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NFT 게임시장 위메이드가 게임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시장인 ‘미르4NFT’를 공개하면서, 게임사들도 NFT 거래소 출시나 NFT를 적용한 게임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컴투스의 경우 NFT를 적용한 게임 ‘거상M 징비록’을 출시할 예정이며, 게임빌은 자사 대표 게임 IP인 ‘게임빌프로야구’에 NFT를 접목해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도 NFT 게임 또는 NFT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체인, NFT 아바타를 채굴하는 블록체인 게임 출시 예정 새롭게 출시 예정인 아바타체인(AVATA CHAIN) 또한 블록체인 기반의 NFT 게임이다. NFT 아바타 채굴게임인 아바타체인은 게임 이용자가 NFT 속성의 아바타들을 강화시켜 자신만의 희귀한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정한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NFT 아이템도 채굴이 가능하다. 아바타체인은 자체 개발한 아바타 이코노미 엔진과 아바타 NFT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게임에서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아바타체인은 게임 아이템 거래소인 ‘아바타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해 게임 이용자가 게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8일 공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비대면 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3월에는 ‘농어촌愛 Green 가치 2030’을 비전으로 ESG경영선포식을 갖고 녹색사회, 포용사회, 투명사회를 핵심가치로 농어촌을 위한 ESG경영에 돌입했다. 공사는 ESG경영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64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발굴한 126개 과제에 대한 심의와 시행관리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후 현상과 강우 패턴 변화, 농업용수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을 강화하는 등 재해와 재난에 대비하고,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안정적 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8일 조합구조개선사업 20년의 성과를 고찰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조합구조개선 20년사’를 발간했다. 농협중앙회는 2001년 ‘농협구조개선법’ 시행에 발맞추어 조합구조개선 사업을 시작하여 조합원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20년사는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 ▶적기시정조치 ▶부실예방활동 ▶목표기금제도 등 주요 사업내용과 함께 관련 통계자료와 연표 등으로 구성하였다. 농협은 발간된 책자를 전국의 지역본부, 시군지부, 교육원 등에 전달하여 조합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김용식 위원장(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20년사 발간을 통해 조합구조개선사업의 궁극적 목적을 재인식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발간된 책자가 대내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0월부터 비대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으로 가기 위한 미션을 고객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0월 제1회 돈(豚)미션 2030 온라인 세미나는 자돈 생존율을 높이는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12월 16일은 비육돈 가치 창출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를 진행한다. 고곡물가 시대, 한돈 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는 사료 효율을 높이고, 출하품질 개선을 통해 비육돈의 생산성 가치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세부 강의 주제를 고곡물가 고생산비 시대, 탈출구는 어디에?[이일석 이사] / 고비용 시대를 이기는 고효율 비육돈 관리 전략[임재헌 부장] / 마지막으로 고소득을 만드는 S.O.S 출하 시스템[이예지 차장]으로 구성했다. 본 온라인 세미나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2회 돈(豚)미션 2030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선 온라인 사전등록이 필수이다. 사전 등록은 웹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속 정보를 핸드폰 문자와 이메일로 받아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최근 발생중인 고병원성 AI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국 오리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AI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오리자조금 사업 예산으로 진행된 AI 방역사업은 지난 6월 전국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오리농가 순회교육’과 금번 겨울철 각 지회에서 품목 추천을 받아 오리농가에 지원한 AI 방역물품 지원사업까지 총 3억7천500만원 수준이다. 김만섭 회장은 “H5N1형 HPAI 발생을 비롯하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오리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게 됐다”면서 “야생철새에 의한 HPAI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금년에는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도 대규모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각 농가에서는 사람 및 차량 출입통제, 축사 내 장화갈아신기 등 농장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HACCP인증원이 지역 비영리단체의 추천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심사를 통해 올해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ESG 3개 영역(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총 25개 지표로 구성된 심사에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ACCP인증원은 그간 ‘따뜻한 HACCP’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송 사회적가치 협의체 참여 ▲노사공동 나눔활동 ▲부서별 봉사의 날 운영 ▲지역민 청사시설 개방 등 지역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에게 방역물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안심키드를 제작해 나누기도 했다. 