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활동·탈 플라스틱문화 조성 챌린지 등 진행 공식 SNS 인스타그램서 해시태그 통해 환경보호 앞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지난 1일~14일까지 2주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에 따른 탈(脫)플라스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챌린지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근무 중 점심시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고, 배달 음식보단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고, 도시락을 싸오는 등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지원은 자체적으로 공식 SNS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eco_kapegg)을 개설하여 직원들의 캠페인 활동을 게시하였고, 해시태그(#환경보호,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용기내챌린지 등)를 통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는 타 계정들과 소통했다. 또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 관련 이슈 등을 상시 공유하여 환경문제에
■ 국장급 전입 ▲ 정현출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 국장급 전출(주재관 발령) ▲ 정일정 외교부(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한국오리협회 김만섭회장은 17일 가금생산자단체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무기한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정위의 가금산업에 대한 조사 즉각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이번 시위는 공정위의 가금산업 조사와 이를 방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규탄하고,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단체장 1인 릴레이 시위로서 5개 가금단체가 하루씩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헌법, 축산법, 축산자조금법 등에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조절 근거가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가금생산자단체의 수급조절사업 등을 꼬투리를 잡아 조사를 벌이면서 무차별 과징금 폭탄세례 및 관계자 고발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그간 가금단체들과의 협의 및 자신들의 승인에 의한 수급조절 책임을 모두 가금단체에게 전가하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 상황으로 오리협회는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정부를 강력히 압박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공정위 사태를 계기로 농축산물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가금단체에 대한 공정거래법 적용을 즉각 배제하고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직권으로 수급조절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법령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지난 3월 중국 절임배추 영상 보도 이후 김치 수입량이 4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해 7월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27% 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해 7월 김치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0% 감소한 16.6천톤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월별 김치 수입량 및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3월 25.2천톤 · 24.1%이었으나, 4월 18.1천톤 · △7.2%, 5월 21.1천톤 · △13.2%, 6월 17.9천톤 · △21.8%, ’21.7월 16.6천톤 · △27.0%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김치 수입 감소량은 4월 1.4천톤, 5월 3.2천톤, 6월 5천톤, 7월 6천톤으로 감소 폭이 증가했다. 수입산 김치에 대한 수요 및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는 7,3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 음식점 등을 인증해주고, 소비자가 국산김치 사용 인증 업소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를 부착해주는 제도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전남과 충남을 중심으로 증가해 왔으며 경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5개 한돈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한가위 선물세트 가격대는 2~10만원대로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희소성과 특별함을 담은 한정판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한정판’ 선물세트는 ‘정삼겹 및 특수부위’, ‘특수품종’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한돈자조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돈 고급 선물세트이다. '정삼겹'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7:3, 8:2의 황금비율로 구성된 삼겹 부위만 선별한 삼겹살이며, '특수부위'는 돼지 도축 시 한 마리당 소량으로 공급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부위로 항정살과 등심덧살, 갈매기살이 포함된다. '특수품종'으로는 제주에서 자란 제주 흑돼지와 YBD 품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한돈몰’에서 한가위 선물세트 구매 시 신규가입 쿠폰(5,000원)과 한가위 선물세트 전용 쿠폰(5,000원)을
정보무늬(QR 코드)는 전자출입명부, 상품의 예약 및 결제, 물품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용도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QR 코드는 산림관리와 더 나아가 임목육종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무의 정확한 이력관리가 장기간 요구되는 임목육종 연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QR 코드를 활용하여 시험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목육종 연구를 위해서는 자생지에서 선발된 나무들로 시험림을 조성하고, 20~30년에 걸친 생장특성 조사를 통해 유전적 우수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나무에 대한 정확한 이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QR 코드는 쉽고 빠르게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연계하면 산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서식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디지털 도구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QR 코드를 이용한 시험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험림 내 나무들의 위치정보, 생장정보, 시업정보, 이미지 정보 등 시험림을 조성할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정보가 망라
