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22일 세종시 아름동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본부 부서장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협상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자체, 부서 간 업무조정, 본부·도본부·사무소, 노동조합 등 대내·외 다양한 협상환경에 직면하고 갈등관계 발생 및 조정능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협상 능력강화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협상전문 교육 컨설팅 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대표 김의성)와 협업을 통해 협상역량 진단부터 실전협상에 적용 가능한 스킬 등을 교육했다. 김의성 스캇워크 코리아 대표는 “공공부문에서도 협상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방역본부 관리자 및 실무자들에게 단순히 사례나 이론 전달이 아닌 배움이 몸으로 체득 되도록 이번 워크숍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김영훈 부장은 “협상능력 강화 워크숍을 통하여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직원들의 전문적인 협상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유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의 대명사라 불린다. 또 현대인들의 바쁜 아침에 우유 한 잔은 꽤 든든한 식사대용이 된다. 하지만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마시기에 고민스러울 때가 가끔 있다. 이럴 때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의외로 쓰일 곳이 많은 ‘우유 활용법 Best 5’를 꼽아봤다. ■ 각질제거 초간단 홈메이드 팩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우유 밀가루 팩이다. 우유와 밀가루, 꿀을 1:1:1 비율로 섞어준 다음, 거칠어진 팔꿈치, 발꿈치 부위에 바르고 랩으로 감싸준다. 그리고 15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확실히 묵은 각질이 제거되어 부드럽고 매끄러워진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잡내제거 고기를 양념에 재우거나 핏물을 뺄 때 우유를 같이 넣어 담가두면 고기의 잡내가 사라진다. 또 생선요리에는 조리 전 5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 제거는 물론 육질도 부러워진다. ■ 광택제 및 천연세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우유에는 세제의 주요 성분인 알칼리 성분만 남게 된다. 마른 천에 우유를 묻혀 가전제품, 신발·쇼파 등 가죽제품을 닦으면 광이 난다. 단, 우유를 너무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강 가능 총 3회 한돈 전문가 온라인 교육 강의 수료 최종 종합 시험 통과 시 자격증·굿즈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우리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온라인 강의를 2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총 3회의 온라인 무료 강의와 최종 종합 시험으로 구성되어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종합 시험을 6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한돈소믈리에’ 자격이 부여된다. ‘한돈소믈리에’ 온라인 강의는 메인MC인 개그우먼 박은영의 진행으로 미트컬쳐랩 연구소 김태경 식육마케터, 장안대학교 전형주 교수,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 등이 각 회차별 강사로 출연한다. 1강은 한돈의 정의와 역사 및 식문화와 돼지고기, 2강은 한돈 부위별 위치 및 특성, 영양학적 우수성, 3강은 부위별 한돈 조리법 및 곁들임 노하우로 구성됐다. ‘한돈소믈리에’ 자격과정은 ‘한돈소믈리에’ 홈페이지를 통해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한돈소믈리에’ 홈페이지는 한돈 닷컴 및 한돈몰 내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오픈 첫날인 25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주(대표 김태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등 한우생산자들이 오는 11월 1일 ‘제13회 한우의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문화 온라인 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축제로 열리는 이번 한우의날 행사는 ‘후손에 물려줘야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 아래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한우문화행사가 준비됐다. 한우문화공모전 중 기마감된 표어부문은 김정현씨가 출품한 ‘한우! 건강을 담다, 문화로 잇다’가 대상작으로 선정돼 제 13회 한우의날의 공식표어로 사용됐다. 한우문화 사진, 그림, 표어, 광고 등 수상작은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전시된다. 11월 1일 한우의날 온라인 기념식에서는 한우에 깃든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국민의 일상과 접목하는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 육중완 밴드의 한우농장 버스킹 공연 ▲개그맨 박명수가 사연을 접하고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한우를 전달하는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우(牛)체부’ ▲김창옥 교수의 ‘한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강의 등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불법사설경마 확산방지 및 건전경마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합법경마 이용이 멈춘 틈을 타 불법사설경마가 활개 치며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안전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운영되는 불법사설경마는 도박중독으로 인한 심각한 개인적 폐해를 야기한다. 또한 조세 포탈과 공익 재원의 유출, 타 범죄와의 결합으로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나날이 조직화되고 은밀해져가는 불법사설경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불법경마 근절 참여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은 경마고객을 포함한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며 불법경마의 심각성과 폐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총 3차시에 걸쳐 ▲불법사설경마O/X퀴즈(10/14∼31) ▲초성퀴즈(11/4∼21) ▲‘불법근절’ 사행시 짓기(11/25∼12/12)가 진행된다. 