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우리 농수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유통인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가락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무료주차장 운영시간 ○ 무료 운영 일시(광복절, 대체공휴일 포함) -21. 08. 15(일). 06:30 ~17(화). 06:30(총 48시간) 무료 개방 시간은 8월 15일 오전부터 17일 오전까지이며, 해당기간 동안 가락시장은 소매권역(가락몰)을 포함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공사에서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유통인에 대해 시장 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자(기침, 호흡곤란 등) 시장 출입금지 및 즉시 코로나 검사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권기태 교통질서팀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에도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유통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장 내 교통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일부 농가들, 협회 방문해 격려금·격려품 전달 “관련 규정과 원칙 견지해 나갈것” 당부 최근 농식품부 주도로 진행되는 원유가격 제도개선 논의와 관련하여, 연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마다 농가들의 민심이 들끓고 있다. 낙농문제 개선을 위한 논의라는 명분 하에 오로지 원유가격 인하만을 강행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꼼수가 훤하게 드러난 데 대한 농가들의 성난 목소리다. 오랜 합의로 이뤄낸 원유가격 연동제인만큼 상식밖의 사태에 대해 협회에는 자세한 내용을 문의하는 농가들의 전화연락과 함께, 정부와 유업계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협회 전북도지회, 서울우유 고양낙우영농조합법인, 서울우유 60회, 협회 김의순 이사(경기 포천), 서울우유 현연수 이사 등 농가들은 10일 협회를 격려차 방문하여 정부와 유업계의 부당한 압박에 절대 굴하지 않고 관련 규정과 원칙을 견지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에 이승호 협회장은 “예상했던 대로 농식품부는 생산자의 입장을 분열시키기 위해 농가 동요를 유발하는 온갖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나와 전국의 모든 낙농가들은 원유가격연동제가 어떻게 이룩해낸 지를 경험한 산증인이다.
5개 가금단체 연대 ‘농식품부 규탄’ 1인 릴레이 시위 무기한 진행 “농축산물 수급조절을 공정위 잣대로 처벌하는 것은 부당” 가금단체(육계협회·오리협회·토종닭협회·양계협회·육용종계부화협회)는 12일부터 국회 의사당 정문에서 공정위의 가금산업 조사와 이를 방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규탄하고, 국회가 적극 나서서 줄 것을 요청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5개 가금단체가 연대하여 무기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법, 축산법, 축산자조금법에 농축산물 수급조절 근거가 명시돼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가 사전에 자신들과 협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꼬투리 잡아 무차별 과징금 폭탄세례와 관계자 고발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2017년부터 무려 4년 동안 원종계, 삼계, 육계, 토종닭, 오리 등으로 번갈아가면서 조사하고 겁박함에 따라 관련 업계는 이미 업무가 마비되어 파탄 지경이다. 그런데도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신들의 지시나 승인에 의한 수급조절 책임을 모두 가금단체에게 전가하고, 이처럼 가금산업을 겨누고 있는 공정위의 서슬 퍼런 칼날에 입과 귀를 닫고 뒤에 숨어 숨죽이면서 피의자 코스프레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2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정문에서 개최
KISTOCK 조직위, 코로나19 4차 대유행 따른 심각성 고려 참가업체와 관람객 안전 고려한 대응 차원 2021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석찬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는 공동 주최 단체장회의의 긴 논의 끝에 박람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전시회·박람회 적용 방역 수칙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협조함과 동시에 참가업체와 참관객 안전을 고려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019년 ASF를 비롯해 2020년 코로나19 발생 등 연이은 악재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으며, 2021년 개최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의거한 최상의 방역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안에 따르면 전시회·박람회의 경우 별도의 방역수칙을 적용해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에서 전시회 개최시 부스 내 상주인력을 2인 이하로 제한하고 해당 상주인력은 3일전 PCR 검사결과 음성 확인을 의무화, 관람객
한국배구연맹 3시즌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 100억원 규모…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 확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3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 V-리그’ 타이틀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10일 오전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KOVO컵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한 이번 계약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타이틀스폰서 계약보다 10억 원이 증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로배구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 국가대표팀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한민국 배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7~2018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타이틀스폰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정우)이 11일 횡성에서 원주 기업도시로 지원사무실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원은 1993년 횡성 도축장에서 출장소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4년에 지원 독립사무실(舊 횡성축협)을 개설했고, 금번 이력품목 확대와 유통조사, 교육홍보 등의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원주 기업도시로 사무실을 확대해 이전하게 됐다. 축평원 강원지원은 현재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축장 및 도계장 8개소, 계란 집하장 3개소 등 총 11개 사업장에서 품질평가, 축산물이력제, 축산물 유통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우 지원장은 “금번 지원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도내 축산농가는 물론, 유통·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봉사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주소: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로 229(더시티) 3층
