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식품 선물 꾸러미를 소개하는 ‘마음이음마켓’을 운영한다.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품, 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제품 등 우수 농축수산물 선물 꾸러미로 구성된 전자 상품모음집이다. 명절 등 선물 소비가 많은 기간에 우리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친지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은 과일류 등 지역 특산품 220여 개, 한과 등 식품명인 제품 30여 개 및 청년 후계농 제품 등 우수 농축수산물 선물 꾸러미 320여 개로 구성됐다. 품목별로는 과일, 쌀·잡곡, 축산물, 수산물, 주류, 김치·장류, 한과·떡, 건강식품, 임산물, 화훼, 기타 등 11개 부류가 소개되어 있다. 추석 명절 기간 중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명절 이후에도 상시 운영하여 농업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등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9일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4,250㎡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필리핀 농업부(DA)와 Region 10(민다나오) 지역사무소 관계자, 한국 스마트팜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구축 일정을 공유하고 민다나오 농업연구센터(DA-NOMIARC) 내 부지를 둘러보았다. 부지에는 기존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에 필리핀 현지의 그린하우스 구축 표준을 적용한 시설하우스와 시스템이 4,250㎡ 규모로 설치되며,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한국형 스마트팜 건설은 신남방정책과 스마트팜 확산 정책에 따라 농정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현지의 고부가가치 작물인 딸기·토마토·파프리카·버섯 등을 재배할 수 있어 필리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은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현지 농가를 선발하여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영농재배교육과 현지 브랜드 개발, 유통 판로 개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팜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
SBS 맛남의 광장서 선보인 ‘육우 불고기 세트’ 한정판 판매 기념 이벤트 오는 31일까지 구매 인증샷과 함께 3가지 해시태그 삽입하면 참여 완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SBS 맛남의 광장’ 육우편 방송을 기념해 ‘육우 불고기 세트 구매인증’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SBS 맛남의 광장’ 육우편에서는 육우를 둘러싼 갖가지 오해를 명쾌하게 풀어줌과 동시에 다양한 육우 레시피를 선보였다. 온라인 상에서 육우 육전, 슈 파르시, 콜라 육우 불고기 등 방송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따라해보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전국 하나로마트 및 농협몰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 ‘육우 불고기 세트’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전국의 엄선된 우리 농축산물 원료를 사용해 만든 가정간편식 ‘육우 불고기 세트’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육우 불고기 세트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제품 구입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육우자조금 #육우불고기구매인증 #육우 등 3가지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오는 31일까지 참여가능하며,
오리고기 밀키트 3종 상품 공동 개발…동반성장 견인 불덕오리치즈전복밥·크리스티 덕&리조또·오복김밥 출시 예정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20일 제주 대표 외식업체 ‘제주김만복’과 간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확대 및 외식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리자조금 김만섭위원장과 ‘제주김만복’ 운영사인 (주)폴리포니홀딩스 이반석대표, 밀키트 개발 셰프 등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식은 오리고기 밀키트 상품 공동개발 및 런칭을 통한 간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살리기에 목적을 두고 상호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오리고기 메뉴 추가 및 오리고기 판매 1년간 추진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 ▲오리고기 판매 및 유통 실적 상호 공유 및 향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오리고기 소비 확대 및 중량 단위 판매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불덕오리치즈전복밥, 크리스티 덕 & 리조또, 오복김밥 등 9월 출시예정인‘오리고기&제주김만복’콜라보 메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는 20일 농수산식품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중소식품기업 발굴과 육성을 도모하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영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 ▲지속가능한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교육·정보제공 ▲디지털 혁신 지원 등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에서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의 글로벌
ESG 위원회 출범 후,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위해 전사적 노력 기울일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9일 중랑구 서울우유 본사에서 ESG 경영을 위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 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으로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에서 비롯한 ESG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며 유업계 최초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조직의 사업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 및 성과평가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2010년부터 제품 안전 및 품질을 위해 모든 식품의 취급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낙농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농협경제지주와 연암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성과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컨설팅을 실시할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암대의 실습농장을 