. 퇴비단 위치는 볕이 잘 드는 남쪽으로 잡고, 높이는 2m 이상 평소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다. 기계 교반식 시설 외부 송풍기에는 방수와 보온 조치를 취해 바깥 찬바람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새로운 분뇨를 퇴비단에 넣을 때는 수분 함량을 60% 내외로 조절한다. 수분이 많은 분뇨는 얼거나 덩어리지기 쉬워 퇴비 부숙을 방해하고, 기계 교반식 장치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정통 유럽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신제품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 ‘고다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치즈 함량을 높여 차별화한 정통 유럽치즈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와 ‘고다치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즈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국내 치즈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슬라이스치즈 2종 중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79.5%이며 오랜 숙성시간을 거쳐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반면 ‘고다치즈’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85%이며 특유의 과일향과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의 경우, 정통 유럽치즈를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무드를 위해 골드라벨을 감싼 듯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낙농진흥회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1인당 치즈 소비량이 2010년 1.8kg에서 2020년 3.6kg으로 약 2배 증가했다”며 “자연치즈의 함유량을 높여 선보인 이번 신제품을 통해 치즈원료의 다변화는 물론 국산치즈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개발’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스캐너로 촬영된 출하돈 영상을 체중으로 환산하는 알고리즘(Golden Pig App.)을 통해 10초 이내에 95%이상의 정확도로 체중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비육돈의 적정 출하 체중 관리는 육질은 물론 농가 수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에도 인력 부족과 고령화 및 기술력 부족 등으로 인해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고정식 체중계에 돼지를 한 마리씩 몰고 가 체중을 재는 방식인데 이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소요된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를 이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약 60배 빠른 시간에 돼지 무게를 측정할 수 있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사용 시 생후 일수와 외형적인 육안측정(목측)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일루베이션은 양돈 농가에 현장 실증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이 기존 방식보다 13.9%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는 신남방 지역으로의 국내 기업진출 활성화 및 스마트팜 기자재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가인 베트남에 시범온실(1ha 규모, 하노이 지역)을 14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은 농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방 지역 카자흐스탄에 구축된 온실(1ha)에 이은 두 번째 온실(1ha)로서, 신남방 지역 확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사업 주관기관인 실용화재단과 베트남 농업과학원 간에 2차례 협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팜 설계·시공, 기자재, ICT 시스템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온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착공식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와 재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농무관 등 50여명이 참석해 향후 시공일정을 공유하고 베트남 농업과학원 부지 및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번 베트남에 건설될 스마트팜은 강우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하노이 지역의 기후를 감안하여 유수 유입 방지 및 근권 냉방시스템을 구성한 한국형 스마트팜 온실로 설계되었으며, 내년 3월에 완공되어 가동될 예정이다. 구축될 시범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1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나래식품농장(이하 나래식품농장) 임재영 대표’를 선정했다. 임 대표는 지역농협 및 작목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양, 크기 등의 이유로 판매가 어려운 인삼을 우선 구매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을 향상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래식품농장은 지역 농협 및 작목반과의 공급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간 약 20톤의 원물(인삼, 약쑥 등)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1차), 홍삼액, 홍삼스틱 등을 제조·가공(2차)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강화인삼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280여 개 경영체로부터 잉여 인삼을 매입하고, 특별한 마케팅 전략 실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얻고 지속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로 3건의 특허를 획득했고, 이를 기반으로 첨가물이 없는 홍삼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홍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강화 지역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현장지원단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