각 차수별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되고, 사행시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이영길)은 잔류농약 전처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이란 연구실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 등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연구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3년에 시범 도입되어 ’16년부터 본격화된 제도이다. 농관원 경남지원에서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연구실 환경 조성과 상시 안전한 시스템 구축으로 연구활동 종사자의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연구실 인증 취득을 목표로 ‘안전제일 선도모델 연구실’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연구실 사고 발생이 없어야 하며 안전환경시스템 분야 12개 항목,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하여 연구실 현장심사와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 심사결과 80% 이상, 그리고 총점 80점 이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잔류농약 전처리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안전한 시스템에서 신뢰성 있는 분석결과 도출과 더불어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에 더 중점을 두게 됐다. 농관원 경
농협(회장 이성희)은 26일부터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차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였으며, 채용인원은 총 400여명 규모이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2일 나주시 남평읍 1인 취약가구에서 지붕 누수 보수작업과 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고쳐주기’는 2008년부터 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전국 1,589채에 달하는 집을 고쳤다. 올해는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농어촌 노후주택 119곳에 대한 주거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촌을 만드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1일 ‘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과제의 최종 경쟁심사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 트렌드 대응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프랜즈에 가입된 식품전문가,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하여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농협은 전체 공모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레토르트 간편식 등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은상(4명), 동상(4명)을 선정하였으며, 상패와 총 상금 600만원을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상품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업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참신하고 질 높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메이커톤 경진대회 대상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 박강산, 강태호 학생팀 최우수상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 한국농수산대학(총장 조재호)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21년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한농대 재학생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북도내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우수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팀이 지난 15~17일까지 2박3일동안 해커톤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 결과 최종 우수 3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농대 농수산비즈니스학과 1학년 전성현, 박강산, 강태호 학생팀은 ’농촌·도시 융합 지식 정보 제공 콘텐츠 채널‘을,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업곤충학과 4학년 노은지 학생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연계 플랫폼(팜팜라이브)’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출했다. 조재호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농대의 콘텐츠 활용 창업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면서, 앞으로도 “한농대 학생들이 졸업 후 창업시 콘텐츠 플랫폼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됐으며,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농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이하 농업용 드론) 입제살포식 드론의 검정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하여, 올해 말 부터 실내검정시스템을 입제살포식 드론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용 드론은 고체비료를 살포하는 입제살포식과 액체비료를 살포하는 액제살포식으로 분류된다. 현재 재단에서는 두 종류 모두 검정을 진행하여 살포 성능 및 안전성이 보장된 농업용 드론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재단에서는 ’16년부터 농업용드론 검정을 시작했으며, ’19년부터는 실내검정시스템을 활용하여 외부환경(풍향/풍속 및 온도, 습도 등)을 최대한 배제하고 농업용 드론의 비행자세, 비행속도, 비행고도 및 하향풍 등의 비행조건을 일정하게 설정하여 살포성능을 측정하고 있다. 실내검정시스템은 총 검정의 90% 이상을 차지하던 액제살포식 드론에만 적용되어 입제살포식 드론의 경우 야외에서만 검정을 진행해야 했었다. 재단에서는 액제살포식 전용이었던 실내검정시스템을 올해 말부터 입제살포식 드론도 시험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입제살포식 농업용 드론의 검정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실내검정시스템을 개선(입제 수집트레이 증설, 중앙 지지대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