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100% 한돈으로 만든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미트와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으로 도드람의 신선한 한돈을 활용한 제품이다. 신제품 중 와플 모양의 떡갈비 제품인 ‘미트와플’이 돋보인다. ‘미트와플’은 와플 메이커에 다양한 재료의 음식을 넣어 먹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트렌드에 착안해 개발했다. 분쇄가공육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이 특징이다. 고기를 활용한 와플은 식품업계 최초로 도드람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와플 모양은 외형적인 만족도는 물론 소스가 잘 어우러지게 할 수 있으며, 잘게 썰어 넣은 떡의 쫄깃함으로 풍부한 식감, 맛, 재미를 모두 살렸다. 특히, 미트와플은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지방이 적은 도드람한돈 뒷다리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품 1개(240g)당 38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어린이 간식, 다이어트 식품, 아침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2021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원 중인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의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의 한우사랑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경천 위원장과 장학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들의 기쁨과 참석자들의 축하로 수여식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민경천 위원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보내며 한우사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한우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월동 전 재배관리로 겨울 잡초(광대나물)방제, 눌러주기, 배수로 정비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겨울 사료작물의 약 80%를 차지하는 IRG는 9월 하순(중북부지역)부터 10월 중순(남부지역)까지 파종을 마무리하며, 11월은 겨울나기(월동)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IRG와 생육 주기가 비슷한 광대나물은 초봄에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를 잘해야 IRG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월동 전에 메코프로프(MCPP) 희석액(물 149.5ℓ+메코프로프 0.5ℓ)을 10아르(a)당 150ℓ정도로 1회 뿌리면 광대나물 생육을 억제해 IRG 생산성을 약 35% 높일 수 있다. 방제는 풍속이 약할 때 잎에 골고루 흩뿌린다. 약제 처리 후 IRG 잎 끝이 약간 마른 형태를 보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회복된다. IRG는 뿌리가 토양에 얕게 분포하기 때문에 땅이 얼기 전에 눌러주기를 실시해야 뿌리와 토양을 밀착시켜 찬바람 건조 피해와 언 피해(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월동 전 눌러주기를 실시한 곳은 하지 않은 곳보다 생산량이 약 15% 이상 높게 나타났다. 물 빠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일 오후 3시30분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 참여형 행사로 개최되는 정책콘서트는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개선 사례를 농업인·국민이 직접 선정하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 공론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식품 유관기관, 일반국민,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콘서트에서는 올해 농식품부가 추진한 혁신정책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6건의 사례를 발표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게 된다. 발표과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8건의 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것들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의 생동감을 고려하여 실시간 연계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진행된다. 현장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와 온라인 참여자 등 300여 명은 정책의 평가자가 되며 사례별 추진과정, 성과, 체감효과 등을 고려하여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점수는 사전평가와 합산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주변 환경과 같은 속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GS리테일(MD본부장 김종수)는 국산 유제품 소비활성화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MILK를 소비홍보 관련 공동 프로모션 추진, K-MILK 인증 제품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발행 등 양 기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우유 및 유제품 소비촉진 활동 뿐만 아니라 낙농지원 활동 또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10월달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K-MILK 페스티벌’ 및 ‘낙농가 돕기’ 캠페인은 총 16만명이 참가하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GS리테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년도 대비 ‘K-MILK’ 제품 매출 신장률이 약 7%나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GS리테일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GS리테일은 작년 10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GS2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충남 천안시 소재 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원앙을 정밀검사한 결과, 1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 강원 고성 송지호에서 발생한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방사사육 금지 및 정밀검사 강화 조치를 시행했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통제를 실시하며, 방역대(10km)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소독 강화조치도 21일 동안 실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가금농가 종사자 등 축산관계자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김장철을 맞아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배추김치, 김장채소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김장채소류 원산지 점검을 위해 지난 9~10월 중 김장채소류 유통 및 수입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 통신판매업체와 김치 제조업체 등을 선정했다. 사이버전담반을 활용하여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위반 의심 통신판매 업체를 집중 점검하며,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늘, 양파 등 수입량이 증가하는 원료를 사용하는 김치 제조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농식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달 22일 수원농생명과학고와 28일 여주자영농업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벌꿀 등급제 홍보와 밀원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양봉산업 현황, 벌꿀 등급제 소개를 통해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밀원수 식재로 이상기후로 인한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양봉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1인 1밀원수를 식재하고 각자 심은 밀원수에 명찰을 달아 본인들의 밀원수가 ESG실천과 벌꿀 생산량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밀원수 식재는 환경보호와 꿀 생산의 원천을 제공하며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다. 이에 축평원 경기지원 11월 초 양봉농가에도 밀원수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회순 지원장은 “최근 몇 년간의 이상기후로 벌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국내 양봉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밀원수 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벌꿀 등급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1일 한우의날(대한민국이한우먹는날) 기념식에서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제주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리핀에 유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자판기가 설치됐다. 지난 24일 필리핀 농림부 카라바오 센터(DA-PCC)는 농림자연자원연구 개발청(PCARRD) 및 센트럴 루존 주립대의 농업자원 연구개발 컨소시엄과 협력으로 자판기를 통해 카라바오 지역의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이 자판기를 통해 저온살균 우유부터 초콜릿 우유, 요구르트, 우유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대형마켓이 영업을 중단하는 등 유제품 소비 활성화에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유제품 자판기는 소비촉진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좀 더 광범위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유제품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pna.gov.ph, 10월 27일자>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멀게만 느껴지던 낙농이라는 주제를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농을 캐릭터화 한 종이공작 교구 ‘페이퍼토이’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낙농체험 등 현장에서의 체험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어디서라도 우리 우유와 낙농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된 것이다. 페이퍼토이는 실제 목장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인 ▲우유아저씨를 비롯하여 ▲젖소 ▲우유팩 비행기 ▲트랙터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초등학교, 낙농체험목장 등에 보급되어 유아ㆍ어린이들에게 페이퍼토이를 활용한 낙농교육을 제공될 예정이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개발한 페이퍼토이를 시작으로 ▲집유차 ▲베일러기 ▲래핑기 등 낙농을 주제로 하는 페이퍼토이의 지속적 개발 계획을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컬렉션’의 재미와 함께 각 가정마다 작은 규모의 ‘목장 미니어처’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페이퍼토이는 낙농이라는 콘텐츠를 소비자가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기본적인 흥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일~2일까지 양일간 ‘2021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시설자재, 농약, 친환경농자재, 동물용의약품, 사료, 비료, 종자)별 유망 수출국과 국내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해서 추진된다. 금번 워크숍은 농기자재 8개 품목별 수출기업의 수출 희망국인 11개국(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호주)의 농업부 담당 공무원이 국내 정책과 시장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특히, 품목별로 농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농기계, 시설원예), 환경과 탄소저감(축산자재, 사료), 국가별 규제현황(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등에 대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농정원 스마트팜 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11개 수출유망국 공무원, 바이어 등 40여명과 국내 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