조기원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주민께 사랑받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기업, 국민이 필요로 하는 HACCP인증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ACCP인증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9일 벤처확인기업을 대상으로 재단 지원사업 소개와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자 ‘2021년 농식품 기술벤처팡팡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한된 인원(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재단(전북 익산소재)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농식품 분야 벤처확인기업은 동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기술평가·금융, △벤처창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벤처확인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ESG경영전략 도입사례(㈜더맘마 김민수 대표), △투자성공률을 높이는 IR작성법(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 △스마트한 지식재산권 확보전략(재단 송윤찬 변리사)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1:1 상담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는 재단 기술평가팀(063-919-1338)으로 문의 또는 재단 홈페이지 행사알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이 전년도 12월에 벤처확인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올해 140여개 농산업체 벤처확인 획득을 지원했다”며, “벤처확인평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샵오름’에서 한돈의 식육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식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신임 회장과 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축산신문 김영란 국장 등 축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식육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평가하는 자격 검정 활동인 국가공인 ‘삼겹살 그릴링 마이스터’를 식육산업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활동 등 한돈의 우수성과 맛있게 먹는 ‘구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이 출시한 삼겹살 제품 ‘명품담백삼겹’과 ‘명품마블삼겹’을 비교 시식했다. 명품담백삼겹은 정육의 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삼겹살이다. 정육비율이 65% 수준으로 선별했으며, 프라이팬과 가정용 불판으로 구웠을 때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아 수육용이나 잘라 구워먹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일 김제시 상동동 삼수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전북지원 직원들과 마을주민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촌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축평원 직원들은 영농 폐자재, 기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마을주민의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악취 저감 사료첨가제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농장경영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소규모 축산농가에게 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하여 마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농촌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들의 모임인 ‘명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농·축산물과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명인회 류지봉 회장과 임원들은 7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경북지역에 위치한 3곳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햅쌀, 과일, 육류 및 유제품 등 물품과 성금 약 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명인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각 농업기술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과 성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등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후계 농업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명인’은 농업생산기술·유통·상품화 등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명인회 류지봉 명인(2013년 선정, 채소(딸기) 분야)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 도움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97.2점을(전년대비 4.2점↑) 달성하며, 전년도에 이어 최고수준의 품질관리 수준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농정원은 자체 운영·관리 중인 19개 정보시스템 중 8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약 6개월(5~10월) 동안 품질관리 수준을 평가받았으며 12월 최종점수가 확정됐다. 품질관리 평가 대상 시스템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농정원은 ‘20년도 3개에서 5개 증가된 8종을 대상으로 품질 수준을 평가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 수준 평가는 2개 영역(데이터 관리체계, 데이터 값 관리) 11가지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정원은 이 중 5가지 지표(예방적 품질관리, 데이터 구조 안정화, 데이터 연계관리, 오류분석 및 개선, 현행화 관리)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남은 6가지 지표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최고수준(90점↑)의 품질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농정원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체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표준화하여 관리할 수 있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 생물다양성의 효과적 보전과 관람객 주차장 혼잡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근 주차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관람인원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한 입장예약제를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관람객으로 인한 협소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예약제를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하게 됐다. 주차예약제 실시에 따라, 앞으로 국립수목원 입장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국립수목원 예약관리시스템’에서 입장예약과 동시에 이용차량번호도 예약해야 주차장 입차가 가능하다. 또한, 주차예약제 실시에 따라 예약없이 특례입장이 허용되는 국립수목원 주변 지역주민들도(남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송산1ㆍ2동) 반드시 사전에 주차예약을 하여야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사전 주차예약제 실시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과 광릉숲의 생물다양성보전의 가속화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