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기술봉사단은 25일 송파구청 자치행정과가 주최하는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사와 방이복지관의 지난 11년간 협력을 통한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 후원물품 전달, 기술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의 활동이 소개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만들어 가고, 그동안의 이웃사랑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송파구민의 마음을 담아 이 표창장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 기술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의식 함양과 나눔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6월 24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여름철 더위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 설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수도시설 및 환풍기 불량 등 여러 불편사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1~3등 상품 한돈몰 입점 한돈몰 회원대상 한돈 케이크 1만원 할인쿠폰 300개 선착순 지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8일부터 한돈몰을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한돈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와 접점이 줄어든 정육점을 응원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를 진행했었다. 이번에 한돈몰에 입점된 ‘한돈 케이크’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1~3등 수상작을 실제 판매용으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생일 등의 기념일을 비롯해 특별한 날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들을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로 만들어 이색 상품으로서 눈길을 끈다. 한돈몰은 한돈 케이크 입점을 기념해 한돈몰 회원 대상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사용 고객 기준 300개 한정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은 28일부터 소진시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한돈몰에서 발급된다. 또한, 쿠폰 사용 주문건에 한해 8월 31일까지 배송일 지정이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사장님들의 판로 확대를 돕고자 한돈몰 입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도드람 신규 통합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하여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시설로 지어진다. 돛단배를 형상화 한 인상적인 사옥 디자인은 통합사옥이라는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했다. 도드람 통합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까지 전부 입주하여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지에 위치하여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변화는 물론 우수 인재 확보가 가능하여 도드람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이번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고객과 조합원, 임직원을 아우르는 전문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도드람의 규모가 확장되어 기쁘고,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보
농식품부·과기정통부 등 14개 기관과 공동 영상인식 기술 기반 선별·이물 제거 시스템 개발 목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처협업 사업인 ‘5G 기반 식품안전생산기술’의 총괄과제 수행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과기정통부는 식품가공 산업의 생산시스템 혁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G 기반 식품안전생산기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는 식품 제조·가공 공정에 필요한 품질·안전 강화, 생산·공정 효율화를 위한 5G 활용 영상인식·분광정보 기반의 식품품질결정기술 및 품질검사·분류 시스템과 5G 활용 영상인식 기술 기반 선별·이물 제거 시스템의 개발이 목표이다. 총 3개의 연구과제 중 총괄과제인 본 연구과제는 총 152억 원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총 4년 9개월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연구과제의 핵심기술인 영상·분광정보 기반 식품품질 결정기술, 인공지능(AI) 활용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자동화/로봇 시스템 기술은 식품 분야의 5G 스마트공장 적용을 위한 필수(범용) 기술로써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등에
홍천한우사랑말은 지난 24일 홍천 ‘홍신회 봉사단’과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천한우 사랑말과 홍신회 봉사단·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16년 홍천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으로 고령이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 중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시는 분의 활기찬 노후복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 ‘사골’ 지원을 시작하여, 2017년 ‘소고기 사태에 이어 2018년부터는 매년 ‘한우 불고기’ 보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름 대표하는 해바라기·백합 등 속속 개화…7월말까지 운영 안성팜랜드 X 메가박스 할인콜라보로 더욱 풍성한 혜택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28일 ‘SUMMER FLOWER’ 시즌이 본격 시작되어 7월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안성팜랜드에는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속속 개화를 앞두고 있으며 만개시즌에는 목장 길 따라 피는 백합이 우아한 자태와 짙은 향기로 발길을 이끌고 특히, 해바라기가 팜랜드의 드넓은 언덕에 끝없이 펼쳐진다. 또한 미리 보는 핑크빛 코스모스와 노란 코스모스, 야생화와 수국까지 더해 장관을 이룬다.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가득 담은 이후에는 안성팜랜드의 귀여운 가축들 먹이도 주고 시간 맞춰 가축공연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승마, 놀이기구와 바람을 가르며 신나게 달려볼 수 있는 레이싱카트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8월 31일까지는 인근 메가박스(안성스타필드, 천안, 용인기흥지점)와 콜라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안성팜랜드 현장매표 고객은 3,000원 영화 할인쿠폰을 받고 마찬가지로 해당지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은 안성팜랜드 입장권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위반 농가수 소 1,627호, 닭 309호, 돼지 38호, 오리 37호 순 위반율 높은지역 대구, 제주, 전남, 경북, 부산 순으로 나타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1월~6월까지 상반기동안 3차례 실시한 전국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 초과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초과 사육이 가축의 성장과 산란율의 저하, 질병 발생 증가 등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암모니아, 황화수소, 유기성 미세먼지 등 위해 물질과 악취 발생 증가 등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쳐 적정 사육 마릿수 준수 여부를 단속했다. 