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위드코로나를 응원하는 12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은 축산물 전문 판매 플랫폼인 ‘농협 라이블리’ 앱 설치 후 로그인하면 팜랜드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현장 및 온라인(네이버, 소셜, 11번가 등)에서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안성팜랜드 인기 컨텐츠인 전동자전거, 레이싱카트, 체험승마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할인을 제공한다. 체험목장에서는 추워도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귀여운 가축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재미있는 가축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12월에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관람 시설인 ‘마Good간 체험장’과 ‘키즈미디어 영상관’이 오픈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선물폭탄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팜랜드 관계자는“다가오는 위드코로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도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은 계속해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연말맞이 ‘굿바이 2021, 땡큐 에브리원’ 12월 육우 할인전을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가까운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감사선물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구이류를 비롯해 육우 선물세트까지 총 21종의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등심, 안창살, 채끝, 갈비살은 40%할인를 안심, 불고기, 등심세트, 정육세트, 불고기세트 등이 30%할인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일상회복을 위해 애쓴 2021년, 가까운 지인들과 편안한 연말 보낼 수 있게 국내산 소고기 육우 할인전을 준비했다” 며 “우리육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으며 아연,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고루 포함되어 있는 만큼 국민 모두가 육우를 통해 건강한 연말 및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1회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돼지 혼합백신 ‘플렉스 CP’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돼지2형써코바이러스(PCV2)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PRRSv; Betaarterivirus suid 1)는 양돈 산업에 가장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원인체이다. 이 두 바이러스는 돼지의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다른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농장의 생산성적을 크게 감소시킨다. 플렉스 CP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PRRS 생독 백신을 돼지에 투여하기 직전에 혼합하여 제조하며, 제조된 플렉스 CP는 건강한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 접종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혁신적인 혼합 백신인 플렉스 CP가 주요 호흡기 질병으로부터 돼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한돈 농가의 사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12월 9일 목요일 16시 자사 유튜브 채널인 돈플래너TV를 통해서 플렉스 CP 출시를 알리고 효과적인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와 돼지생식기호흡기증
‘2021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 거창군 이홍득씨가 영예의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 거창군 이홍득 씨가 출품한 ‘사과’가 국무총리상 大賞에, 품목별 최우수상은, ▲‘사과’ 부문 김철호(강원 양구군), ▲‘사과’ 신품종 부문 정성규(경북 상주시), ▲‘배’부문 서상권 (충남 천안시), ▲‘배’신품종 부문 견민수(경기 안성시), ▲‘단감’ 부문 문성문(전남 영암군), ▲‘감귤’ 부문 현인 순(제주 서귀포시), ▲‘포도’ 부문 지봉옥(전북 남원시), ▲‘복숭아’ 부문 최정묵(경기 이천시), ▲‘참다래’ 부문 김인태(제주시 한경면), ▲‘밤’ 부문 방선호(전남 광양시), ▲‘호두’ 부문 김희동(경북 김천시), ▲‘떫은감’부문 강순도(경남 산청군), ▲‘대추’ 부문 정상호(충북 보은군) 씨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大賞 1점(국무총리상)과 과종별 최우수상 13점(장관상)/ 우수상 13점(농촌진흥청장상 9, 산림청장상 4)/ 장려상 13점(국립농산물품질관원장상 9, 국립산림과학원장상 4)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와 알닭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산청군(군수 이재근)에 K-계란 15,000개와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제품 440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김종준 계란자조금 사무국장, 산청양계 이상호 회장, 이민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청군에 기부된 계란 15,000개는 산청군 푸드뱅크를 통해 계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제품 440인분은 산청군다문화센터를 통해 베트남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다.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제품은 알닭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닭고기가 특징이며, 국내 생산 알닭의 대부분이 베트남에 수출되는 것에 착안하여 국내 거주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기부·전달하게 되었다. 산청은 대표적인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 도시로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힐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계란에는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 트립토판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농업기술 실용화를 넘어 산업적 진흥까지 역할을 확대하고자, 내년 3월부터 기관명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으로 변경하고 미래 100년을 향해 재도약 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를 위한 ‘농촌진흥법 일부개정안’이 올해 5월 이개호 의원 등 12인에 의해 발의되었으며, 30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진흥법 일부개정안’은 3개월 경과기간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어 본격적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서의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게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특허기술ㆍ종자개발 등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그러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디지털농업 기반조성 및 확산’, ‘농업분야 탄소중립 대응’,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산업의 진흥역할로 그 기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관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재단이라는 기관명칭으로 인해 민간단체 또는 기금운용기관으로 오인되어 왔으며, 그로 인해 농산업의 연계 및 전방위 지원의 농산업 진흥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제약이 뒤따랐다. 이에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기술기반의