활용하여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실무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17명의 낙농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축산ICT, 로봇착유 등 낙농컨설턴트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과목들을 현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다른 축종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전남지역 축협 컨설턴트는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금차 역량강화 교육은 실제 우사에 들어가 실습을 할 수 있어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가와 대면해 농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축산컨설턴트는 농가 경쟁력 강화의 최일선에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컨설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컨설턴
한국마사회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마(馬)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동행마(馬)트 캠페인’ 은 홍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마사회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상품을 홍보하고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이벤트 등을 함께 시행한다. ‘제1차 한국마사회 동행마(馬)트’에는 사회적기업인 ‘우리들녘식품’이 나선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녘식품’은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이용이 간편한 비빔밥 키트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캠페인 기간(8.20~8.29) 동안 기관 SNS를 통해 ‘우리들녘식품’의 홍보와 함께 ‘비건 나물 비빔밥 궁극의 양념장 만들기’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댓글이벤트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응원 메시지’를 올려준 참여자 90명에게는 나물비빔밥 월컴키트,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월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부산커피협동조합’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6월~8월 중순까지 관할작업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재개발지역 건물붕괴, 물류센터 화재, 항만 지게차 사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점검을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방역수직 준수여부, 도축장, 도계장, 계란집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등급판정 장소, 예냉실, 소·돼지 이동통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장 안전 MAP 작성 및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관련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장 경영자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발생요인에 대한 개선을 추진했다. 김회순 지원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경기지원을 ‘안전사고 ZERO존’으로 만들어 ESG 경영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월 23일 자로 실시한 하반기 인사에서 식품진흥처장에 윤미정 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으로 임명했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처장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창립 반세기 만에 최초 여성 상임이사인 배옥병 수급이사를 선임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춘진 사장은 “여성관리자의 비율을 늘려나가는 것과 함께 이들에게 도전적인 업무 기회 부여와 경력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대국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급 승진 ▲비서실장 전기찬 ▲인재육성처장 장인식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지사장 정연수 □ 2급 승진 ▲성과관리부장 최일근 ▲사회가치창출부장 윤정자 ▲식량지원부장 정유선 ▲수출기반부장 권현주 ▲감사부장 남택홍 ▲온라인경매부장 허현행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승희 □ 상위직위 전보 ▲재무관리처장 공호민 ▲농수산사업처장 노태학 ▲식품진흥처장 윤미정 ▲정책금융부장 김의정 ▲회계관리부장 정홍미 ▲보관관리부장 조원식 ▲두류부장 채종혁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현호 ▲신시장개척부장 김민호 □ 관리자 전보 ▲수급관리처장 김권형 ▲농식품유통교육원장 백태근 ▲화훼사업센터장 이은석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이문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배민식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주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달룡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고동호 ▲정보보안부장 고광삼 ▲채소사업부장 상병하 ▲수출정보분석부장 이승훈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송미정 ▲시장지원부장 서병교 ▲사업지원부장 김상백 ▲사업기획부장 김봉섭 ▲센터운영부장 김준록 ▲청렴감사부장 강형모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김기헌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윤도언 ▲충북지역본부장 김용광 ▲경남지역본부장 김기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서울꽃동네(원장 이해숙), 송파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송파희망세상, 누리미 지역아동센터)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인성과 창의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재능기부교육을 1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자원봉사와 생활’이라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였고, 공사는 이를 오랜 자원봉사 경험(1,000회 이상 강의 경험)이 있는 서울꽃동네 이해숙 원장의 재능 기부와 연계해 청소년의 인성 성장을 위한 교육 (온라인 강의)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도권 코로나19 4단계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유 시설과 전산 장비도 지원했다. 이번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공헌 활동은 공사와 외부 협력기관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연계하여 지역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대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