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코로나 영향과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매출이 증가하는 유통트렌드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의 일환으로 이마트24와 함께 “우리동네 신선정육점 바로픽”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협24 신선정육점’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농협 국내산 신선육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이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농협축산경제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며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산 축산물을 만날 수 있다. ‘농협24 신선정육점’은 기존 냉동육 매출실적을 분석하여 상위 상권인 독신주택가, 일반주택가, 특수상권(휴양지)을 대표하는 상권별 매장을 시범사업 매장으로 선정하여‘화양가중점’,‘R문정대명점’,‘영종덕교중앙점’3개 점포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여 시장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축협 축산물 대외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의 우수한 성과로 지역별 농축협(브랜드)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마트24와 전국 농축협이 상생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이 탄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마트24 점포에는 신선육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할
직원 4명 드론 자격증 취득 등 교육이수 완료 산간 오지 등 접근 어려운지역에 적극 활용하기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2021년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앞두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드론 운용을 확대하여 점검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운용 점검 대상은 산간 오지로 유해조수 출현 우려 등 접근이 곤란한 임야, 휀스·울타리 장애물 설치로 농장 출입 불가 농지, 점검 필지가 외딴 곳에 위치한 농지 등 약 1천여 필지는 드론 비행 촬영 영상을 활용하여 점검한다. 진주 농관원은 드론 운용을 위해 직원 4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및 무인 멀티콥’ 공익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비행에 필요한 교육이수 등을 완료했다. 이와관련 박성규 소장은“드론 운용 확대로 휴경·폐경 등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 이행점검이 가능해져 인력에 의한 점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농업분야의 4차산업기술 접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도니’ 16종 이미지 선착순 2만 5천명 무료배포 27일까지 ‘한도니콘’ 이모티콘 인증 이벤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카카오톡 채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한도니콘’ 이모티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도니콘’은 한돈의 대표 캐릭터인 ‘한도니’를 활용하여 총 16종의 움직이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한돈의 대표 캐릭터인 ‘한도니’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표현해 매력이 한층 돋보이도록 디자인했으며 웃는 모습, 우는 모습, 놀라는 모습 등 일상 속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아 여러 상황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모티콘의 텍스트를 돼지고기 부위 명칭을 활용하여 ‘휴~안심’, ‘내가 목살아!’ 등 우리돼지 한돈 이모티콘만의 재치를 더했다. ‘한도니콘’은 14일 오후 2시부터 한돈 카카오톡 채널 ‘우리돼지한돈’을 추가한 선착순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된다. ‘한도니콘’은 다운로드 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한돈자조금은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까지 한돈 이모티콘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운받은 ‘한도니콘’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게시글 U
기관부문 중부지역본부·호남지역본부 우수기관 개인 최우수 영남지역본부 위정인 검역관 수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최고 식물검역관을 선정하는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농업과 식량 생산에 큰 피해를 미치는 열대거세미나방, 사막메뚜기 등의 해충이 확산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사과·배 과원에서 과수화상병 등이 발생하여 식물 병해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경검역에서 감자걀쭉병, 제브라칩병* 등의 금지병원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식물검역관의 전문역량 유지·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검역 과정에서 자주 검출된 병원체와 해외에서 문제가 되는 병원체 등에 대해 검색 및 분류동정하고 가장 적절히 검역 조치하는 방법에 역점을 두어 평가했다. 아울러 검역관별 개인 역량평가와 함께 기관 단위 실험실 정밀검역 업무 처리 능력을 종합 평가하기 위한 기관 역량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진균, 세균, 바이러스, LMO(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Living Modified Organism)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 19개 말산업 단체 참여)가 1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 입법촉구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온라인 마권발매 즉각시행'과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 축경비대위는 코로나19와 K-방역으로 생활 패턴 자체가 바뀌고 있지만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농림축삭식품부만이 경마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여 국민들의 노여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국민정서’를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는데 이는 오히려 방역대책에 역행하고 오히려 국민들도 왜 온라인 발매를 안하는가 의아해한다고 전했다. 축경비대위는 이날 오전 8시 경주마 승용마 30여두와 말을 수송하는 차량을 동원하여 시위를 시작했다. 마필 30여두와 수송차량의 순회 시위는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주변 도로에서 9시30분까지 계속되었다. 본 대회는 오전11시에 시작되었다. 500여명의 말산업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결의대회는 참가단체 소개, 대회사, 경과보고, 모두발언, 동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구호제창 등으로 이어졌다. 결의대회 도중 일부 참가자는 30여두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3일 국적선사인 HMM(대표 배재훈)과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미주로 운항하는 HMM의 임시선박 등에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화물 적재공간)을 월 265TEU(농식품 200, 수산물 65)의 쿼터물량으로 운영한다. 특히, 농식품의 경우 신선농식품 하반기 수요의 약 50% 수준에 달해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물류 애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에 따른 운임상승과 선복난 등 물류대란으로 수출을 포기하거나 수출물량을 축소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어 전용 선복 운영으로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에 물꼬가 트인 셈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농식품 수출물류 위기대응 TF’를 운영하여 국내외 물류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선복 확보를 위해 농식품부, 해수부와 합동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해외운송 물류난이 가장 심한 미국 노선의 선복 수요를 파악하여 국회·정부 부처·선사·포워딩사·관련기관 등과 협의하고, 정부 부처간 협업과 HMM의 결단으로 대미 수출 농수산식품
