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남 김해 산란계농장(135천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1호 38천마리, 500∼3km 이내 가금 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철새가 완전히 북상할 때까지 고병원성 AI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 ·소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출입 차량 통제 및 소독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즉시 신고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불예측·분석센터는 8일~10일까지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3월 4일 울진·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특별한 혜택과 행운 가득한 서울우유 나100샵 ‘스탬프 모으기’, ‘구매후기’ 이벤트 진행 유제품 선물세트, 백화점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기분 좋은 경품이 한아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이벤트’는 ‘나100샵’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스탬프 1개를 제공하며 총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적립한 후 구매확정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최다 구매자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행운상 3명에게는 국산원유로 만든 다양한 서울우유 인기 치즈만을 엄선한 치즈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스탬프 10개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서울우유 우유선물세트를 100% 증정한다. 또한 ‘나100샵’에서는 ‘구매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결제 금액과 상관없이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후기 게시판 또는 주문배송조회 메뉴를 통해 자유롭게 후기를 작성하면 참여 완료된다. 베스트 후기 작성자 5명에게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종을, 나100상 10명에게는 서울우유 우유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소리바다게임즈 이성대 대표이사는 ‘우버택시’ 등 P2E(Play to Earn) 게임 6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픈베타 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게임들은 소리바다게임즈의 자체 P2E 서비스 플랫폼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우버택시는 게임에서 사용할 다양한 자동차 아이템을 중 하나를 선택하고 단계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몬스터를 격퇴하는 게임이다. 동시에 매일마다 주어진 마이닝 미션을 달성하는 P2E 모델을 접목해 유저들에게 플레이에 대한 수익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내부에 딜러샵을 통해 자동차 캐릭터 NFT를 발행 후 이를 거래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혜택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회사는 우버택시 외에도 블레이저스, 아이엠씨, 드레곤 밸리, 둠스데이 가디언, 인터스텔라 블레이저스 등의 슈팅게임, 롤플레잉 게임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동시에 선보여 P2E 게임 플레이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게임들은 기존의 유사한 게임 스타일에서 진화하여 식상한 캐릭터를 탈피하고 게임의 전개방식 또한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모드설정 등이 가능하도록 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 지원 대상으로 ‘도남 농공단지(경북 영천)’, ‘검상 농공단지(충남 공주)’, ‘서흥 농공단지(전북 김제)’ 등 3개 농공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안전성·편리성·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프라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2년간 총 10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스마트그린 기술 도입으로 농공단지가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쾌적하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서 농촌 활력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열고 농식품산업을 이끌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식품진흥원은 지금까지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를 통한 거점 지역의 활성화와 시너지 창출을 추구했다. 이제는 클러스터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기관 본연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능적 클러스터로 전환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산업에 있어 플랫폼 생태계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일환으로 올해 과기부 공모과제인 ‘공공혁신플랫폼’사업을 수주한 것은 향후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디지털 클러스터로 전환을 위하여 2022년 핵심과제인 공공의 사회적 책임이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재수립, 새정부 국정목표에 부합한 농식품산업 분야 과제 발굴,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지원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품진흥원의 ‘농식품 상품화 자원 통합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3대 구축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디지털 기반이 취약한 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6일 도드람 양돈2세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업을 승계 중인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워크숍은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을 주제로 농장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수 실천사례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39명의 양돈 2세 및 창업 농가를 비롯해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상무, 오재곤 도드람양돈농협 이사, 김재민 농장과식탁 실장 등 양돈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업의 기후위기에 대한 진실과 대응방안, ▲최근 환경규제 강화동향과 대응, ▲조합원 분뇨처리 우수농가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양돈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소화기계 문제와 최신 치료 트렌드’를 주제로 ‘프로플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네슬레 퓨리나는 임상현장에서 자주 발견되는 소화기 질병을 난치성 질병 위주 증례와 발생기전, 과거 및 최근의 치료법과 약물요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아이해듀(ihaedu)’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강의는 아시아 수의내과학 전문의 박희명 수의사가 진행한다. 대한수의사회 부회장과 한국임상수의학회편집위원장을 거쳐 한국수의순환기학회 부회장과 한국3수의임상영양학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희명 수의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의 지식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강연 이후 약 20분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강의 당일 사이트의 라이브 탭에서 무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양돈과 축우 호흡기 질병 치료에 탁월한 차세대 항생제인 ‘작트란’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작트란의 주 성분인 가미스로마이신은 새로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써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방어력과 향상된 약리학적 특성을 나타내며, 그로 인해 항생제 내성도 개선된 새로운 원료 물질이다. 또한 기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의 정균 효과를 넘어서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세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한다. 작트란은 양돈과 축우 체중 25kg당 1ml을 투여하면, 30분 이내 폐조직으로 이동하여 살균 농도에 도달하며, 1회 접종(원샷)으로 6일 이상 살균 효과가 지속되어 호흡기 질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서승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국내 양돈 및 축우 농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이번에 출시하는 작트란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축산 농가의 여러 질병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공급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트란의 특장점과 작용기전에 대해 설명하는 신제품 런칭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3일 생존권쟁취 및 CPTPP가입 저지 농민 총궐기 대회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지난 4일 제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차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농민 총궐기대회에 참여하는 등 CPTPP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주도로 4월 13일 13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생존권쟁취 및 CPTPP가입 저지 농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는데 각 지부에서 버스 1대 이상씩 회원이 동침키로 했다. CPTPP 관련 한우산업 핵심이슈로는 동식물검역에 있어 지역화 개념에 구획화까지 포함하고 있어 질병이 발생한 지역만 수입을 제한하는 등 안전성 문제 대두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원산지 인정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사료값 안정화 방안으로는 사료구매자금 금리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조사료 쿼터 확대 및 조기배정,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 예산 확대 등 대책을 촉구키로 했다. 한우산업안정화 주제로 전국지도자대회 개최 계획안도 마련키로 했다.
전국 낙농가 요구사항 ① 농정독재자 김현수 파면 ② 낙농말살 정부대책 폐기 ③ 사료값 폭등 특단대책 수립 ④ 근본적인 낙농대책 및 FTA 피해대책 수립 어느덧 국회앞 농성 50일차를 맞은 농성장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방문하여 이승호 회장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4월 4일(월) 오후 3시 45분,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이 농성장을 찾았다. 김학용 의원은 “48일차까지 농식품부장관의 농성장 방문이 없었던 점은 심각한 불통이다”며, “합리적인 생산비연동제를 폐지하고 낙농가를 배제한 채 밀어붙이기식으로 낙농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접근”이라며, 낙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인수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4월 5일(화) 오후 3시경, 국회 농해수위원인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성장을 찾았다. 김선교 의원은 “김현수 장관의 불통농정으로 고통받는 낙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농식품부는 현 낙농대책 강행을 중단하고 새정부에서 낙농가와 소통을 통해 낙농기반유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국회 농해수위 및 인수위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4월 6일(수) 오후 1시경, 국회 농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서울지원은 7일 HACCP 업체 대상으로 ‘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3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소규모 업체는 인원이 적고, 별도의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실이다”며 “HACCP인증원에서 비대면으로 소규모 업체가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 ▲매뉴얼을 통한 자체평가 주의사항 등이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김병훈 서울지원장은 “업체의 원활하고 올바른 HACCP 자체평가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HACCP 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울지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2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