적정 사육 마릿수 점검은 전국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121,218호(’20.12월 기준) 중 축산업 허가제 및 축산물이력제 정보를 기반으로 축산법상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는 9,789농가에 대해 실시했다. 6월 현재까지 9,789호중 적정 사육 마릿수 기준으로 정상화한 농가는 7,778호(79.5%)이며, 위반농가는 2,011호(20.5%)로 확인됐으며, 189호에 대해 과태료를 처분했다. 축종별 점검 결과 위반 농가수는 소 1,627호(점검농가 대비 19.6%), 닭 309호(25.8%), 돼지
농진청, 여름철 돈사 적정 습도유지·청결 사료관리 당부 돈사내부 습도 낮추기위해 송풍팬 활용·냉방장치 가동 먹이통 1일 1회 급여량 조절하고 부패한 사료는 즉시 제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돈사(돼지우리) 안의 적정 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했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스트레스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이는 생산성 감소로 이어진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높으면 돼지가 받는 고온스트레스가 많아지므로 내부 습도를 50∼60% 수준으로 유지해 준다.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여주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한다. 물을 이용해 고온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분무, 냉각판(쿨링패드) 등의 장치는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사료빈), 먹이통(급이기)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돈사 외부 사료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에서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8주에 걸쳐 ‘2021 온라인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려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던 행사였으나,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021 온라인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 시즌2 ▲우유공작키트 ▲즐거운 우유요리 ▲집콕 우유놀이 등 4가지 주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어서와 목장은 처음이지 시즌2’는 기존 2020 온라인 도심 속 목장나들이 콘텐츠와 연결된 스토리로 구성된 총 8편의 영상이다. 목동 ‘유유’와 우유를 좋아하게 된 어린이 ‘유나’, 귀여운 아기 젖소 ‘밀키’와 함께 우유의 효능, 젖소에 대한 궁금증, 다양한 우유 활용법 등 우유에 대한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구성했다. ‘우유 공작키트’는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으로 키트를 배포하고, 영상 콘텐츠를 보면서 아이들이 직접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는 494,569명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해 3년만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농업·농촌이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357,694가구(귀농 12,489, 귀촌 345,205)로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인구 증가는 ‘20년 국내인구 총이동량 증가,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특히, 청년층의 귀농·귀촌 증가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 청년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30대 이하 귀농은 역대 최대치, 신중한 귀농 경향은 지속 30대 이하 귀농 가구는 1,362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50·60대 가구는 전체의 67.5%로 귀농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청년농의 증가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등의 정책적 유인과 농업의 비전ㆍ발전 가능성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이 배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인 귀농가구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귀농 초기 무리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4일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선배 공무원과의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범정부적 혁신주인공으로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농식품부는 어벤져스를 포함하여 조직 내 여러 세대 간의 소통 활동을 위해 직급 또는 세대 차이가 있는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AZ 멤버를 구성한 바 있다. ’꼰대‘, ’라떼는 말이야‘ 등 기성세대를 일컫는 용어나, MZ세대의 새로운 등장이 이슈인 최근 경향으로 볼 때 이번 발표회는 두 세대 간의 합작품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워라밸과 관련해서 직접 겪은 사례 인터뷰, 상급자의 하급자 역할 체험 브이로그(V-log) 등 현실을 반영한 과제와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와 같은 문구에 함축적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개선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근무환경과 관련하여 디지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23일 충남 논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고자 주최한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수목원농장(대표 장동운)의 후원을 받아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란자조금 김양길 위원장, 논산시 안호 부시장, 수목원농장 장영호 이사, 김종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하여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수목원농장에서 계란 1,000판을 후원받아 논산시에 전달하였으며, 논산시는 기부 받은 계란을 논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포했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계란기부운동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계란을 기부한 수목원농장 장동운 대표는 “이번에 계란자조금에서 전개하는 이웃과 계란을 나누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확대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건강에 좋은 계란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