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일 ‘2021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가축위생방역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과 성장의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현장의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4일부터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총 50건(주요사업분야 35건, 경영관리분야 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이 혁신성, 실용성, 공공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축위생방역 관련 안내 전화 일원화’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등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정석찬 본부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가축위생방역 산업현장 및 국민의 생활 속에 적극 활용하여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일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산림약용자원 지능형(스마트) 연구온실 활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연구소에서는 약용자원의 대량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ICT 기반 ‘산림약용자원 스마트 연구 온실’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약용자원 스마트 연구온실의 활용방안 모색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에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22년 산림형 디지털 스마트 온실 시설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어,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산림용 디지털 온실 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시설 분야, 생육환경연구 분야 등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 및 실증사례에 대한 제반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온실의 종류와 환경 조절 장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인호 농업연구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반밀폐형 온실과 양액시스템 운영(국립농업과학원 이동수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진 현장설명회에서는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디지털 시설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또한 전문
온라인 명절 한우장터 6일~10일까지 4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 17일까지 전국 마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 동시 할인행사 열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021 추석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열고 한우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적인 한우할인판매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매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온 한우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설 명절부터 온라인 장터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늘푸름홍천한우, 안동비프, 장수한우,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사이트와 콜센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1등급 한우 100g을 기준으로 등심 7,800원(시중가 대비 31% 할인), 안심 12,000원(시중가 대비 25% 할인), 양지 4,700원(시중가 대비 39% 할인), 채끝 8,600원이며 가정에서 가장 선호하는 불고기와 국거리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2,9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농협유통 및 전국 농·축협매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
■ 상임이사 ▲김규전 농어촌개발이사 <임기: 2021.9.2.~2023.9.1>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추석 성수기 축산물 물량의 원활한 공급과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및 방역조치 강화를 주제로 회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세부 회의 내용으로는 ▲추석 대비 물량증가에 따른 등급판정 공정성 확립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직원 선제적 검사 등 방역 조치 준수 강화, ▲공공기관의 사회적 안전 가치 실현을 위한 현장 안전 강화 ▲축평원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 등이 있다. 추가적으로 등급판정 물량 증가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각별하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위한 공정한 업무 추진을 지속하고, 빈틈없는 안전문화 체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축평원 서울지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8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최대 40% 할인전 ‘우리육우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해요’ 한달간 진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과 육우구이데이(9월 2일)을 맞아 구이류, 정육류,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우리육우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해요’ 기획전을 우리육우쇼핑몰에서 9월 한달동안 진행한다. 매년 9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육류를 소비하자는 의미로 정한 구이데이로 육우자조금에서는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육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육우구이데이, 추석을 연계해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우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온라인몰인 ‘우리육우쇼핑몰’에서는 ‘육우구이데이’ 기념 할인전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구이류, 정육류가 최대 40%까지 할인판매되며, 추석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분들을 위해 육우선물세트 10종을 9월 30일까지 30%할인판매한다. 더불어 우리육우쇼핑몰 9월 구매고객 중 상품후기를 남기는 1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 개인화로도 증정한다. 그 외 9월 내 온오프라인 육우판매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할인행사
환경부, 폐기물배출자신고 면제하고 인정 절차 간소화 폐기물 제외로 왕겨·쌀겨 이용하는 농민 불편 해소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왕겨·쌀겨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되어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폐기물배출자신고를 면제하고 순환자원 인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왕겨·쌀겨 순환자원 인정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적극행정제도를 통해 1일부터 활성화 방안을 곧바로 적용하기로 했다. 왕겨·쌀겨는 미곡처리장에서 벼를 도정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이다. 왕겨는 연간 약 80만 톤, 쌀겨는 약 40만 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집·운반 차량을 보유한 유통업자가 축사깔개, 철강보온재, 사료, 퇴비, 화장품첨가제 등 다양한 용도로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방치되거나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음에도 폐기물배출자신고 등 여러 폐기물 규제를 받고 있어 농민에게 불편을 주고 오히려 재활용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 시장에서 왕겨는 톤당 5만원, 쌀겨는 톤당 2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왕겨·쌀겨가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순환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포스트로 전북권 투자 생태계 조성 팜테크 & 푸드테크 기반 유니콘기업 성장지원 추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일 식품진흥원 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 이하 농금원) 가온누리 인베지움 지역센터의 개소 소식을 전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190여 개의 식품기업을 보육, 지원하고 있으며 타 산업대비 침체되어 있는 식품산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18년 첫 IR데모데이 개최를 시작으로 ’21년 현재 실질적 투자금유치를 연계하는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날 문을 연 식품진흥원 내 가온누리 인베지움은 농금원의 첫 번째 지역센터로써 전북 지역 농식품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식품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자자-농식품 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자금 연계 등 투자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첫 번째 지역센터를
한우는 대한민국 고유문화의 상징이자 경축순환의 표준모델 세계는 품목별 세분화 추세…개별법 추진으로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2000년대 이후부터 연이어 체결된 다양한 자유무역협정으로 우리나라 농업은 경쟁력을 갖추기 전에 무한경쟁에 놓여졌다. 2000년 29만호였던 한우농가는 2001년 수입자유화를 전후해 10만 농가가 줄줄이 폐업했다. 2012년 한미FTA체결 이후에는 다시 한우농가의 절반이 한우산업을 포기해 한자릿수인 9만호로 줄었다. 한우는 대한민국 고유의 유전형질과 그 순수혈통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품종이다.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대한민국 민족문화의 상징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문화관광부 지정 100대 민족문화상징) 한우산업은 전체 11만 축산농가의 80%, 축산업 생산액의 약 25%를 책임지고 있는 농촌경제의 허리다. 한우산업은 식량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축순환의 표준모델로서 농촌 경제와 미래 한국 농업을 떠받치고 있다. 선진국일수록 자국의 농업을 보호 육성하며 식량안보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 일본은 축산업 축종별로 법률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 속에 축산업 내 양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는 1일 서울 aT센터에서 ESG경영 확산과 상생과 나눔 실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ESG경영 추진 ▲기후위기 인식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환경경영 실천과 상생·나눔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같은 다양한 실천방안 발굴과 추진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홈쇼핑사업이 8월 31일 기준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달성한 실적이다. 농협은 2012년 홈쇼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넘어 1,35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홈쇼핑 채널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단호박 판매방송에서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분당 최고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특별방송에서는 복숭아, 제주단호박 등 신선농산물과 한돈 특수부위 등이 계획했던 목표물량을 초과하여 판매되기도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홈쇼핑사업 사업량이 조기에 1천억을 돌파하였고, 연말까지 15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