임대료 50%감면 올 12월까지 연장, 내년 1년간 임대료 동결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중소기업 374개 업체 23억6천5백만원 임대료 감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에 대하여 임대료 감면 및 동결 등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여 임대료를 지불하고 사용 중인 영업 피해 취약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감면기간을 추가 연장한다. 지원규모는 월임대료 50%감면 및 다음차수 1년간 임대료 동결과 확진자 발생이나 방문으로 인한 임시휴업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기간 동안 임대료를 면제해주거나 임차인 희망시에는 계약기간을 연장해 준다. 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작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374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약 23억6천5백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지원내용은 전국 지사에서 지원 대상 임차인에게 직접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관련 내용을 공지해 감면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탄소저장고인 이탄지를 복원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는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와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탄지(泥炭地·peatland)는 식물 잔해가 침수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못하고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유기물 토지이다. 전세계 식물이 흡수하는 탄소량의 두 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아 지구의 탄소저장고 역할을 한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열대 이탄지의 47%가 분포하고 있어 이의 보전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농업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이탄지에서 물을 빼고, 화전을 하는 등의 개간 활동이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개간되어 배수된 이탄지는 화재에 취약하고, 불이 땅 속으로 퍼지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진화가 어려워 매년 건기에는 대형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탄지 개간과 황폐화로 매년 약 13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때문에 이탄지 개간을 막는 것은 기후변화를 막아줄 탄소 흡수원을 지키고, 동시에 수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9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기산 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안심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범농협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최근 4단계로 격상된 수도권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마을회관에서 대표자에게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윤태일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영농철에는 일손돕기를 통해 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 도농협동운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020년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시행 기준을 완화하고 8월 31일까지 3차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3차 신청부터 시행 기준을 완화하여 진행할 방침으로 출생기준이 6개월 연장(현행 2019.11.1.~2020.6.30. → 변경 2019.11.1.~2020.12.31.)된다. 또, 현행 자조금 지원대상 개체 1마리와 농가 자율참여개체 1마리를 반드시 매칭해서 접수했으나 이번부터는 홀수 개체도 접수가 가능하고 마리당 20만원의 농가보전금을 지급한다.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의 사업규모는 총 2만두(자조금 지원 개체 1만두 + 자율 참여 개체 1만두)로써 1~2차 접수 결과 11,340두 접수, 지난 6월 기준 8,854두가 지원개체로 선정되어 목표두수인 2만두에는 못미치고 있어 한우농가의 참여가 절실하다. 김삼주 회장은 “현재 한우 사육두수는 334만두, 가임암소는 161만두까지 늘어나 향후 2~3년안에 도매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한우농가가 스스로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동참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해나간다면 안정된 한우산업을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신청기준에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원유(原乳)검사 담당자들이 원유검사 전반에 걸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낙농가와 유업체에 더 신뢰성 있는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원유검사 표준용액 제조 및 사용 지침서’를 발간·배포했다. 검역본부는 원유가격 결정 검사항목인 유성분, 체세포수, 세균수 표준용액 생산·공급, 원유검사실시기관 숙련도 평가 및 운용실태점검, 원유검사실시기관 교육 등 정확하고 공정한 원유검사 공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지침서에는 유성분(지방, 단백질, 유당), 체세포수, 세균수 검사 장비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용액을 제조하는 방법뿐 아니라 원유검사실시기관에서 표준용액을 활용하여 장비를 운용하는 방법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으로 유성분, 체세포수, 세균수 검사의 국제적인 표준검사법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표준용액 개발 배경 및 제조 방법과 이를 활용한 검사 장비의 표준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침서는 전국 원유검사실시기관과 젖소검정기관, 유가공장 및 집유업체를 비롯한 관계 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며, 검역본부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지침서가
맵기 정도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사이드메뉴 김말이·치즈볼과도 잘 어울려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목우촌 또래오래’가 지난 9일 신메뉴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로제떡볶이’는 쫄깃한 떡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맛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제소스를 더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특히, 맵기 정도를 보통맛과 매운맛 2가지로 조절 가능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순살치킨과 사이드메뉴인 김말이, 치즈볼과도 잘 어우러져 한층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최근 로제열풍에 힘입어 치킨메뉴와 잘 어울리는 로제떡볶이를 출시했다”며 “담백한 치킨과 떡볶이의 환상궁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