지난 7일 강원도 고성 소재 양돈농장에 이어 열흘만에 인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추가로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6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돼지 1,73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인근 3km 내 돼지농장이 없다. 최근 멧돼지 ASF 양성 검출지점과 약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발생농장의 역학농장에 대한 2차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고,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 연구개발(R&D)사업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연구현장 대상 온라인 사업 규정 설명회’를 17일~2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1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혁신법)의 취지와 농식품 R&D 사업에 참여 시 참고할 사업 규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식품 연구현장 대상 온라인 사업 규정 설명회’는 ‘규정개정 설명회’와 ‘연구노트제도 설명회’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규정개정 설명회’는 혁신법 주요 내용과 농식품 R&D 규정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구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 생명산업 연구 활성화에 따라 수입하는 시험연구용 제품의 동·식물 검역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측의 ‘동식물 검역 관련 규정’ 설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노트제도 설명회’는 혁신법의 하위 지침인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에 따라 연구기관 및 연구자가 연구개발과제 수행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2일 ‘농산업 벤처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등을 활용한 농기자재 해외실용화 지원 등을 위해 ㈜포스코(이하 포스코)와 업무협약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재단-포스코는 대·중·소 상생과 ESG 경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지원 및 서로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기술기반 농산업 벤처창업기업(푸드테크, 농기자재, 스마트팜 등) 발굴 ▲발굴된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인프라 교류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발굴기업 지원 ▲철강 부산물(슬래그) 등을 활용한 농업용 기자재의 해외 실용화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협약이 실행력을 갖을 수 있도록 재단-포스코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과 포스코는 금년부터 순차적으로 협업 프로그램 기획, 농산업 벤처창업기업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지역별 네트워킹 및 판로, 원료수급 연계 지원 등의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막대한 투자와 관심을 쏟고 있는 자체 포스코 벤처 플랫폼 내 육성기업 약 700여개 벤처 중 농식품·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에게 농식품 창업분야에 독보적
도드람양돈농협, V-리그 이어 프로배구 컵대회 타이틀스폰서로 배구 팬들과 소통 남자부 14일부터 21일, 여자부 23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진행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대회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 시의회와 한국배구연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오프닝 영상, 드론 퍼포먼스 등 볼거리로 개막을 알렸다. 지난 10일 한국배구연맹과 역대 최대 규모인 3년 100억 원의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도드람양돈농협은 V-리그에 이어 프로배구 컵대회 타이틀스폰서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V-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비시즌 동안 준비해온 각 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장이다. 컵대회는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A조와 B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첫 경기는 지난해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14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1년산 햇배 14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 수출은 8월 수확이 가능한 조생배 품종인 ‘원황’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수출되며, NH농협무역은 이를 시작으로 황금, 화산, 신고 품종을 내년 3월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NH농협무역은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배 3800톤 수출하였으며, 국내 가공용으로 유통되었던 소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이즈를 수출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기여했다.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해 냉해피해로 착과량이 평년대비 20~30% 감소하여 수출량이 부족하였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13만3천톤)대비 39% 증가한 18만4천톤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별강화, 신규품종 개발로 나주배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휘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나주배는 미국을 주축으로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만큼 생산·선별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 나주배 명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으로 주요 노선의 선복이 부족하고 해상운임이 급증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 어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12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가금산업에 대한 부당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이를 방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규탄하고, 국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는 가금단체(토종닭협회·육계협회·오리협회·양계협회·육용종계협회)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앞서 공정위는 축산법, 축산자조금법에 농축산물 수급조절 근거가 명시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7년부터 원종계, 삼계, 육계, 토종닭, 오리 등에 무차별적인 조사로 과징금 폭탄세례와 관계자 고발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가금업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수급조절에 나서왔지만, 우리의 입장을 소명해야 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2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였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를 강력히 압박해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가금단체는 8월 12일(목)부터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각 가금단체 협회장들이 참석하며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을 시작으로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 한