■ 과장급 전보 ▲ 윤광일 코로나19대책반장 ▲ 조민경 빅데이터전략담당관 ▲ 박선우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 박나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 최봉순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 강민철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 ▲ 김재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 안종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 하종수 한국농수산대학 ▲ 전길종 국립종자원 ■ 주재관 인사발령 ▲ 이정석 농림축산식품부 ▲ 김상진 외교부(주벨기에왕국대사관 겸 주유럽연합대사관) <2021.8.12.일자> ■ 주재관 인사발령 ▲ 홍기옥 외교부(주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대사관) <2021.8.18.일자> ■ 과장급 전보 ▲ 김정욱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2021.8.19일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식품·축산물 위생안전 업무를 수행할 신규직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HACCP인증원은 상반기 14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심사분야 4명, 행정분야 1명 등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채용직급은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 행정분야는 8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눠 모집한다. 금번 하반기 채용전형 절차는 기존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전형에서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개선했으며, 필기전형 도입과 면접전형 시 PT면접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역량과 장점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전형별 변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12일부터 26일 17시까지 채용 전용사이트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 채용에도 식품안전을 책임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채용기회의 동등부여 및 공정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경영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한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2021 우리육우 랜선 시식회’의 ‘불고기 편’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설도, 설깃, 우둔, 목심 등이 사용되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불고기 부위는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국내산 ‘육우’는 도축 즉시 냉장으로 유통되어 냉동 유통되는 수입육 대비 신선도가 높다. 이번 시식회 참여방법은 오는 15일까지 ‘2021우리육우 홍보대사’가 선보인 이색 레시피 혹은 나만의 레시피 중 요리하고 싶은 방식을 선택 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인원은 신청인원에 비례해 선정하며, 시식단에게는 육우 불고기 300g이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 불고기로 여름철 입맛을 돋아 주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며 “매주 다양한 육우 부위를 맛보실 수 있도록 우리육우 랜선 시식회를 릴레이로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
말복 맞아 전국 소년원 4곳에 오리고기 1000인분 착한 기부 '대한민국 응원, 당신 덕(DUCK)분입니다' 오리고기 나눔 캠페인 추진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10일 말복을 맞아 전국 소년원 4곳에 맛 좋고 건강한 우리 오리고기 1050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된 ‘착한 고기, 착한 나눔’오리고기 나눔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교정시설 재소자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고 올해는 전국 소년원 4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울, 대전, 춘천, 전주에 위치한 소년원 시설에 제공된 오리고기 주물럭 및 훈제 등 다양하고 신선한 오리고기는 다시 일상으로 건강한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수용 소년을 위한 오리고기 급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규모 수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하에 무인 전달식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배송을 위한 최소의 인원만 투입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교정시설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 기부를 축산단체 중 최초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오리자조금은 코로나19로 더 각박해진 지금의 현실을 조금 더 밝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전국 단위 오리고기 CSR 캠페인의
농업분야 관심 있는 대학생 80명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에서 진로탐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통해 농업분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를 9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한다.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은 2019년 신설되어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기관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인원을 올해는 80명까지 확대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에서 각각 선발된 인원으로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과제 및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은 오픈캠퍼스 사이트 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8월부터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심변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제도’란 HACCP인증원에서 위촉한 외부 안심변호사에게 신고자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상담·대리 신고하는 제도를 말한다. HACCP인증원 임직원의 법령·규정 위반이나 부정청탁, 공익침해, 갑질 등 비위행위를 신분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법률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HACCP인증원 ‘윤리경영 혁신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신고자 보호제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익명신고시스템(레드휘슬)과 더불어 새로운 신고제도 도입으로 업무투명성과 내부 제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HACCP인증원은 기대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안심변호사를 통한 새로운 신고자 보호제도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도입으로 한층 더 청렴한 HACCP인증원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