해외 식량원조 시 발생하는 폴리프로필렌 비닐 소재의 폐 쌀포대가 업사이클링을 통해 깜찍한 미니 파우치백으로 변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폐쌀포대를 100% 재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링 가방을 30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018년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한 이래 매년 우리쌀 5만톤을 UN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원조하고 있으며, 올해도 케냐·에티오피아·우간다 등 6개 식량위기국에 우리쌀을 보내 전 세계 300만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에게 힘을 보탰다. 식량원조용 쌀을 담을 때 사용되는 포장재는 제작과정에서 인쇄 불량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폐쌀포대가 일부 발생하는데, 공사가 이를 수거하여 성형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 바로 ‘업사이클링 친환경 미니 파우치백’이다. 이 제품은 한 손으로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업사이클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Luv 4 Earth(Love for Earth)’라는 슬로건을 표기해 폐기물을 알뜰하게 재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디자인도
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선물가액 20만원 상향시 생산단계에서 2,050억원, 소매단계에서 3,958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을 ‘설’과 ‘추석’ 기간에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 원료가 50% 이상 사용된 농수산가공품의 경우 설과 추석 명절에는 선물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선물가액 상향이 적용되는 기간은 ‘설날 및 추석 전 30일부터 명절 이후 7일까지’로 시행령에 담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이 개정되면 공포 즉시 시행되어, 내년 설부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최종 통과를 위해서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12월 9일 개최 예정인 본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7년 2월에 발표한 청탁금지법 영향보고서에 따르면, 한우는 법 시행 후 수요 감소로 8.8%의 가격하락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16년 10월∼17년 1월 한우 도축량이 전년 동 기간보다 7.1% 감소하면서도 가격도 9.6% 하락하여, 경락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올해 7월부터 소 이력제 중점 관리 분야인 80세 이상 취약농가에 대한 이력정보 관리 차원에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1월 현재 충북도 내 80세 이상 고령농가는 160여 농가로 80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사육지 주소 및 사육 두수, 귀표탈락현황 등을 점검하고 농가신고 대상인 출생·이동·폐사 및 이표탈락 등 일상 관리를 지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이 한정적인 상황에서도 사육단계 제도이행 취약농가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방역물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원도 실시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력정보의 시작은 농가정보이며 정확성이 생명”이라며 “특히 고령농가 등 제도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가들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2일~25일간 기관의 특성을 살려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이상기후로 인한 벌꿀 생산량에 타격을 입은 양봉농가, ‘위드코로나’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일선에서 고생 중인 보건소 의료관계자, 1시설 1후원으로 수년간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온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양봉협회 화성 지부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헛개나무 (풍성 1호, 신품종)를 후원하여, 벌꿀 생산량 급감으로 타격을 맞은 양봉농가의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밀원수 식재를 통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동참했다. 경기지원 특화업무인 벌꿀제 유통 활성화 사업인 ‘소비자 안심! G-Honey Up!’행사와 병행해 진행됐다. 23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쓰시는 의료진을 위한 등급 계란(구운란)과 다과(마카롱, 귤)를 전달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앞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자원봉사자, 의료진 등 의료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5일에는 수원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에벤에셀의 집’을 방문하여 성인용 기저귀를 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어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일시금 외에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하고, 보험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하는 내용의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 30일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먼저,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 중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기존의 일시금 방식 외에 농어업인 및 유족의 선택에 따라 연금 방식으로도 받을 수 있게 했다. 농어업인안전보험은 농어업작업에서 발생하는 부상·질병·장해 및 사망 등의 재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은 기존 법률에서 일시금**으로만 지급하도록 하였으나, 장해급여금과 유족급여금의 경우 연금 방식 지급을 새로이 도입하여 농어업인 또는 유족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어업인안전보험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하여 보험금수급전용계좌의 예금채권을 압류할 수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농어업인안전보험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권리는 압류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나, 보험급여가 일반계좌로 입금되는 경우에는 압류 금지의 효력이 미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도입하여 수급권자의 신청이 있는 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A-벤처스 제31호 업체로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주식회사(대표 김보영)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창업한 심바이오틱은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생산하고,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보영 대표는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자금 마련과 판로 확대만큼이나 힘들었다고 한다. 창업 초기 첨단기술의 농기계를 청년 엔지니어 두 명이 만든다는 사실에 대해 의심의 눈길이 많았으며, 단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투자사들은 연구개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품이라는 이유로 외면했다. 그러나 창업 전부터 10여 년간 연구개발에 전념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고, 올해 10월부터 상품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주변의 우려를 극복하고 있다. 심바이오틱은 노령화를 넘어 인구 소멸 단계에 접어든 농촌에 활력과 부가가치를 가져다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농업용 운반차’는 부정형 경사도 지형에서도 균형을 유지해주는 회전식 서스펜션 시스템(특허 출원)을 탑재하여 고랑이 있는 밭이나 돌이 많은 농경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